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럭키베베입니다.

참으로 오래전에 궁수의 전설에 대한 리뷰와 공략을 한번 쓴 적이 있었는데요.

게임을 계속해서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 그냥 가끔가다 손이 가는 게임이라

지우지 않고 계속하다 보니 아직도 게임을 하고 있고,

굉장히 업데이트가 많이 되어서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좀 더 다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궁수의 전설이라는 게임을 많은 분들이 즐겨주고 계시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올리는 거니까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자! 그럼 궁수의 전설 공략 2탄 바로 시작해볼까요~~?

 

먼저 현재 제 궁수의 전설 스펙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가장 많이 달라진 점은 바로 캐릭터를 사고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있고요.

그리고 히어로 모드가 생김으로서 간단히 표현하면 일반 스테이지의 하드모드가 하나 생겼다는 점입니다.

캐릭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현재 무과금도 존버를 통해 살 수 있는 두 가지의 캐릭터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고,

히어로 모험과 같은 125 스테이지의 이벤트 게임이 열리면서 캐릭터를 3개까지 이어서 플레이하게 되어 있어,

캐릭터를 3개 정도까지는 꾸준히 성장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게임을 운영해오면서도

예전과는 확실히 나아졌지만 재화가 부족한 건 정말 답이 없네요...ㅋㅋㅋ

 

영웅모드에서는 일반몹들 중 일부가 등장과 동시에 영웅화되며 일반몹보다

좀 귀찮은(?) 특성들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돈을 더 많이 준다거나 템을 잘 준다거나 이런 건 전! 혀! 아닌 거 같습니다!ㅋㅋㅋ

 

주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는 헬릭스와 타라니스입니다.

오른쪽 아래의 샤리(?)는 현재 4월 동안 이벤트로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이 외에 돈으로만 살 수 있는 캐릭터들도 6개인가 있지만,

저는 현재 캐릭터 중에는 헬릭스가 가장 1티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는 게임 중에는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업데이트가 된 것 같은데,

예전에 버서커라는 스킬이 있었습니다.

피가 달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는 스킬인데요.

그 스킬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라니스는 갈래 번개 스킬을 지니고 있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그것은 혁명! ㅋㅋㅋㅋ

궁수의 전설 아이템을 분해하고 재화를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완벽한 에픽 이상부터는 분해가 안된다는 점 꼭 알아두시고요

위와 같이 분해하면 재화를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지만

아이템은 파괴되기 때문에 수급이 어려운 아이템이라면 울며 겨자 먹기로 파괴하거나

그냥 놔두면서 수집하는 재미를 느끼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ㅠㅠㅠ

 

다음으로 궁수의 전설에 새로 나온 아이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무기류를 한번 살펴볼까요~?

 

 

<부메랑>

벽 반동을 가지고 있다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돌아오는 무기의 공격력은 조금 더 강합니다.

 

<스토커 스태프>

탄환이 적을 따라갑니다.

탄환수를 늘려주는 스킬과 조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브라이트 스피어>

적을 급격히 공격... 삐쓩삐쓩합니다.

머.. 멋있습니다!ㅋㅋㅋㅋ

 

이렇게 세 가지 무기가 업데이트되었는데요.

저는 무기가 아직도 1티어는 낫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테이지를 올라갈수록 적들의 피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조건부이지만) 헤드샷을 가지고 있는

낫이 궁수의 전설 무기 중에는 가장 좋은 무기가 아닐까 싶네요.

 

 

<동결 팔찌>

방 입장과 동시에 3-5명의 적을 얼립니다.

 

<번개 팔찌>

근처에 적들에게 3-6번 랜덤 한 대미지로 

찌릿찌릿 공격을 해줍니다.

 

<블레이징 팔찌>

2마리의 적을 불태웁니다.

 

팔찌 종류의 아이템이 생겼으며,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지속시간이나 대미지 등이 증가합니다.

 

셋 중에 어느 게 1 티어다 할만한 건 없는 거 같습니다.

취향껏 사용하세요=나오는 거 쓰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 목걸이>

확률적으로 부활합니다.

확률은 희박합니다.

 

<민첩 목걸이>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회피율이 증가합니다.

 

<금속 목걸이>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충돌 대미지를 줄여줍니다.

 

<방수 목걸이>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발사체 대미지를 줄여줍니다.

 

넷다 확률 템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천사 목걸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팔찌와 똑같습니다.

취향껏 사용하세요 = 나오는 거 쓰세요^^

 

마지막으로 반지가 새로 나왔는데요.

 

<사자 반지>

보스에 대한 대미지 증가!

 

<황소 반지>

모든 몹에 대한 대미지 증가!

 

미쳤습니다. 이거 무조건 1 티어죠?

ㅋㅋㅋㅋ

반지 종류 중에서는 이 반지를 양쪽에 끼는 게

가장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모아서 업그레이드하고 교체하고 싶은

바람이 생겼습니다.

