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서울 둘레길 추천-서울 둘레길 6코스

라는 주제로 오늘 포스팅을 할 건데요. 

주말을 이용해서 서울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둘레길이라고 해서 만만하게 봤는데 제법 길이도 길고, 평지이긴 하지만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그만큼 뭔가 보람도 있고, 조용하고 여유롭게 많이 걸으면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서울 둘레길은 1코스부터 8코스까지 총 8개의 코스로 말 그대로 서울을 빙 둘러서 만들어놓은 코스입니다.

서울 둘레길을 완주하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해주는데요.

이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둘레길을 다니시는 분들도 꽤 있는 거 같은데요. 

서울 둘레길 6코스를 소개하기에 앞서서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좀 더 쉽게 하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스탬프를 찍어야 해요. 

그런데 이 스탬프를 찍는 종이를 구할 수 있는 데가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종이를 매번 들고 다닌다거나 하는 것도 못할 수도 있고, 잃어버릴 확률도 있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바로 서울 둘레길 어플이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서울 둘레길이라고 검색하시면 이렇게 어플이 나옵니다.

어플 다운로드하시면 둘레길 코스 안내와 GPS를 통한 현 위치 검색까지 가능하니 코스도 헷갈리지 않게 다니실 수 있어요.

실제로 둘레길을 걸으려고 보면 둘레길 안내판이 아주 작은 간판이거나 리본으로 되어있어서 잘 안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이 어플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이걸로 인증을 받느냐?

 

둘레길에는 이런 스탬프를 찍는 우체통이 하나씩 있는데요.

이 근처에서 어플을 켜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게 됩니다. 참 쉽죠?ㅎㅎㅎ

 

바로 이렇게 도장이 찍히게 됩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6코스를 걸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쪽에서 끝내고 싶어서 가양역에서 출발해서 석수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탬프가 뒤에서부터 찍혔네요~

하지만 방향은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집에서 가까운 코스부터 도전해 보시기 바랄게요.

그리고 생각보다 한 코스코스가 굉장히 길고 , 험난한 곳도 많아요.

서울 둘레길 어플에는 중간 합류지점이라던지 중간에 빠져나오거나 중간부터 시작할만한 위치도 안내하고 있으니 둘레길을 걸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먼저 가양역에서 나와 아파트 옆쪽의 공원을 걷다 보면 화장실 앞에 둘레길 우체통이 있습니다.

그 우체통 위쪽으로 이동해서 굴다리를 통해 나가면 바로 자전거도 많이 타시고 하는 한강과 마주해 있는 길이 나오는데요.

가양역 근처에서 버스를 내려서 이 우체통까지 걸어오면서 계속 아파트와 건물 도로 이런 삭막한 경치를 계속해서 보다가 굴다리를 통과하면서 강가가 나오니 뭔가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강가를 계속 걸었습니다.

요즘은 한강가에 꽃도 길을 따라 심어놓았고, 부분 부분 데크라던가 보행자가 걷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놔서 자전거 타는 분들 뿐만 아니라 산책을 즐기시는 분도 이용하시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조화가 아닌 생화라서 그런지 좀 덥긴 했지만 봄 냄새가 물씬 나네요.

서울 둘레길 6코스는 이 강가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여의도와 도림천 방향으로 나오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도림천 방향으로 걸어주시면 됩니다.

 

서울 둘레길 안내는 이렇게 바닥에 스탬프나 길가 옆에 작은 간판 혹은 리본으로 되어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이 길로 계속 걷다 보면 안양천이 나옵니다. 

안양천에는 여러 가지 운동시설이 되어있어서 운동하시는 분도 많고, 운동회 같은 것도 많이 해서 복작복작했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자전거도로 옆쪽으로 보행로가 나 있는데, 왼쪽으로 자전거도로 위쪽으로 걷는 길도 있습니다.

없는 구간도 있지만 꽤 길게 놓여있고, 대부분 그 위쪽 도로가 걷기가 더 좋고 그늘도 잘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도보로만 둘레길을 탐방하시는 분들은 위쪽에도 길이 있는지 잘 보면서 걸어주시면 좋아요.

 

 

이 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안양천 운동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갈래길이 나오게 됩니다.

정면으로 가면 구일, 석수 방향으로 가게 되고, 왼쪽으로 가게 되면 신도림, 대림 방면으로 가게 되는데요.

