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에어 서울 타고 오사카 여행 5탄

아고다로 예약하는 추천 호텔 아시아토 호텔 

입니다.

저는 오사카에 이번에 두 번째로 방문했는데요. 두 번 다 같은 숙소를 이용했습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다는 거겠죠?

제가 처음에 이 호텔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혼자 여행이었기 때문에 가장 움직이기 편한 장소를 찾았어요.

그러다 보니 구로몬 시장이 바로 앞에 있는 아시아토 호텔이 아주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호텔을 고르게 되었는데, 저번 여행 때 깔끔하고 친절하고 운영방식도 마음에 들어서 이번에도 아시아토 호텔로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 호텔을 예약할 때는 에어비엔비보다는 아고다를 추천드립니다.

비교할 호텔도 많고, 특히 일본 같은 경우는 아고다가 예약하기 편하고 이용객의 리뷰도 많았구요.

결제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 아고다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아시아토 호텔을 아고다 검색으로 알게 되고, 아고다로 예약했습니다.

 

 

이건 이번은 아니고 저번에 혼자 여행 갈 때 끊었던 지하철표인데요.

아시아토 호텔은 난바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공항에서 난바까지 가는 920엔짜리 표를 끊어야 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 이 표를 끊고, 게이트가 두 개 있으니 잘 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프리패스는 두 번 다 안 끊어서 모르겠는데 프리패스를 끊으신 분은 게이트가 다른 걸로 알고 있고,

또 920엔짜리 말고 더 비싼 급행표가 있거든요.

그래서 920엔짜리를 끊으신 분은 기차같이 생긴 급행을 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난바역에 내려서 아시아토 호텔까지 10-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실 수 있어요.

걸어서 가기 불편하지 않습니다.

 

아마 간사이 공항에서 표를 끊으시면 난카이 난바에 내리시게 될 텐데 가시는 길은 이렇게 길 따라서 가시면 금방 도착입니다.

 

 

아고다에서 제공하는 아시아토 호텔 소개입니다.

 

비즈니스 및 레저 여행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본 숙소(호텔 아시아토)는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 중 하나인 난바에 있습니다. 도심에서 단 0 km 거리에 있어 도심의 명소들과 볼거리들을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본 숙소는 도시의 필수 관광 명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위치를 자랑합니다.

본 숙소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투숙객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Wi-Fi (무료/전 객실), 24시간 경비 서비스, 일일 청소 서비스, 세탁실, 택시 서비스 등과 같은 최상급 편의/부대시설을 본 숙소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총 60개 객실 중 한 곳에 들어서는 순간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으며, 대부분의 객실에 평면 TV, 공기 청정기, 카펫 바닥, 옷걸이, 무료 차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 시설/용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본 숙소 투숙 기간 다양한 여가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숙소(호텔 아시아토)는 오사카에서의 양질의 숙박을 위한 다양한 시설/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고다에 들어가시면 이외에 다른 호텔도 사진과 자세한 스펙을 살펴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호텔 입구인데요.

오른쪽으로 구로몬 시장 입구가 바로 있습니다. 호텔 입실 시간이 3시라 대부분 도착하시면 입실 시간이 안돼서 도착하실거에요. 그럼 도착하셔서 예약 확인하시고, 입실시간까지 가방 맡아달라고 하면 맡아주니까 맡기시고 구로몬 시장 구경하시면서 군것질이나 식사하시면 좋습니다.

 

 

구로몬 시장 아시아토 호텔 입구 쪽에 있는 카레집인데,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 운영하시는 아주 작은 가게인데 돈카츠도 맛있고 카레도 맛있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고요.

 

 

안쪽에 들어가면 라멘 가게도 있고, 꼬치를 판매하는 곳도 굉장히 많습니다.

시장에서는 팩에 포장해서 초밥도 팔고 안쪽에 간단히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까 도착해서 가방 맡기시고 구로몬 시장에서 충분히 배 채우실 수 있을 거예요.