 

이외에 엘프라던지 펫도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여러 가지 스테이지 또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계속 계속 꾸준하게 게임도 성장하고 있어서 

오래오래 동안 급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할 때는 엄청 집중하게 하고 금방금방 손절하는 스타일인데

이 게임 이렇게 오래 하고 있는 거 보면 분명 매력이 있네요 ㅎㅎ

 

여러분들도 궁수의 전설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제가 예전에 보험설계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금융에 대한 공부를 한 경험을 살려 금융 기본상식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스토리를 써보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는게 이해도가 높을거는 같지만, 핵심적인 내용은 설명을 해드린뒤에 밑에 링크를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그 첫번째 금융상식은요 바로 

[이자율 vs 수익률] 내 적금이자가 내가 계산한 이자와 다른 이유

가 주제인데요.

 

우리가 항상 적금과 예금 이런것들을 가입해야 되는것은 잘 알고 있으면서 이자가 얼마 나오는지 왜 그렇게 이자가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거 같습니다.

현대의 사회는 아직도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은행에서 보험을 팔고 보험이 금융상품을 사는 통합체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각 회사의 특성들이 가지고 있는 장기들은 변하지 않겠지만, 한 금융권에서 모든 금융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온것이죠.

그 중에서 과연 어느 상품이 나에게 이득인가를 계산할때 꼭 알아야 하는것이 바로 이 수익률과 이자율의 차이입니다.

먼저 예금과 적금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간단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예금은 내가 정한 금액을 1년이면 1년 2년이면 2년 이렇게 처음 한번 목돈을 넣어서 거치시키는 상품을 말하구요.

적금은 매달 내가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면서 정해진 기간동안 거치되는 금액을 늘려가며 저축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자 그럼 예를 들어볼게요, 

 

240만원을 첫달에 거치하여 1년후에 해지하는 예금을 가입하고, 

매달 20만원씩 저축하여 1년후에 240만원으로 해지하는 적금을 가입했다고 예를 들어볼게요~

 

그리고 둘 다 이자율은 2.0%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각각 1년후에 이자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즉, 수익이 얼마 날까요.

또 둘은 같은 수익이 나서 같은 이자를 받을까요?

아니면 다른 수익이 나서 다른 이자를 받을까요?

 

정답은 둘은 다르다.

그리고 같은 이자율이고, 1년뒤에 달성하는 원금이 똑같다면 예금이 수익률이 높다입니다.

이유는 사진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거치기간의 차이이기 때문입니다.

은행에서 말하는 이자율은 연이자율입니다. 

이 돈이 은행에 12개월 거치해놨을때를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1년 내내 240만원을 넣어놓는 예금상품은 2.0% 다 주는겁니다.

1년 내내 이 돈을 우리은행에 넣어놨으니까요.

(물론 나라에서 가져가는 15.4%의 이자소득세는 계산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적금은 어떠한가요??

맨 첫달에 넣어놓은 20만원은 1년동안 들어갔기 때문에 2.0%이자를 주지만 다음달에 들어간 20만원은??

그리고 그 다음달에 들어간 20만원은?? 그것도 2.0%를 줄까요?

아닙니다. 

들어가 있었던 거치기간만큼만 계산을 해서 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금같은 경우는 간단하게 수익률 즉, 실제로 받는돈이 이자율의 반토막이 나는것이 되는거죠.

이해가 좀 가시나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매달 납입하는 저축상품을 가입할때는 실제 수익이 얼마나 나는지를 잘 계산해야 한다는 거죠.

실제로 수중에 200만원이 있는데, 그거는 입출금 통장에 넣어놓고 그 돈으로 적금 가입해서 저축하는 사람을 본 경험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거에요.

은행은 자유로운 개설과 해지가 가능합니다.

중간에 해지하거나 해도 우대 이자율을 받지 못할뿐이지 펀드나 보험처럼 중간에 해지한다고 손해를 보는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이자율과 수익률 차이 잘 계산하셔서 올바른 저축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이런 간단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정보들 정리해서 올려드려보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요즘에 제가 한 뮤지션을 우연히 접하게 되고, 완전히 빠져서 살고 있는데요.

그 뮤지션은 바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배드가이(bad guy)라는 노래를 멜론 챠트에서 접하고 나서 완전히 빠져버린 뮤지션인데요.

앨범에 수록곡들 하나하나 들어보면서 앨범의 분위기가 매번 다른 것도 너무 매력적이었고, 각 노래마다 분위기와 심지어 장르까지 다른것 같은 느낌은 푹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더군요.

거기다가 몽환적인 목소리까지... 가만히 듣고 있자면 다른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인터뷰 영상을 보면 완전 또 빙구미 뿜 뿜ㅋㅋㅋㅋㅋ

너무 매력적인 빌리 아일리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덕질하면서 찾아본 사진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2001년 12월 18일생 로스앤젤레스 출신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음악에 대한 주관이 아주 뚜렷하고 자신의 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해놓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빠로 인해 오션 아이즈(ocean eyes)라는 노래도 부르게 되었고, 오빠와도 음악을 같이하고 사이도 아주 좋습니다. 예술적인 부분은 가족력이 아닌가 싶네요.

 

빌리와 빌리의 오빠가 찍은 사진들을 보면 도대체가 현실 남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케미를 보여줍니다.