둘레길 6코스를 계속해서 걸으시고 싶으시면 구일, 석수 방향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 직진하시면 됩니다.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구로 올레길로 이동했네요ㅎㅎㅎ

이 길을 따로 또 계속 걷다 보면 구일역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대망의 두 번째 스탬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일역 바로 앞에 스탬프 우체통이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두 번째 스탬프를 얻었습니다!!ㅎㅎㅎ

저와 친구들은 여기서 너무 더워가지고 살짝 육교를 건너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젤 큰 거 샀습니다.

중간중간 화장실은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는데 음료수 같은걸 구매하실 곳은 많이 없는 편이에요.

그런 점에서 구일역은 육교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건너가면 슈퍼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중간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니 안양천 벚꽃거리라는 곳이 나옵니다.

강추입니다.

여기가 6코스에서 가장 쾌적하고 멋있고, 걷기 편한 길이었습니다.

이게 다 벚꽃나무라고 하니 꽃이 필 때 오게 되면 얼마나 멋있을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이 벚꽃거리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엄청 길고, 나무도 풍성하게 자라 있고 도로가 넓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자전거는 출입금지예요 사람만 걷기에는 교행 하더라도 꽤 넓은 크기입니다.)

 

서울 둘레길 6코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여기는 놓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면서 꽃구경도 하고, 물 구경도 하고~

안양천쪽보다 광명쪽까지 넘어오게 되면 물이 훨씬 맑습니다.

저기 잠시 앉아서 물만 바라보며 멍 때리고 있었는데,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ㅎㅎㅎ

저는 여기쯤에서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잡혀서 좀 힘들었네요ㅎㅎㅎ

보병 장교 출신이라는 놈이 이 정도 걷고 물집이라니....으 한물갔나봐요ㅜㅜ

사실 너무 만만히 보고 꽤 딱딱한 런닝화를 신고 갔어요.

여러분들은 트래킹화나 아주 편한 신발을 신고 가세요~

저도 다른 코스를 걷게 된다면 차라리 등산화를 신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목적지에 거의 도달하면 뱃살의 안부도 물어줍니다.

공복에 그렇게 많이 걸었는데 30대 통과 못했습니다.......

더 열심히 운동하고 걸어다녀야겠네요~

아니 근데 너무 좁게 만들어 논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0대는 비둘기나 지나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친구들하고 우스갯소리도 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셋 다 40대 간신히 통과했습니다 ㅠㅠㅠ

 

여하튼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으 정말 길고 힘든 길이어서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코스를 하나 달성했다는 기쁨도 있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꾸준히 걸으면서 많은 생각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운동량이 생각보다 엄청나죠?ㅎㅎ

둘레길 6코스의 길이는 18km라고 안내가 나오는데, 버스에 내려서부터 코스 진입까지도 꽤 거리가 되었었고 중간중간 왔다 갔다 하면서 걸은 길이도 있어서 키로수는 꽤 많이 나왔네요.

칼로리도 2000칼로리나 태워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 걷고 다서 먹은 음식이 3000칼로리가 넘을 것 같다는 건 비밀....)

 

그럼 서울 둘레길 6코스에 대해서 정리해볼까요?

힘듭니다. 초급 코스라고 하는데 급수를 나누는 건 경사도에 따라 나누는 거 같고 길이는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6코스는 짧은 편이고 순 평지밖에 없습니다.

저와 친구들처럼 평소에 그래도 헬스장이나 운동을 즐겨하는 편인데도 꽤 고생했으니까 체력이 좀 약하다 하시는 분들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서울둘레길 어플 이용하셔서 중간 합류부 이용해서 한번갈때 스탬프 한 개에서 두 개 정도를 목표로 하시고 걸으시면서 연습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 시작할 때는 둘레길 걷는 거 재미있을까? 하는 의심으로 산은 머니까 걸어보자라고 시작했는데 이제는 서울둘레길 다 걸어서 서울둘레길 인증서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도 다른 둘레길 코스 걸어서 꼭 인증해드릴게요^^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서 그런지 이번 주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언급해 드린 것처럼

 

주문진 어민수산시장

 

이용기를 짧게나마 리뷰해 드릴텐데요.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의 장점은 어민이 직접 수확한 자연산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도 항상 주문진 근처에 여행을 가게 되면 들려서 회를 떠가는 편인데 단점이라면 회를 다른 가게에서 따로 떠야 되기 때문에 아니면 그 가게로 가게 먹거나 해야 되기 때문에 회를 뜨거나 먹는 음식점도 중요합니다.