근처에 걸어서 덴덴타운이나 조금 더 가면 도톤보리도 다녀오실 수는 있는데 구로몬 시장부터해서 동네 한 바퀴 뭐 있는지 돌아보시는 시간만 가지셔도 입실 시간까지 충분히 지날 거라고 생각해요.

 

조식을 먹는 리셉션에는 자판기가 있는데, 각 종 맥주와 하이볼을 판매합니다.

저와 친구는 첫 비행기를 타서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서 돌아다니고 또 돌아다니다가 결국 2시쯤 들어와서 자판기에서 맥주를 뽑아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행 기간 내내 이 자판기는 아주 잘 이용했습니다.

 

방은 크지 않습니다.

트윈 배드 룸이구요. 금연방 흡연방이 따로 나눠져 있으니 참고하시고 일본 호텔답게 방은 소소하고 작습니다.

혼자 묶었던 방도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6-8만원 정도(1박 기준) 생각하시면 될 거 같고, 객실 안내문 같은 거 다 한글로 비치가 되어있으니 편합니다.

주말에는 한국 직원분 한분이 꼭 계시는 거 같고, 평일에는 한국분은 안 계시는 거 같았어요.

조식은 아까 사진 올려드렸던 리셉션에서 오전에 가능하시구요.

아주 간단하게 뷔페식으로 빵이랑 야끼소바 같은 거 나옵니다.

저녁에 늦게 들어오실 때는 방키를 현관에 대셔야 현관문이 열리니까 키는 항상 가지고 다니셔야 되겠네요.

그리고 제가 느꼈던 장점은 저는 웬만하면 2박 3일 정도는 청소를 안하시도록 문에 표시를 걸어놓고, 로비에서 수건만 받아다가 쓰거나 하는 편인데요.

청소 안하시도록 걸어놔도 일회용품이 전부 담긴 백하나를 문에 걸어두고 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수건이나 모자라는 물품을 받으러 가지 않아도 되는 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침대 머리맡에 콘센트가 있는데, 일본은 110 볼트를 기본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돼지코를 챙겨가야 되는 불편함이 있는데 아시아토 호텔에는 USB 콘센트가 2구 있기 때문에 핸드폰이나 기타 전자제품을 충전하실 때 용이하다는 점!

 

저는 만약에 오사카 난바에 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아시아토 호텔을 또 이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호텔도 시설이나 친절도면에서 비슷한 수준일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위치도 좋고 또 제가 가봐서 만족했기 때문에 계속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에어 서울 타고 오사카 여행 5부작(?)ㅎㅎ 이었구요.

오사카 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셔서 즐거운 추억 남기시기를 바랄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에어 서울 타고 오사카 여행 맛집 소개 4탄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맛집 치보!

 

입니다. 마지막 날 공항에 가기 전에 먹을 음식으로 오코노미야끼를 골랐는데요.

숙소에서 찾아보다 보니 도톤보리까지 가지 않아도 난바역 근처에서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아간 '치보'라는 가게입니다.

 

참고로 도톤보리에도 치보 도톤보리점이 있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센니치마에 본점이에요.

 

 

일본 〒542-0075 Osaka, Chuo Ward, Nanbasennichimae, 11−27 道風ビル1F~2F

 

오전 11:00 ~ 오후 11:30

 

일본을 갔는데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같은 철판 음식 또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ㅎㅎ

 

걸어서 금방 갈 수 있었는데

 

저희 숙소는 아시아토 호텔이라고 난바역 근처에 있었습니다.
추천하는 숙소라 아시아토호텔에 대한 글은 따로 다루겠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더니 가게가 준비 중이라 입장이 안되더라구요.  11시 오픈이고 10시 반쯤 갔습니다.

그래서 근처나 구경하자 해서 골목 한 바퀴 돌고 왔더니 4팀이 대기를.....