나도 저런 멋진 동생 가지고 싶어....

(아 그전에 제가 멋진 형, 오빠인가부터 생각해봐야겠군요^^;;;;;)

근데 제가 노래를 들은 이후로 정말 빌리 아일리시란 사람을 좋아하게 된 건 내한했을 때의 영상과 한국 이외의 여러 가지 인터뷰 내용을 보고 음악도 음악이지만 빌리 아일리시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버리더라구요.

자신의 세계를 확실히 구축하고 그 음악관을 다른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는 점과 또 즐거운 얘기를 할 때는 어린 나이의 소녀처럼 빙구미가 뿜 뿜 합니다.

(이 빙구미에 진짜 빠져버렸어요... 웃는 거 바보 같아서 너무 귀엽고 순순해 보입니다ㅎㅎㅎㅎ)

방금 저 멘트는 진짜 빌리 덕후 같네요ㅎㅎㅎ

뭐 어떻습니까 요즘 우리나라 아이돌들도 삼촌 팬들 많다는데 빌리 삼촌팬 해야지...ㅎㅎ

하지만 일단 빌리 아일리시라는 사람은 뮤지션이고 그만큼 음악이 중요하겠죠?

빌리 노래 중에 버릴 거 한곡도 없지만, 그중에서 제가 정말 자주 듣고 반복 재생해서 듣는 좋아하는 노래 딱 7곡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7개도 간신히 골랐어요ㅠㅠ

 

1. bad guy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제가 빌리 아일리시를 처음 접하고 알게 된 노래이기도 합니다.

빌리를 모르시는 분도 이 노래를 들으시면 아 이 노래~라고 생각하실정도로 한국에서 차트에도 오르고 유명한 노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사 소개도 해드릴까 했지만, 워낙 노래 가사들은 유튜브나 블로그에도 많이 나와있어서 패스하겠습니다.

노래의 내용은 제가 해석하기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더 나쁜 여자의 이야기네요.

너도 거칠고 나쁜 근육질의 남자지만 나는 더 나쁜 여자야 하고 싶은걸 할거야라는 정도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가사도 재밌고, 비트도 좋고 심지어 뮤직비디오까지 커버나 패러디가 많이 나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즐겨 듣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2. bellyache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처음에 나아아아아아~ 할 때부터 빠져들었던 노래예요ㅎㅎ

빌리가 어떤 인터뷰에서 자신을 색깔에 비교하자면 노란색인 것 같다고 이야기한 적 있는데 이번 뮤비에서 노란색을 아주 온몸에 치장하시고 뮤비를 찍었는데 정말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이 노래의 가사는 이런 노란색의 밝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어둡고 무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친구를 죽여 시체를 유기하고 감옥에 갈지도 몰라 정신이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빌리는 항상 노래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고 이야기했었기 때문에 빌리가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낳았던 노래에요ㅎㅎ

bellyache라는 단어는 복통, 투덜거리거나 불평을 해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중간에 가사에서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배가 아프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Thought that I'd feel better But now I got a bellyache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게 사실은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굉장히 신경 쓰이고 무섭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3. ocean eyes [작사: Arron Carl Davey / Finneas Baird O'Connell / Billie Eilish O'Connell]

 

ocean eyes는 빌리 아일리시를 처음 알린 노래로도 유명하죠.

원래 빌리는 무용을 했는데, 이 노래를 빌리의 목소리로 녹음해서 듣고 싶다는 선생님의 권유로 녹음을 하게 되었고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여하튼 몽환 몽환의 끝을 보여주는 이 노래는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차분해지는 리듬과 빌리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는 노래의 분위기와 같이 바다 같은 깊은 눈동자를 가진 사람에게 사랑에 빠진 사람의 어쩔 줄 모르는 감정을 표현한 내용이네요.

바라보는 게 무섭다고 할 정도로 깊은 눈이라고 표현하는 구절이 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그만큼 깊이 빠져들었다는 걸 비유적으로 표현한 거 같은데 가사도 정말 멋지게 썼네요.

 

4. bury a friend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Bille라고 한 남자의 부름을 받으며 시작하는 이 노래는 앨범 재킷에서도 보이듯이 어두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는 못했는데 중간에 I wanna end me라는 구절이 자살하고 싶다 인생을 끝내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bury a friend라는 구절이 친구를 묻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빌리의 가사들을 봤을 때는 정말 친구를 죽이고 묻어서 죄책감에 내 인생도 끝내고 싶다는 뜻으로 보이고, 만약 속뜻이 있다면 가장 친한 친구인 나 자신을 묻어버리고 싶은데(자살하고 싶은데) 결국 망설이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5.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거미거미한 뮤직비디오 때문에 이슈가 됐던 노래인데요. 입에다가 거미도 넣고, 거미들 얼굴에 잔뜩 붙이고 아주 어려서 그런가 패기가...ㅎㅎ

가사의 내용은 나는 나중에 왕관을 쓴 사람처럼 성공할 거야 지켜봐 이런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합니다.