 

*시스템은 노량진 수산시장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 대신 수산물은 정말 신선하고 좋구요.

다만 저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해산물은 구매하지 않아요. 예를 들면 홍게라던가 하는 것들이죠.

즉 생선이나 이런 친구들은 겉으로 봐도 건강하고 건강하지 않고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홍게 같은 친구들은 겉으로만 봐서는 안에 살이 꽉 차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친구들은 좀 복불복이 있을 수 있어요.

정말 믿을만한 가게라면 믿고 구매하시면 되겠지만, 딱 좋다 안 좋다를 눈으로 판단하기 힘드신 해산물은 패스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바구니에 얼마 있는 횟감들을 보고 구매해서 먹는 편이에요.

찾아가시는 방법은 쉽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을 입력하시거나, 강원도 강릉시 주문리 8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사진에 보시면 승용차 입구라고 해서 되어있는 주문진 주차센터가 있는데요.

주말에 낮에 가시면 여기 주차하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길거리에 세워 놓을 자리도 없지만 단속이 꽤나 심합니다.

조금만 앞쪽으로 나가시면 어민수산시장 앞쪽으로 회센터 주차장이 있어요.

거기도 30분인가 1시간에 1000원 정도 금액이니까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서 주차하세요.

 

토요일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북적북적합니다.

길이는 길지 않아서 금방 볼 수 있으니까 끝까지 쭉 둘러보시고 해산물들 상태 보시고 구매하세요.

반대편 쪽으로도 좌판으로 된 어민 시장이 있는데, 그쪽은 양식도 포함해서 파는 거 같은데요.

오히려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저렴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평도 많으니까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자연산 덕후라 자연산을 먹기 위해 이곳에서만 구경을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바구니당 가격으로 판매를 합니다.

솔직히 3명 정도면 3만원짜리 먹어도 충분히 먹습니다.

저희는 5만원짜리 바구니 선택하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오징어 2마리 주셨어요ㅎㅎㅎ

지금은 문어 하고 홍게가 철인지 문어하고 홍게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문어는 정말 먹고 싶었지만 애들이 씨알도 엄청 크고 가격도 있어서 셋이 먹기에는 도저히 무리라 회를 선택했습니다.

 

구매를 하면 사장님이 회를 뜨는 가게도 추천을 해주세요.

작년에도 여기서 회를 떴던 거 같은데 회 뜨는 비용은 5만원정도 뜨면 1만원정도 가격이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감이 안 오시겠지만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남자 셋이서 다 못 먹어서 나중에 라면에 넣어먹고 막 그랬어요ㅎㅎㅎ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드릴게요.

주문진 회센터도 좋고 어민수산시장도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어떤 가게를 선택하느냐도 중요하고, 어떤 물품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가운데 어민수산시장을 선택하는 이유는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에 속해서 그렇습니다.

아쉬운 점은 회를 따로 뜨기 때문에 바쁜날이거나 이러면 회가 잘 안 떠지는 경우가 많아요.

뼈가 많다거나 핏기가 좀 빠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단점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직접 회를 뜨실 줄 안다 하시는 분은 여기서 사다가 회를 떠 드시면 정말 좋을 것 같고, 대신에 자연산이고 싱싱해서 맛은 정말 최고에요.

생선살의 탄력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정말 보장해 드리니까 한번쯤 찾아보셔서 이것저것 구경도 해보시고, 시간 괜찮으시면 회 뜨는 음식점에서 바로 식사하시고 매운탕도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회 뜨는 음식점에서 따로 매운탕거리를 주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리뷰해드리기로 했으니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횟감은 매일매일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가게가 좋다는 것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신선한 횟감을 직접 보시고 구매하실 수 있다는 확실한 장점은 있으니까,

강릉쪽이나 주문진항과 가까운 동해안쪽에 방문하시는 어민수산시장을 방문해서 맛있는 회 떠서 드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주말을 이용해서 방문했던 대관령 양떼목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아이들하고도 방문하기가 아주 좋으실 것 같은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

 

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보통 저와 친구들은 서울 근교가 멀어도 춘천이나 가평 정도의 캠핑장을 많이 찾는 편인데요.