그래도 다행히 오픈하자마자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도 리뷰를 보니까 혐한이라는 말이 몇 군데 언급되긴 했던데, 혐한은 잘 모르겠고 오히려 한국인 요리사 분이 있어서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주문하는데도 한글이 있어서 어렵지 않았구요.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그리고 치보 하이볼이라는 하이볼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친구와 닷지가 아닌 2인 테이블에 앉았구요.

개인용 볶음 국자, 젓가락 접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뭔가 젓가락도 일본 감성이 뿜 뿜 하네요.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하이볼이었습니다. 하이볼은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는 거 같아요.

여기서 시킨 하이볼은 산토리 하이볼과는 다르게 좀 더 달고 부드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꼴딱꼴닥 맛나게 마셨습니다ㅎㅎㅎ

 

 

오꼬노미야끼가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큰 크기에 놀랐구요. 철판에 요리를 올려주시고 소스를 진짜 멋있게 뿌려주시는데 구경하다가 동영상이랑 사진을 못 찍고 말았어요ㅎㅎㅎ

여하튼 저렇게 이쁘게 만들어 주시고 가면 가쓰오부시도 올리고, 옆에 있는 소스도 곁들여서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굉장히 두꺼운 빈대떡 같은 느낌인데, 맛은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계란말이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맛있습니다. 식감도 좋고,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어서 쉴 새도 없이 야끼소바!

면 종류를 좋아하는 저이다 보니 보자마자 너무 맛있어 보이고, 냄새도 너무 좋아서 마구잡이로 달려들었던....ㅎㅎ

안에 해물 야채도 좋고, 볶아서 그런지 면이 불지 않아서 맛있습니다.

딱 해물철판볶음밥이랑 향이랑 맛은 비슷하고, 면이라서 후루룩 후루룩 먹히는 맛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들어가 있는 해물과 야채도 양념이 잘 베어서 맛있구요.

간은 다른 일본음식에 비해서 삼삼해서 짠 걸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을 하면서 음식들이 다 잘 맞았지만, 짜다는 느낌이 강했거든요ㅎㅎ

저 개인적으로는 오코노미야끼 vs 야끼소바 라면 야끼소바가 더 맛있었습니다.

저렇게 두 개 시켰는데 남자 둘이 저거 다 못 먹었습니다. 양 굉장히 많아요.

 

나중에 알고 보니 친구가 치보 스페셜이라는 메뉴를 시켰는데, 그게 곱빼기라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제가 오코노미야끼랑 야끼소바를 처음 먹어본거라 다른 곳이랑 맛을 비교해드릴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맛있습니다.

이외에 볶음류 메뉴도 굉장히 많구요.

사실 닷지에 앉아서 먹고 싶긴 했는데 손님을 닷지보다는 테이블부터 채우는 것 같더라구요. 그게 좀 아쉽긴 하지만 직원분들 응대 맛 청결 만족했습니다.

 

여기까지 오사카 맛집 소개를 마칠 건데요.

(마지막 5탄은 숙소 소개를 해드릴게요.)

일본 맛집을 저희도 검색해가면서 찾아보면 혐한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고, 저 또한 점원의 불친절을 겪었었죠.(야끼니꾸 편)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도 외식을 하면 무조건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점원분이 불친절할 때도 있고, 서로 그런의도는 아니었으나 기분을 상하게 할때도 있고 뭐 그런 일들이 요.

그런 거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서비스직을 하는 사람이 불친절하다는 거 자체가 직업 마인드가 없는 것이지만, 사람이라면 실수를 할 수 있고 우리도 그것을 무조건 적으로 이건 혐한이다 라는 인식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이번이 오사카 두 번째 여행이었고, 저번에는 혼자 여행을 가서 여행을 하고 있는 친구 커플과 만나서 하루 술을 마신적이 있었는데 그 가게에서는 사장님이 직접 나와서 얘기도 해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시고 되지도 않는 영어랑 일어를 섞어가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던 좋은 기억이 있거든요.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여행을 하시면서 거기는 혐한이 있다더라 이런 거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조금 안심하고 방문해주셔도 좋다는 뜻을 전하기 위함이구요.