그때까지는 기다리고 참겠지만 나중에는 한 명씩 한명씩 나의 왕관 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자신의 의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렴구가 계속 귀에 맴도는 곡이에요.

입에서 거미가 나오는 장면은 너무 놀라실 수도 있으니까 공식 뮤비 보시게 되시면 놀람 주의하세요~

 

6. idontwannabeyouanymore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사진의 내용처럼 idontwannabeyouanymore 곡의 내용은 거울 속의 본인에게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중에서도 어두운 면에게 그 어두운 면을 떨쳐내기 원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idontwannabeyouanymore라고 띄어쓰기 없이 제목을 지은 것도 평범하고 모두가 알고 있는 것들이 아닌 나만 알고 있고 아무나 알 수 없는 모습의 나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라는 깊은 뜻을 담고 있지 않나 하는 빌리 바보 삼촌팬입니다ㅎㅎ

아무 의미 없는 게 하나도 없을 것 같아요...ㅎㅎ

 

7. copy cat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copy cat이라는 용어가 힙한 씬에서도 그렇고 나를 복제하는 나를 따라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이 노래 역시 따라 하려고 해도 따라 하지도 못하겠지만 복제품이면서 나한테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마라 나는 나다 뭐 이런 의미라고 생각이 드네요.

빌리의 노래를 듣고 가사를 찾아보면 볼수록 자존감이 높고, 자신이 세상에 하고 싶은 얘기를 머릿속에 정확히 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가사를 못 알아들어도 그냥 노래랑 목소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정말 좋은 노래가 많지만 오늘은 이 정도만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노래가 가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보통 한국 노래를 즐겨 듣는 편인데 이 친구는 음색이 너무 좋고 음악도 마음에 들어서 가사도 찾아보면서까지 들을 정도로 관심이 가네요.

노래 한 번씩 꼭 들어보시고요.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 덕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요즘 모바일 게임 중에서 아주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궁수의 전설 공략(무기,아이템,스킬)

이라는 주제로 궁수의 전설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 게임은 세로형 게임으로 아주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쉽습니다.

아쉬운 점은 스테미너가 많지 않아서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니까 가끔가끔 10분 정도의 짧은 한판 한판을 하는 분들이 즐기시기 좋은 게임입니다.

 

현재 인기 앱/게임 순위 1위이네요.

이 게임은 정해진 챕터를 진행하면서 레벨 업을 할 때마다 랜덤 하게 생성되는 3개의 스킬 중 하나의 스킬을 골라가며, 매번 캐릭터의 육성이 바뀌고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기 때문에 재미가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이작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런 랜덤성이 있어서 매번 같은 스테이지를 진행하더라도 스타일이 매번 달라 질리지가 않습니다.

아이템이나 무기에 따라서도 골라야 하는 스킬이 조금씩 달라져서 그런 점에서도 재미를 많이 느꼈어요.

난이도는 생각보다 좀 높습니다.

챕터를 깰 때마다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데 2스테이지 부터는 아무래도 패키지를 구매해서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의 소과금은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금을 안 하신다고 해도 계속 게임을 즐기시면 시간이 해결해 주시는 할겁니다ㅎㅎㅎ

 

각 챕터마다 이러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즐기고 싶으시면 한번 구매해 보세요.

챕터 1,2,3의 상품은 좀 더 저렴하고 제품도 적습니다만 그냥 현질보다는 훨씬 구성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계정 레벨업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이 영구적으로 패시브 스킬을 찍어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룰렛 방식으로 랜덤 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이건 운에 맡길 수밖에....

하지만 레벨을 올리게 되면 업그레이드를 바로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비용을 모아두시는 게 좋겠죠?

생각보다 이 능력치들이 게임에 도움이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을 올리는 것이고, 매 게임 적용되고 또 계속해서 쌓여나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아이템 레벨업보다는 이 스펙업에 게임 돈을 우선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챕터 4를 진행하고 있는 제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장비입니다.

궁수의 전설 무기에는 총 4가지가 존재하는데요.

(모든 아이템은 보라색부터 특수 능력이 생깁니다.)

 

1. 데스사이드(공속느림 파워높음) - 30%미만 체력 적에게 헤드샷(즉사) 확률 발동

2. 활(공속평균 파워평균) - 크리티컬 대미지 +50%

3. 쏘우 블레이드(공속빠름 파워낮음) - 방에 들어간 후에 3초간 공격 속도 증가

4. 부메랑(공속평균 파워평균, 무기가 내손으로 한번 돌아옴) - 특수 능력 확인 못함

 

무기는 이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구요.(부메랑은 잘 안 나와서 아직 보라색 무기가 없습니다 ㅠㅠ)

반지류는 보라색이 되면 전투에서 얻은 코인 +10% 효과를 동일하게 받고, 각 반지의 종류마다 체력이라던지 회피율 크리티컬 확률 같은 것들을 올려주는 옵션이 각각 다릅니다. 이외에 기본 효과도 각 반지마다 다른데

 

1. 뱀의 반지 - 원거리 유닛에 대한 대미지

2. 매의 반지 - 공중 유닛에 대한 대미지

3. 늑대 반지 - 근접 유닛에 대한 대미지

4. 곰의 반지 - 지상 유닛에 대한 대미지

 

갑옷류는 기본적인 옵션은 똑같고 특수효과가 다 다른데 

 

1. 팬텀 망토 - 자신을 공격한 적을 동결 가시 대미지

2. 황금 흉갑 - 주변에 적에게 화염 대미지

3. 보이드 로브 - 확인 못함 ㅠㅠ

4. 손재주의 조끼 - 확인 못함 ㅠㅠ

 

나중에 확인하면 추가해드리겠습니다.