너무 멀면 왔다 갔다 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낮에 꽤 더운 날씨 때문에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온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대관령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 캠핑장을 서치 하는 중에 데크와 파쇄석으로 사이트 종류도 다양하고, 데크 사이즈도 각 데크가 다르게 되어있어서

자신의 텐트 크기와 이용용도에 맞게 구성되어있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캠핑장 내부에서 조금만 나가면 계곡과 산책로가 구성되어 있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토-일 일정이었는데 하루 요금을 더 내고 저녁에 철수를 할 정도로 힐링하기에 너무 좋은 캠핑장입니다.

 

저희가 잡은 데크는 C-26번 데크였구요.

스노우픽 리빙쉘 롱이라는 큰 텐트를 사용하는 저희로써는 보통 파쇄석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에는 보시는 것과 같은 큰 데크가 여러 개 있어서 대형 텐트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아주 좋은 캠핑장입니다.

 

이렇게 큰 데크도 딱 올라갈 정도로 텐트가 정말 크네요ㅎㅎ

덕분에 아주 쾌적합니다.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은 14시 입실 12시 퇴실이기 때문에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근처에 대관령 양떼목장 구경하시면 좋을 거 같고, 저희 같은 경우는 강릉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을 이용해서 회를 준비했습니다.

주문진 근처에 가면 저는 항상 어민수산시장을 이용하는데 그래서 수산시장은 짧게라도 따로 포스팅을 해드릴게요.

 

데크도 아주 단단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텐트를 치기도 좋구요.

너무 배가 고파서 일단 내부는 정리 안 하고 먹기로 합니다ㅎㅎㅎㅎ

텐트 치는 거를 완료한 시간이 대략 3시쯤 되었는데 대관령이 선선한 편이지만 그래도 땀을 꽤나 흘렸습니다.

슬슬 캠핑 시즌오프를 준비해야 되나 싶네요ㅠㅠ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이고, 여름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당분간 캠핑을 바짝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에서 산 회입니다.

남자 셋이서 다 먹지 못할 정도로 양이 많구요.

회값 5만원에 회 뜨는 비용 1만원해서 6만원 어치입니다.

저희가 회 욕심이 많아서 그렇지 3인 기준으로 3만원만 회 뜨셔도 충분히 먹습니다.

자연산이니 당연히 맛도 좋구요.

 

중간지점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모습인데요.

캠핑장 내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바로 옆에 수영하고 놀 수 있을만한 계곡이 있어서 탈수 기능이 있는 세탁기도 있구요.

시설이 다 너무 깔끔합니다. 

(중간 건물은 신축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시설이 아래쪽에 하나 더 있으니, 사용하시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으실 것 같아요.

다만 단점을 어떻게든 하나 꼽아보자면 화장실 샤워실이 큰 편은 아니어서 아침에 줄을 좀 서야 한다거나 하는 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시설 좋은 캠핑장이더라도 전자레인지가 있는 경우 굉장히 드물죠?

여기는 전자레인지도 있으니 햇반 같은 것도 너무 편하게 조리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MSR 리액터 유니프레임 미니 로스터 사용 모습입니다.

저번에 은석오토캠핑장에서는 미니 로스터가 없어서 프라이팬으로 구워 먹었었는데요.

이 미니 로스터를 이용하면 고기가 타지도 않고, 아래에 기름 망이 기름을 태워서 바로 굳혀버리기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지지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고기도 구워 먹기가 맛이 일품입니다.

등갈비는 저렴한 가격에 항정살, 갈비살과 함께 인터넷에서 구매를 했구요.

저희가 항상 캠핑에 사용하는 웨버 바베큐 그릴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런 좋은 고기들은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그릴을 이용해서 바베큐를 하게 되면 겉은 바삭바삭하고, 내부에는 육즙이 가득해서 아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침이 줄줄 나오네요 ㅎㅎㅎ

 

관리사무실 쪽 화장실과 샤워실 모습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개수대 시설도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화장실이 큰 편은 아니에요.

앉아쏴 2칸 서서쏴 1칸 있습니다.

(여자화장실은 알 수 없는 게 당연하겠죠? 죄송해요ㅠㅠㅋㅋㅋ)

위에 쪽도 마찬가지니 수용인원에 비해서는 좁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 거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으니, 컨트롤(?)이 가능하시다면 사람 없는 시간에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C사이트와 B사이트 중간 길 모습입니다.

오르막이라 아래쪽을 자주 왔다 갔다 하기는 좀 힘들구요.