저도 2박 3일 여행하는 동안 크게 기분 나쁨 없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많은 것들 보고 행복한 시간 보냈으니까 꼭 오사카 한번 방문해보셔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여러 명소들 구경도 하시고, 좋은 추억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에어 서울 타고 오사카 여행 맛집 4탄-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 센니치마에 본점 치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에어 서울 타고 오사카 여행 맛집 리뷰 3탄

오사카 야끼니꾸 무한리필 에에카테이

 

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날 밤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친구와 저는 고기가 먹고 싶어져서 야끼니꾸 무한리필 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검색해서 갔던 가게는 BIC camera라는 대형 전자제품 상점 옆에 있는 가게였는데요.

(이름도 기억이 안 납니다.) 이 가게는 예약을 하지 않았으면 웨이팅이 2시간이나 걸린다고 해서 갔다가 바로 나왔고, 같은 가게에 분점을 갔는데 여기도 대기가 길어 포기하려다가 찾은 가게입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 갔던 가게는 들어가자마자 예약하셨습니까 를 물어봤는데 못 알아들어서 결국 파파고를 이용해서 알아들었고, 두 번 세 번 말하는 거에 점원이 굉장히 짜증 냈던 기억이 있어서 이름도 기억이 안 나네요 ㅋㅋㅋ

두 번째 가게는 친절하게 알려주셨지만 자리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하나요? 분위기가 꼭 맘에 들었던 좋은 가게를 찾아 더 맛있는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오사카 야끼니꾸 무한리필 에에카테이 기본 정보입니다.

 

 1 Chome-5-21 Nanba, Chuo Ward, Osaka, 542-0076 일본

 

 매일 오후 1:30 - 11:30까지

 

 

아마 주소로 찾아가시면 뒷골목이 나올 수도 있는데 

 

구글 거리뷰 사진에서 퍼왔습니다.

 

상점 사진 올려드릴테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그 주소 근처에서 조금만 헤매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바로 맞은편에는 스끼야끼 가게가 있습니다.

저는 이 가게에 좀 늦은 시간에 방문했던 거 같아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기저기 헤매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

그래서 가게는 꽉 차 있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자리도 아주 끝내주는 창가 자리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이 자리는 뷰는 좋지만 동행자와 함께 마주 보고 앉는 테이블이 아니라 바로 옆에 앉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2명이서 식사하시기에는 훨씬 좋습니다.

저와 친구는 술을 좋아해서

고기 기본 뷔페와 (스페셜로 더 많은 종류를 고를 수 있는 VIP도 있습니다) 소프트드링크 주류 무제한을 골랐습니다.

식사시간은 2시간이구요.

가격은 남자가 3200엔 여자가 3000엔? 2900엔?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주류 무제한은 주류를 인당 5종류 정도 시켜 드실게 아니라면 추천해 드리지 않습니다

 

여기도 이치란라멘, 카메스시와 마찬가지로 한글 메뉴를 점원이 가져다 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주문은 한번 주문에 고기 두 개 정도 음료는 한잔씩 가능합니다.(인당)

 

 

이 가게는 맨 처음 고기로 우설을 줍니다.

소 혀인데요. 일본에서는 꽤 자주 먹는 요리인 것 같은데 그냥 담백한 소고기 맛입니다.

그리고 제가 일본에서 고기를 먹으면 항상 느끼는 느낌인데 간이 쎄요.

고기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보다는 갈비나 양념이 되어 있는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즐겨먹기 좋습니다.

 

 

이렇게 생긴 화로에 내 맘대로 구워 먹으면 되는 겁니다.

일단 화로로 구워 먹는 거 자체가 일본스럽고, 일본 여행을 왔다는 느낌을 물씬 느끼게 해서 고기도 고기지만 분위기에도 한껏 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이후 추가로 이 정도에 접시 3 접시 정도 더 주문해서 먹었구요.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종류별로 다 있으니 드시고 싶으신 거 주문해서 드시면 됩니다.