방어구는 팬텀 망토와 황금 흉갑이 제일 잘 나오고, 저는 팬텀 망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펫도 4종류가 있습니다.

 

1. 레이저 박쥐 - 낮은 대미지, 벽 통과

2. 엘프 - 속도가 빠른 발사체 발사

3. 리빙 봄 - 공격을 둔화시키는 영역 대미지

4. 데스 사이드 - 속도가 빠른 발사체 발사

 

저는 지금 리빙 봄과 데스 사이드를 쓰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벽을 넘고 뚫을 수 있는 리빙 봄과 레이저 박쥐를 쓰는 게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상 핵과금을 할게 아니면 나오는 걸 쓰는 게 맞겠죠^^;;; 운에 맡깁시다~

 

아이템은 같은 등급의 같은 아이템 3개를 합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실패 확률 없고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이 점은 아주 칭찬해줄 만한 점이네요ㅎㅎ

그리고 재료는 각 부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레벨 1이면 1장 10이면 10장 이런 식으로 필요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드롭됩니다.

 

게임을 하게 되면 5 스테이지(5,15,25,35,45)에 천사가 등장합니다.

왼쪽은 스킬(HP부스트, 공속 부스트, 대미지 부스트, 치료효과 상승 중)이 나오고, 오른쪽은 힐을 할 수 있습니다.

10 스테이지(10,20,30,40,50)는 보스 스테이지이고 각 9 스테이지(9,19,29,39,49)에 보물함을 깨면 레드하트가 두 개 나와서 일정량의 힐을 하고 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후반부로 가면 49 스테이지에는 힐이 없으니 그전에 피 관리를 잘해야 됩니다.

각 10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깨게 되면 한대도 피격되지 않았을 때악마가 등장하고

 

체력을 바쳐 악마와 계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특수 스킬로는

 

1. 벽을 통해 - 벽을 통과해 움직일 수 있다.

2. 워터 워커 -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3. 엑스트라 라이프 - 한번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

 

세 가지가 있고, 이 세 가지 외에 일반 레벨링 스킬도 나오기 때문에 스킬을 만나보기는 꽤나 힘듭니다.

하지만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악마 등장 시에는 무조건 계약을 하시는 게 플레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또, 보스를 클리어 하긴 했지만 만약 한대라도 피격을 받았다면 

 

 

돌려 돌려 돌림판이 등장하게 되고, 돌림판을 돌려 경험치나 치료, 스킬을 랜덤 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개요는 다 설명을 드린 거 같은데요.

스킬에 대한 공략은 솔직히 매 상황마다 다르고 하기 때문에 어떤 무기를 쓰던 어떤 아이템을 쓰던, 그리고 어떤 스테이지를 진행하던 꼭 집어야 하는 몇 가지 스킬에 대해서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챕터가 늘어날수록 스킬도 늘어납니다)

 

바로 이 세 가지 스킬이 남녀노소(?) 불문 뜨면 잡아야 하는 스킬입니다.

 

1. 리코셰 - 내 투사체가 적들에게 튕김(체인 라이트닝 같은 느낌)

2. 멀티샷 - 캐릭터가 투사체를 두 번 연속으로 날림

3. 헤드샷 - 일정 확률로 체력에 관계없이 즉사(데스 사이드 30% 이하 체력 즉사와 중첩 가능)

 

이거는 나오시면 꼭 잡아야 하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떠서 뭘 골라야 하나 고민되신다면, 리코셰, 멀티샷, 헤드샷 순으로 우선순위 잡으시고 선택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추천드리는 꼭 잡아 스킬이 있는데,

 

바로 윙맨이라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은 내 팔로워(펫)들이 투사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펫 뒤에 숨어서 보스와 싸우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기 때문에 추천드리구요.

이 스킬을 뒤로 따로 빼는 이유는 챕터 2인가 3인가를 깨야 그다음부터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느린 투사체라는 스킬도 존재하지만 솔직히 효과가 있는지를 모르겠어서 사용 안 하고 윙맨은 팔로워 두 마리가 적의 투사체를 삭제시켜주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스킬입니다.

 

기본적인 게임 설명과 공략은 다 해드린 것 같습니다.

챕터를 깨는 영상은 계속 찍어서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니까 관심 있으시면 아래 동영상 봐주시고, 이후에 올라가게 될 챕터별 영상도 보시면 적의 패턴이나 보스 패턴이나 하는 부분들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게임의 단점을 좀 꼽자면,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난이도와 관통 샷 같은 스킬들이 벽을 뚫을 수 있게 했다면 어떨까 하는 점입니다.