용맹한 닭이 캠핑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절대 식용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희한하게 강아지랑 야옹이는 한 마리도 안 보이고, 마음껏 돌아다니는 닭과 흑염소만 있습니다.

관리사무실 쪽에만 있고, 위쪽으로 올라오지는 않으니까 무서워하시는 분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산책로를 이용해 내려가면 이렇게 멋진 계곡이 나옵니다.

작은 의자라면 놓고 앉을만한 장소가 충분히 나오구요.

조금만 하류로 내려가면 성인들도 수영하고 놀 수 있을만한 좀 깊은 계곡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조금 깊을 수도 있으니, 꼭 어른들이 지켜봐주세요.

제가 있던 사이트에서 계곡까지 내려가는데 5분도 안 걸립니다.

정말 가까우니까 너무 좋아요.

 

계곡에 내려가서 맥주 한잔 하는데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정말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 엄청나게 좋습니다.

 

사이트 위치 설명 참고하시구요.

 

대관령 솔내음 오토캠핑장

 

http://dscamp.co.kr/

 

사이트 링크해드릴테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너무 좋아서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는데, 이 정도만 올려드릴게요.

궁금하시면 꼭 가보세요. 정말 추천하는 캠핑장입니다.

제가 캠핑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캠핑장은 6갠가 7개 정도밖에 가보지 않았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은 캠핑장이었습니다.

처음 대관령 캠핑장을 찾을 때 대관령 자연휴양림 가시는 분들 엄청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가고 싶었는데 예약도 힘들고,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도 예약하기가 힘들 정도로 붐비긴 하지만 자연휴양림보다는 비교적 쉽고, 시설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양떼목장도 구경하시고, 캠핑장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해 드시고 계곡에서도 시원하게 수영도 한번 하고 나면 모자라는 게 뭐가 있을까요?

너무 즐거웠던 여행이었네요. 대관령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이번 연휴를 이용해서

은석오토캠핑장

이라는 가평에 위치한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모토캠핑을 위해서 장비를 준비하고 있는 친구가

MSR엘릭서4

텐트도 구매해서 사용도 해볼 겸, 캠핑도 갈 겸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럼 캠핑장 소개부터 해드릴게요.

은석오토캠핑장은 말 그대로 오토 캠핑장이어서 주차가 용이하고 샤워, 용변, 전기까지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캠핑장입니다. 

캠핑 장안에는 계곡으로 갈 수 있는 길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기에 아주 좋습니다.

 

 

일반 사이트는 27개까지 준비가 되어있어서 굉장히 넓은 편이고요.

계곡 가는 길을 제외한 나머지 계곡 쪽 사이트에는 안전을 위해서 울타리가 다 쳐져 있으니, 어린아이들이 혼자 돌아다니다가 계곡으로 떨어질까 하는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단점이랄까라고 한다면 1번부터 14번까지 사이트가 간격이 없이 다닥다닥 붙어있다는 점인데, 반면 또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은석오토캠핑장에서는 각자의 개별 사이트를 꽤 넓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수기에 만석이 되지 않는 이상은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실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방문해 본 입장에서 추천드리는 사이트 번호는 5-8번, 15-18번 추천드리고 싶고요.

5-8번은 다른 사이트들에 비해 양쪽의 나무가 사이트 안쪽으로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타프가 없어도 버틸만한 정도로 그늘이 잘 지기 때문에 추천을 드리고요. 15-17번 사이트는 붙어있긴 하지만 층이 져 있어서 단독 사이트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에 편하실 거 같아요.

저는 친구와 함께 14번 사이트에 있었는데 14번 사이트는 가운데 나무가 떡하니 있어서 큰 텐트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자리가 협소할 수 있으니 다른 사이트를 이용해 주세요.

매점도 다른 캠핑장들과 다르게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실 수 있고, 밤늦은 시간에도 무인 매점처럼 운영을 하시더라고요. 

저희도 밤에 술이 조금 모자랐는데, 소주 두병 집어가고 칠판에 14번 사이트 소주 두병이라고 써놓고, 다음날 퇴소하면서 4000원 계산하고 나갔습니다. 

캠핑장 운영하시는 사장님도 너무 좋으시고,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기분 좋게 캠핑 즐기고 왔습니다.