맛은 고기는 신선하고 아주 좋은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간이 쎄기 때문에 고기 본연의 맛보다는 잘 재워져 있는 시즈닝이 되어 있는 고기를 잔뜩 드실 수 있습니다.

근데 그래도 고기는 참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인 것 같아요 ㅎㅎㅎ

 

 

주류랑 소프트음료도 모두 무제한 리필 가능하구요. 주류는 도쿠리로 된 것만 있는 게 아니라 하이볼이나 잔 사케 등 여러 가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주문이 가능하니까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서 일본 소주나 사케 등 여러 가지를 맛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쉽게도 한국 소주는 무제한은 안되고 따로 주문은 가능하세요.

입장하고 50분인가 30분 남았을 때 마지막 주문을 받으러 오니까 라스트 오더라고 점원분이 오면 필요한 것들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메뉴판에 자세하게 쓰여있으니 직접 가시게 되면 꼭 읽어보시고 주문하세요~

 

야끼니꾸 무한리필 가게인 에에카테이는 직원분들 응대하는 거나 너무 좋았고, 가격도 가성비면에서 뛰어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은 제가 고기의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지라 와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고, 이 정도 가격에 야끼니꾸를 무한리필로 먹은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딱 봐도 굉장히 신선해 보이고 먹고 싶을 때 한두 점씩 올려서 천천히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무한 뷔페라고는 하지만 고기 종류에 따라 안 되는 게 좀 많습니다. 음료나 주류도 마찬가지이구요.

메뉴판에 알아보기 쉽게 잘 표시는 되어있지만, 쭉 읽어 보다 보면 주문하고 싶은 메뉴가 많이 있어 아쉽고, 그렇다고 VIP 등급으로 올려서 주문하자니 조금 비싸다 정도가 단점이 되겠네요.

 

일본에서 일본 느낌의 고기를 잔뜩 드셔 보시고 싶고, 일본의 분위기나 화로 같은 것을 느껴보고 싶으셨다면 야끼니꾸 무한리필 에에카테이를 추천해 드릴게요~ㅎㅎ

 

그럼 여기까지 에어 서울 타고 오사카 여행 맛집 리뷰 3탄

오사카 야끼니꾸 무한리필 에에카테이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에어서울타고 오사카 여행 맛집 소개 2탄

 

초밥 맛집 오사카 카메스시

 

편을 준비했습니다ㅎㅎㅎ

 

일본에 여행을 간 이상 초밥은 빠질 수가 없겠죠?

일본에서 먹는 초밥은 시장에서 사 먹는 초밥도 상상 이상으로 맛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초밥이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방식이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에요.

우리나라의 초밥은 한입 크기의 작고, 생선이 좀 얇은 반면에 일본은 우리나라의 초밥보다는 크고 두꺼워서 대부분 생선 자체의 풍미를 더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사카는 바다와 가까이에 있는 도시라서 더욱더 맛 좋은 해산물들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친구와 함께 카메스시를 찾았는데요.

오사카 혐한이라던지 오사카 와사비 테러라던지 하는 부분 때문에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요즘 일본에 가면 혐한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은데, 제가 두 번 여행하면서 경험한 바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으니 걱정 말고 찾아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카메스시는 우메다역과 가깝구요.

걸어가시기 편하시려면 히가시 우메다역에서 내리시는 방법을 찾는 게 좋습니다.

오사카 여행코스를 짜실 때 대형 백화점인 한큐백화점과 관람차가 있는 햅파이브 방문을 많이들 하실 텐데요.