적은 벽을 넘어서 타격을 하는데 그거 피하랴 벽에 돌아가서 딜하랴 참 힘들거든요.

적어도 악마와의 계약에서 벽을 뚫고 움직이는 스킬이 아니라 벽을 뚫고 날아가는 투사체 스킬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판에 5라는 스테미너가 사용되는데 레벨을 아무리 올려도 스테미너를 저장할 수 있는 최대치가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점이 게임을 처음 즐겨서 바로바로 죽는 유저들에게는 너무 게임에 대해서 이해하거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부족하게 하는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조금 아쉽네요.

그런 점을 제외하면 오랜만에 좀 신선하고 재미있는 게임이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씩 플레이해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 해 볼 포스팅은 바로!

 

산삼주!

담금주 만들기!

 

입니다ㅎㅎ고등학교 후배 중에 산양삼을 재배해서 판매하는 친구가 있어요.

이번에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재배를 하면서, 남는 삼이 있으면 좀 보내준다고 해서 날름 주소를 알려줬는데 너무 고맙게도 하루 만에 10뿌리나 보내줬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저는 인복이 있는 사람인가봐요^^

 

이렇게 합격증이 친히 붙은 소중한 녀석 10뿌리가 왔습니다.

일단 산양삼이라는 것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사람이 키우는, 쉽게 표현하면 양식 산삼인데 차양막이라던지 하는 인공적인물건을 사용하지 않고 토지 좋은 산에서 키워낸 인삼산양삼이라고 합니다.

산에서 키운 인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산양삼 효능

 

1. 항암 작용
산양삼은 인체 면역과 생리 기능을 회복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모든 질병은 면역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므로 산양삼은
세포의 산소 소비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각종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2. 혈압조절 효능
산양삼은 낮은 혈압은 올리고 높은 혈압은 내려 자율적으로 조정해 줍니다.
정상적인 혈압과 중풍(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당뇨병 치료에 도움
산양삼은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영향을 주어
당뇨병 환자가 부수적으로 느끼던 가슴 답답함, 권태감, 소갈병으로 인한 갈증,
어깨 결림 등이 크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노화방지

산양삼은 활성 산소로 인한 과산화 지질 생성을 예방하고 노화되는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하는 작용을 촉진시켜 신체노화를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5. 강장, 강정 작용

산양삼을 복용하면 말초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성기능을 활성케 하여

불감증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허약체질 개선 도움

산양삼은 단백질 동화 촉진 작용으로 체력 회복과 골격근 수축력 및

지속력을 높여주고 의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여 빈혈 증상도 개선하고 새로운

피를 만들고 나쁜 피를 정화하는 조혈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산양삼 뿌리를 받고 나서,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을 처음에 많이 했는데요.

저희 부모님이 삼류에 알레르기가 있어요. 생으로 섭취하게 되면 열이 많이 나서 어지럽다거나 입술 같은 연한 피부 부위가 붓는다거나 하는 일이 있었거든요.

저도 그렇구요. 산삼은 괜찮다고는 하는데 부모님께서 좀 무섭다고 하셔서 약술로 담가서 부모님도 드리고 주위에 소중한 분들께 선물해드리면 너무 좋겠다 싶어서 술로 담그기로 했습니다.

담금주 담그는 법은 너무 쉽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설명해드릴테니 한번 따라해보세요~

 

저는 친한 지인들 결혼한다거나 하는데 선물을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거나 하면 야관문주를 담가서 주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담금주를 담그는 게 처음은 아니라 뚝딱뚝딱 금방 했는데, 워낙 간단하니까 처음이시더라도 금방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금주 담그기 전 준비해야 할 물품!

 

산양삼

담금주(30도 이상)

담금주 통

견출지

 

아주 간단하죠? 준비가 다 되셨으면 제일 먼저 산삼을 깨끗하게 목욕시켜줍니다.

 

 

이 과정에서 칫솔로 박박 문질러 닦아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것도 깨끗하게 뿌리를 씻을 수 있어서 좋지만, 저번에 그렇게 해보니까 잔뿌리가 너무 많이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아까워 가지고 다 주워 먹긴 했는데ㅎㅎㅎ

잔뿌리가 있어야 또 산삼주의 모양이 이쁘게 나오기 때문에 저는 흐르는 물에 최대한 잘 씻어냈습니다.

 

 

잘 씻은 산삼은 마른 수건에 올려 물기를 잘 닦아줍니다.

수건 사이에 겹쳐서 넣어두시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물기가 잘 빠집니다.

무리해서 누르거나 하면 잎사귀가 망가진다거나 할 수 있으니까 물기가 빠져나갈정도만 기다려주세요.

 

물기가 잘 빠졌다면 

 

얼마나 말라야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 많은데요 그냥 물 뚝뚝 떨어지지만 않아도 괜찮습니다^^

 

먼저 산삼주를 담그게 될 병에 3분의 1 정도 담금주를 먼저 채워 넣습니다.