 

계곡은 내려가는 계단도 안전하게 되어 있고,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깊은 계곡이 아니라서 아이들하고 잠깐 물놀이하시거나 발 담그고 맥주 한잔 하실정도 되더라고요.

아주 시원하고 의자 하나 가져다 놓으시고 시간 보내기 좋습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 원하시거나 문의, 예약은 아래의 공식사이트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http://www.eunseokcamp.com/

 

은석캠핑장

 

www.eunseokcamp.com

 

 

 

 

이번에 사용한 MSR엘릭서4 텐트의 주야간 모습입니다. (빨간 타프는 텐트와 무관합니다.)

엘릭서 텐트의 장점은 4인용이라 꽤 크기가 큰데도 불구하고 접으면 굉장히 작습니다.

 

본체       40D 립스탑 나일론/20D 나일론 마이크로메쉬
플라이    68D 폴리에스터, 폴리우레탄 1,500mm 코팅
바닥       70 타프타 나일론 3,000mm 코팅
폴           27000 Series Aluminum
패킹중량 4.26kg
사이즈    223 x 223 x 121(H)cm
입구        2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엘릭서 4스펙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릴게요.

일반 침낭보다 조금 더 크고, 무거운 정도라서 모토캠핑처럼 적재량이 적은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는 높이는 높지 않지만 친구와 저와 둘이 들어가서 자면서 작은 테이블을 놓고 안에서 술 한잔 할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이었으니 좁지는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MSR 리액터를 이용해서 소고기도 구워 먹었는데, MSR 리액터가 워낙 화력이 좋다 보니 겉을 확 익히고 속에 육즙을 잡을 수가 있어서 많이 익지 않은 소고기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참고로 MSR 리액터는 다리를 따로 구매하시지 않으면 전용 냄비(?)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MSR리액터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바람에도 끄떡없어서 캠핑에서 사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네요.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 고프로7으로도 촬영을 했습니다.

아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정말 너무나 생각나는 맛이네요. 

MSR 리액터로 굽는 소고기 진짜 강추 강추합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이번에 맛있게 먹었던 SEN(센) 사케와 -도수 16도 정도- 더블링 할라피뇨 치즈 소시지 추천드리면서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지금 한참 캠핑철이라 캠핑장들 많이 찾고 계실 텐데, 좋은 캠핑장 가셔서 좋은 추억 남기시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시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 캠핑장으로 추천드릴수 있을만한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방문은 올해 초에 했는데, 요즘 캠핑철이 돌아와서 혹시 찾아보고 방문하시려고 하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포스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공식홈페이지 발췌(아래에 링크 달아드릴게요^^)

 

먼저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은 서울에서 가기에 꽤 가깝습니다.

매우 넓지만 서울 근교라는 이유 때문에 예약을 하기가 쉽지 않으니 이점 참고하셔야 하겠네요. 

근처에는 계곡이나 댐이나 물문화관 등 아이들과 갈만한 곳도 꽤 있으니 아침 일찍 가셔서 근처 구경하시고,

캠핑장을 가시거나 캠핑장에서 짐을 일찍 풀고 근처에 구경을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연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의 특징은 캐빈하우스라는 펜션형 방과 카라반 그리고 캠핑 사이트까지 모두 제공한다는 점이고,

제가 방문했을 때는 추울 때라 운영하지는 않았지만 카드 체험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죄송하게도 정상운영을 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캐빈하우스를 이용했는데, 원룸 형식으로 되어있고 방 앞에 데크와 테이블이 있어서 밖에서 바비큐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앞에 카라반도 있었는데, 천막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으실 듯하네요.

 

조금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인 

 

http://www.연천재인폭포오토캠핑장.com/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희는 여기서 바베큐도 해 먹고 복어 지느러미 술로 알려진 히레사케 그리고 밀푀유나베 등 맛있는 음식을 해 먹었는데요.

데크가 있어 바비큐 그릴도 사용할 수 있고, 캐빈하우스 내부에는 조리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밀푀유나베를 만들어 먹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캠핑장 소개만으로는 포스팅이 너무 짧아 아쉬울 것 같아서 밀푀유나베와 히레사케 만드는 법도 좀 소개해드릴게요.