그 두 장소와 카메스시가 가까우니 함께 코스를 짜셔서 점심이나 저녁을 이곳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카메스시 간단 정보

-요일마다 영업시간이 다르니 유의하세요-

2-chōme-14-2 Sonezaki, Kita-ku, Osaka, 530-0057 일본

〒530-0057 大阪府大阪市北区曾根崎2丁目14−2

 

월요일 오후  4:40 ~ 10:30

화요일 오후 12:00 ~ 10:30

수요일 오후 12:00 ~ 10:30

목요일 오후 12:00 ~ 10:30

금요일 오후 12:00 ~ 10:30

토요일 오전 11:30 ~ 10:30

일요일 오전 11:30 ~ 9:30

 

저는 친구와 함께 평일날 방문했고, 일부러 오픈 시간대를 피하려고 1시쯤 갔습니다.

그때도 웨이팅이 6팀 정도 있었는데 알고 보니 밖에서 웨이팅하는게 6팀이었고, 안쪽에 들어가서 계단에서 또 웨이팅을 해야합니다. 

저희 뒤로 손님들이 엄청나게 들어왔는데 저희는 알고보니 짧게 기다린 거였더군요.

정말 붐비는 시간에 방문하시면 2시간까지도 기다리는 것을 예상하셔야 할 것 같구요.

저도 친구랑 정말 기다리는 음식점은 안 가는 편인데, 이왕 일본 온 거니 기다려보자 해서 식사했는데 정말 맛있긴 하지만 마음을 좀 여유롭게 가지고 방문해보세요.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자리에 앉았고, 일본어로 되어있는 작은 메뉴판 뒤에 하늘색 파일이 위치하고 있는데 열어보시면 한글로 된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주문을 하실 때도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는 것보다 스미마셍 한번 외치고 ㅎㅎ

그림을 집어주면서 고레! 고레! 고레 구다사이! 정도로 주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문을 하게 되면 해당 가격에 맞는 색깔에 칩을 긴 봉에 껴주고 나중에 계산해달라고 하면, 그 금액을 합산해서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가장 첫 주문 접시입니다. 

역시나 나마비루 빠질 수 없었구요ㅎㅎ 계란초밥 김초밥 새우초밥 참치 등 일단 눈에 들어오는 걸 다 시켰습니다.

정말 정말 너무나 맛있습니다.

계란초밥은 평소에 먹지 않는데 여기가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시켜봤는데, 다른 생선들을 먹기 전에 먹기가 너무 좋습니다.

달달하고 너무 맛있어요.

초밥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밥보다 생선이 크기 때문에 생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굉장히 두꺼워서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두 번째로는 가격이 꽤 나갔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 붕장어입니다.

역시나 맛있습니다만 그냥 생각하시는 그 장어 맛입니다ㅎㅎ

그래도 싫어하시는 메뉴가 없다면 전부 하나씩 드셔 보시는 거 추천해요.

 

 

그다음으로 시켰던 초밥들인데 왼쪽 위에 하얀 게 오징어 초밥입니다.

 

 

강추 1000000000000000000000번 드립니다!!! 진짜 꼭 드세요!!!!!

 

제가 이렇게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이유는 담백한 맛도 일품이지만 오징어를 굉장히 굉장히 두껍게 주는데, 입에 넣자마자 입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강력한 탱글탱글함과 입에 꽉 차는 그 맛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오징어가 오징어지 하고 기대를 크게 안 했는데, 그날 먹었던 초밥 중에 1,2위를 다툴 만큼 엄청납니다.

맛 + 의외성 + 식감까지 진짜 꼭 추천드릴게요.

 

일본 초밥 하면 또 이렇게 고급스러운 분홍색 살결의 도로를 빼놓을 수 없겠죠?ㅎㅎㅎ

카메스시에서 오징어 초밥과 1,2위를 다투는 도로 초밥입니다.

도로 초밥은 초밥 중에서 가장 비싼데 역시나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느낌이고 고기처럼 기름진데 느끼하지 않고 스르륵 하고 넘어갑니다.

그래서 이 도로 초밥과 오징어 초밥을 순위를 결정할 수 없더군요.

둘 다 너무 맛있는데 식감이 전혀 달라서요. 그냥 두 개 다 꼭 드세요 ㅎㅎㅎ 

 

마지막 입가심으로 산토리 하이볼과 함께 성게(우니)초밥을 시켰습니다.