3분의 1만 먼저 넣는 이유는 뿌리를 아래쪽으로 잠기게 해야 산삼을 넣기도 쉽고, 나중에 모양도 뿌리가 아래쪽으로 가야 이쁘거든요.

근데 뿌리를 먼저 넣은 상태에서 담금주를 나중에 넣게 되면 뒤집어지는 경우가 생기구요.

반대로 술을 먼저 넣고 산삼을 나중에 넣게 되면 둥둥 뜨기 때문에 잘 안 들어가요.

그래서 3분의 1정도 먼저 넣고 작업을 해주시는 게 확실히 편합니다.

 

그럼 이렇게 뿌리가 아래쪽으로 잠기게 넣어주시구요.

 

담금주를 담그실 때 입사귀와 줄기가 모두 온전한 상태로 왔다면 영양이나 모양면에서 입사귀까지 모두 담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잎사귀가 병보다 높아서 잘 안 들어가면 그냥 꾹꾹 집어넣어주세요. 살짝 꺾어서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술을 꽉 채우게 되면 알아서 자리를 잡을 겁니다.

 

이렇게 술을 꽉 채워주시구요. 

입구에다가 밀봉이 잘 되라고 랩을 3겹 정도 씌워줍니다.

 

그리고 견출지에 술은 담근 날짜와 뿌리의 종류나 담금 내용물을 적어서 붙여주면 끝입니다.

참 쉽죠?

랩 싸고 뚜껑 밖으로 너덜거리는 부분은 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보통 산삼주는 100일 정도 우려낸 후에 먹으면 됩니다.

근데 저는 뿌리주 같은 경우 3번 정도까지는 재탕을 해서 먹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100일 후에 저 술을 다른 통에 옮겨서 약술로 먹구요.

바로 한번 더 담급니다. 그 후에 100일이 지나면 같은 방식으로 옮겨서 먹고, 3번째에 한번 더 담가서 먹거나 아니면 장식용으로 사용합니다.

영양이 처음보다야 못하겠지만 저 처음에 담금주 알려주신 전문가분께서 3번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하셨으니, 본인이 원하시는데로 3번까지는 다시 담가서 드셔도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다른 뿌리 종류를 담그시거나 아까 말씀드렸던 야관문 같은 것들도 같은 방식으로 담그면 되니까 한번 도전해보시고, 의외로 술을 안 드시는 분들도 이런 거 담가서 선물해드리면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안 들어요. 가성비 좋은 선물이 되니까 한번 해보세요^^

 

2뿌리는 선물 드릴 분이 생으로 드시고 싶다고 해서 드리고 총 4병의 산삼주를 완성했습니다.

어떻게 멋지게 변할지 기대가 되네요.

혹시나 다음에 신혼부부 선물로 야관문 주를 담글 기회가 된다면 그때도 포스팅을 한번 더 해드리도록 할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보고싶으신 분은 아래 동영상 클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제가 게임을 하나 추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모바일 게임 추천 레밍스(레밍즈)

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도스 시절에 1991년도에 나온 게임이구요.

그 당시에 도스에서도 굉장히 즐겁게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모바일 게임으로 리뉴얼이 되면서 그래픽도 좋아지고, 캐릭터도 너무 귀엽게 바뀌었더라고요.

추억에도 한번 젖어보고 게임성만으로도 아재 감성이 없는 어린 친구들도 충분히 즐겨볼 수 있는 게임이라서 이렇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북유럽의 '나그네쥐(레밍)'이라는 쥐떼를 소재로 한 게임. 나그네쥐의 집단 자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아무리 봐도 게임 속의 레밍들은 나그네쥐처럼 안 보이는데 한 마디로 레밍들이 엄한 곳에 떨어져 죽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는 게임. 물론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가 플레이어에게 살해당한다. 
1991년 사이그노시스(현 SCE 스튜디오 리버풀)에서 발매되었다. 개발사는 스코틀랜드의 DMA 디자인(현 락스타 노스). 참고로 이 게임의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존스는 Grand Theft Auto도 기획했는데(현재는 락스타에서 독립, 후에 크랙 다운을 프로듀스.) GTA의 성공 이후 사명을 락스타로 바꾸게 된다. 다만 DMA가 개발에 관여한 건 초기 시리즈까지.
국내에서도 꽤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90년대생 이전의 사람 중 MS-DOS로 PC게임 좀 플레이해봤다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게임. 국내에선 현재 일개 고전게임으로 여겨지지만 해외에서는 아직까지도 매일 같이 여러 팬들의 기발한 자작 레벨이 올라오는, 사실상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매킨토시로도 출시되었다.

 

-나무위키에서 발췌-

 

이러한 유래를 가지고 있는 게임인데요.

도스 시절의 게임 화면입니다.

이런 게임이 모바일로 정말 잘 구현되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바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검색하셔가지고 다운로드하시면 되구요.

레밍스, 레밍즈 어떤 걸로 검색하셔도 다 나옵니다.

물론 무료 다운로드이고 부분 유료화 게임입니다.

처음 게임을 깔고 들어가게 되면 간단한 튜토리얼을 해야 되구요.