 

밀푀유 나베 만들기 재료는 

밀푀유나베육수(마트에서 판매합니다 없다면 생선, 무, 파 등을 넣어서 오래 끓여주시고 두 냄비 정도 끓이시면 좋습니다)

얇은 소고기

버섯, 야채(드시고 싶은 것) 중 알배추 깻잎은 필수

정도 준비하시면 되고요.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서 자른 뒤 냄비에 잘 정리하고,

육수는 따로 끓여 부어서 끓이면서 드시면 되고, 준비한 야채나 추가 고기 등을 넣어서 계속 끓여 드시면 됩니다.

한번 준비하면 계속 밀푀유 나베를 활용해서 칼국수나 죽도 해 먹을 수 있으니, 캠핑 간단 요리로는 최고라고 하겠네요.

 

 

완성된 사진입니다. 맛나 보이죠?ㅎㅎ

요알못인 저도 만들 정도니 아주 쉽게 만드실 수 있어요. 걱정 하나도 안 하셔도 된답니다.

 

만드는 과정 동영상으로 한번 보실까요^^?

 

 

다음으로는 히레사케를 소개해드릴텐데요~

복어 지느러미 술인 히레사케도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복어 지느러미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고요.

복어 지느러미를 프라이팬에서 구워줍니다. 타지 않을 정도만 구워주시면 되고요.

그 후 따뜻한 사케 한 컵에 지느러미 하나 정도 넣어주시면, 평소 느낄 수 없던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밀푀유나베와 궁합이 좋으니 한번 드셔 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저는 식지 않게 뎊힌사케를 보온병에 넣어서 먹었는데 오랫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참 캠핑 철인 요즘 깨끗하고 넓은 연천 재인 오토캠핑장에 방문하시어서, 밀푀유 나베 같은 맛있는 음식 해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연천 재인 오토캠핑장은 다음 예약자가 없다면 오후까지 추가 요금(1만 원 정도)을 내고 퇴실 연장을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 영상도 올려드릴 테니 시설도 한번 보시고, 이것 저것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예전에 여주 카라반에 다녀온 체험기에 대해서 써보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직접 촬영한 사진은 캠핑장 자체를 소개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다니면서, 우리들만의 앨범으로 남기자고 유튜브에 꾸준히 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마지막 부분에 링크를 걸어드릴게요. 어떻게 놀았는지는 그 유튜브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볼까요^^

 

*아래에 등장하는 모든 사진은 여주 카라반 공식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https://yeojucaravan.modoo.at/

 

여주카라반의 가장 고급 카라반입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로 여주 카라반에서 머물 수 있는 카라반에서 가장 고급 카라반에 머물 수 있었는데요.

밑에 한번 더 소개해드리겠지만 실제로 이 체로키라는 카라반은 8900만 원 정도 되는 아주 고급 차량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저희가 갔을 때도 실내며 외관이며 굉장히 고급스러웠고,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도 두 개 게다가 외부에도 부엌이 있어서 밖에서 요리를 해 먹기 위해 실내까지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현재는 정박형으로 운영되어 있고 가스를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외부 부엌에서 물은 사용할 수 있으나 가스레인지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게다가 두 번째 사진에서 처럼 앞에를 데크로 깔끔하게 꾸며놓았고, 캠핑의자나 테이블 같은 야외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도구들도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울에서 크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저처럼 서울 근교에 캠핑시설을 찾으시는 분들은 이용하시기에 거리상 불편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장도 보고 중간에 쉬고 하면서도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카라반 시설의 입실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거의 시간을 딱 맞춰서 들어가실 수 있으니 너무 서둘러 가지 마시고 좀 일찍 도착하실 것 같으시면 근처에서 구경도 좀 하시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처럼 여주 카라반에서는 카라반을 실제로 체험하고, 마음에 든다면 구매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새 차량으로 구입하실수 있으시겠죠~ 사진은 제가 한장만 퍼왔지만 아까 소개해드렸던 공식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구조도와 사진도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카라반을 체험해보기도 힘들고 구경하기도 힘든데 여행겸 방문하시어서 구경하시고, 둘러보시면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저와 친구들이 머물렀던 체로키의 경우 방도 두개이고 큰사이즈에 침대와 작은침대 그리고 쇼파가 비치되어 있어 한가족이 머물거나 연인이 머물기엔 충분하구요. 난방시설도 되어 있어 추운날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주카라반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 소개해드리고, 글 마치겠습니다. 이후 머물렀던 캠핑장 시설이나 여행에 대해서도 많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다녀온 영상에 대해서 링크 걸어드릴게요~ 외관이나 실내에 대해서 짧게나마 촬영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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