친구와 저 둘 다 성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옆 테이블이 시켰는데 왠지 너무 맛있어 보여서....ㅎㅎㅎ

역시 실망은 없었습니다. 둘 다 성게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비린 냄새 때문인데 비리지 않고 풍미가 가득해서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더 이상은 배가 불러서 도저히 먹지를 못했네요.

가격은 둘이서 나마비루1잔씩 산토리 하이볼 1잔씩 포함해서 10000엔 좀 안되게 나왔던 거 같아요.

10만원정도네라고 계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ㅎ

초밥집이니만큼 가격은 좀 있다는 점 생각하시구요.

저희는 굉장히 술도 초밥도 많이 시켜먹은 편이라서 인당 3-4만원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이왕 여행 가신 거니까 이것저것 시키셔서 맛보고 오세요.

정말 맛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저 사진들을 보니 저게 먹고 싶어서 오사카를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생각나네요.

3번째 오사카 여행도 에어 서울이나 제주항공같은 저가 항공사를 이용해 계획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 에어서울 영원 특가를 잡지 못한 게 한이 되네요ㅎㅎㅎ

 

여기까지 에어 서울 타고 오사카 여행 2탄-오사카 카메스시 초밥 맛집 소개였구요.

제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셔서 맛있는 음식 드시고 좋은 여행되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이번에 올릴 글은 저번 연휴 때에 에어 서울 항공기를 타고 다녀왔던 오사카 여행 중에 라멘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한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

에 대해서 리뷰를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오사카를 제가 이번에 두 번째 여행을 다녀오니까 주위에서 맛집 추천이나 코스 추천을 해달라고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묵혀놨던 사진과 기억을 꺼내 오사카 여행을 하시는 관광객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을 씁니다.

일단 오사카에 갈 때 항공사는 저번에는 제주항공을 이용하고 이번에는 에어 서울을 이용했는데, 좀 생소한 항공사였지만 두 항공사 모두 큰 불편함이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ㅎㅎ

구글 검색을 하시면 이치란라멘은 유명해서 검색이 아주 많이 나올 텐데요.

막상 가서 좀 당황했던 게 주문 방법에 대해서 잘 몰라서 쩔쩔매는 분들이 많은 걸 보고,

얼른 검색해보고 마구잡이로 주문을 해서 너무 맵게 먹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솔직한 제 경험을 토대로 주문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주소: 7-18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영업시간 : 24시간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은 본점과 별관이 있습니다.

본점은 강가에 위치한 큰돈키호테 근처에 있구요. 본점은 조금 역 쪽으로 가시면 골목상권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관이 사람이 덜 있기 때문에 별관을 추천드리구요.

그렇다고 해도 붐비는 시간에 가면 1시간 웨이팅은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본점에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별관으로 갔는데요.

별관에도 사람이 많았지만 적어도 본점보다는 적어서 기다리기로 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먼저 가게에 들어가면 직원이 인원수를 물어보고, 테이블로 갈 것인지 닷지 같은 1인석으로 갈 것인지를 정하라고 합니다.

1인석은 말 그대로 독서실처럼 되어 있는 형식이고요.

테이블은 2인 3인이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형식입니다. 저는 테이블석으로 선택했고, 거기서 줄을 따로 서게 됩니다.

테이블 석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구요. 1인석은 1층에 오른쪽으로 빠져서 식사하는데, 웨이팅에 걸리는 시간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맘에 드는 데로 가시면 돼요.

 

줄을 좀 서고 앞으로 나가면 자판기가 있습니다.

일본은 자판기로 주문하는 문화가 참 발달해 있는 것 같아요.

주문은 기본 라멘과 감동란(삶은 달걀)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생맥주(나마비루)를 선택했습니다.

주문을 마치고 나면 제 오른손에 들려있는 하얀색 주문교환권이 나오구요. 다시 웨이팅을 시작합니다.

엘리베이터를 안내받을 줄에 서있다 보면 다른 직원분이 오셔서 노란색의 용지를 줍니다.

각 나라의 관광객이 많은 만큼 국적을 물어보고 그 언어에 맞는 용지를 주더군요.

맛뿐만 아니라 이런 배려심이 관광객이 계속해서 찾아가게 만드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이치란라멘 주문 방법은 바로 이겁니다.

국물이 사골맛이 굉장히 강해서 맵지 않게 드시면 조금 느끼하실 수 있을 것 같구요.

기본은 괜히 기본이 아니겠죠?ㅎㅎ

대부분 기본을 넣어주시고 중요한 것은 빨간 비밀 소스에 맵기인데요.

저는 3단계-4단계를 추천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3단계를 쓰고 먹었는데, 음식을 다 먹고 나니 완전 땀범벅이 되었더라구요. 생각보다 굉장히 맵습니다.

 

매운 것을 잘 먹는 편은 아니에요. 첫맛은 굉장히 좋았는데 중간부터는 매워서 음식을 남길정도였습니다

 

그래서 2단계 정도 먹으면 딱 좋으실 것 같고, 3단계 느낌은 음... 불닭볶음면 정도라고 표현해드리면 될 것 같아요.

처음에는 별로 안 매운데 하시다가 나중에 통수를 맞으실 수 있으니 ㅎㅎㅎ 맵기를 잘 조절하세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조금 더 기다리면 자리로 안내해줍니다.

저는 비상구 쪽 끝자리에 앉았는데, 깔끔하고 자리도 넓어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올라가서 기다리면 이렇게 음식을 가져다주는데요.

빨간 소스는 저렇게 완전히 섞여서 오지는 않으니까 너무 안 매우실까 봐 걱정이신 분들은 저 상태에서 조금 걷어내시고 드시다가 첨가해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 저 사진이 3단계 소스의 크기입니다.

 

주문한 감동란과 나마비루까지 너무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그렇게 매웠는데도 너무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 웨이팅 싫어하시는 분들도 일본 간 김에 남들 다 먹는 거 나도 함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한번 드셔 보세요.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는 않으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문한 이치란라멘 가격은

라멘 800엔

나마비루 580엔

감동란 130엔

해서 총 1510엔이었습니다.

우리 돈 16000원 정도네요.

 

특히 이치란라멘은 생맥주(나마비루)가 굉장히 비싼 편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음식점에 아침이던 저녁이던 들어가면 꼭 나마비루 구다사이를 항상 외쳤는데, 이번 여행에서 먹은 나마비루중에 가장 비싼 나마비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ㅎㅎ 참고하세요~

 

그래도 확실히 맛집이라 순환이 잘되어서 그런지 맥주가 맛있는 건지 꿀떡꿀떡 잘도 넘어가는 나마비루니 한잔 꼭 추천해 드립니다.

 

TIP1

 

이치란라멘은 구매가 가능합니다. 선물용으로 카운터에서 판매하구요.

라멘형과 소면형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소면형을 추천드립니다. 라멘집에서 먹는 게 소면형이랑 맛이 비슷해요.

 

TIP2

 

이치란라멘을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들 하시는데, 혹시 라멘집에서 못 사셨다고 해서 그 복잡한 곳을 또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마도 오사카를 이용하는 여행객이라면 돈키호테 한 번씩은 들리실 텐데, 돈키호테에서 이치란라멘을 판매하고 있으니 거기서 사셔도 충분합니다.

 

TIP3

 

라멘을 살 생각이 없어서 그냥 공항에 가버렸는데, 갑자기 중요한 분의 부탁이나 사고 싶어 진다면 면세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 면세점에서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3가지 이치란라멘 구매 팁 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처럼 자판기 앞에서 헤매고 주문지 앞에서 헤매시는 대한민국 여행객들을 위해 작성해본 이치란라멘 도톤보리점 주문 방법 및 후기였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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