그 튜토리얼이 끝나게 되면 바로 첫 번째 행성을 진행하게 됩니다.

첫번째 행성을 진행하면서 한번 더 자세한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되니까요.

게임을 잘 모르시겠다는 분도 1행성을 잘 따라 하시면 무난하게 게임을 클리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레밍즈라는 게임은 레밍즈라는 친구들을 시작점에서부터 목적지까지 구조물 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이동시키는건데요.

이 친구들은 직진밖에 몰라서 앞으로만 가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안전하게 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거나 장애물로 가지 않게끔 막아준다거나 계단을 설치해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아주 단순하고, 조작법도 어렵지 않아서 정말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여기서 재미있어진 점이 단순하게 스테이지를 계속해서 깨나가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행성마다 테마가 있고, 그 행성들을 게임을 한판 한판 깨가면서 꾸밀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요소라고 생각이 드네요.

 

한 명도 낙오되지 않고 게임을 통과하게 되면 만점으로 통과하게 되구요.

항상 전 인원이 통과해야만 깰 수 있는 건 아니고, 최소한의 통과 인원이 스테이지마다 다르게 있는데 그 조건을 충족해주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테이지를 꾸준히 깨면서 미션을 완료해 나가면 월드가 완료되고 행성이 전부 꾸며지고, 다음 행성으로 이동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모바일 게임에서는 종족이라는 시스템도 도입해서 종족들을 모으면 보너스도 있고, 종족이 생기면 레밍즈 캐릭터가 그 종족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 작은 요소요소들이 레밍즈를 계속해서 즐기게 해주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에너지가 너무 적어서 게임을 하다가 중간에 끊기는 일들이 가끔씩 생기니까 이동하면서 잠깐잠깐 게임을 간단하게 즐기면서 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레밍즈에 대한 소개는 마치구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모바일 게임이 있다면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 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TOP6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건데요.

넷플릭스가 도입되고부터 넷플릭스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영화라던지 미드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사실 불법 다운로드를 이용해야 했던 것들이 이제는 더 좋은 화질의 스트리밍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최신영화나 아주 인기 있는 드라마들이 없는 것도 많다는 점은 아쉽지만 꽤나 볼만한 영상들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한국 예능이나 드라마 등도 나오고 미드들도 재미있는 게 많은데요.

그 방대한 자료 중에 뭘 볼까 이런 고민도 하실 거고 처음 보는 드라마를 잘 못 골라서 넷플릭스 요금제 주고 했는데 별로네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넷플릭스 미드 추천을 먼저 해드리는 이유는 미드가 우리나라 드라마랑은 좀 달라서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한 캐릭터도 많이 나오고 전개가 느린 편인 드라마가 많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한두 화 정도는 너무 재미있는데 그 이후에 재미가 없어 안보게 되는 것들이 많았거든요.

그러다가 보석 같은 드라마를 몇 개 찾게 되는데 그런 것들은 넷플릭스 요금제 쓰면서 보는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다 보니, 이런 것들도 포스팅을 해서 다른 사람들한테도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19세 미드라는 점 알아두시구요~

잔인한 장면이나 야한 장면이 섞여 있을 수 있지만 작품성을 저해한다거나 하는 부분은 아니라서 추천해 드릴게요.

 

넷플릭스 미드 추천 TOP6

 

순서는 순위와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본 것 중에서 재미있는 것 6가지만 뽑았습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첫 번째 - 러브 데스 로봇

 

러브 데스 로봇은 하나의 장편 스토리가 아니라 여러 개의 에피소드들로 만들어진 단편 성인 애니메이션입니다.

각각 작화도 다르고,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고 스토리라인도 다 다른데 박진감 있는 스토리가 일품입니다.

각 스토리마다 길이도 다 달라서 짧은건 5분 정도 내외도 있고, 구성 또한 전쟁이나 전투 이런 이야기도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도 있어서 전 편을 보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작품입니다.

순서가 순위는 아니지만 이 작품은 TOP6중에서도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꽤나 잔인한 장면이나 야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 장면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 편 한 편 짧더라도 영화 같은 구성이 좋다.
유치하지 않은 작화 좋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하는 분들이 꼭 보셔야 하는 넷플릭스 미드 추천 첫 번째 러브 데스 로봇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두 번째 - 섀도우 헌터스 : 더 모탈 인스트루먼트

 

평범한 미대생이던 주인공이 자신이 천사의 피가 섞인 섀도우 헌터라는 것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내용입니다. 

성인이 되는 생일날 그 사실을 본인이 모르고 자라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주변 인물들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전쟁이 임박한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게 되면서 겪는 사건들을 다룬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CG가 어설프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고, 제가 워낙에 뱀파이어, 천사, 악마 같은 전설에 기반을 두고 진행하는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욱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중간에 좀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추천드립니다.

평소에 악마와 천사 같은 전설이야기를 좋아한다. 
적절한 CG와 배우의 연기력이 곁들여진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한다. 
예쁘고 잘생긴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가 좋다.

하는 분들이 보셔야 하는 넷플릭스 미드 추천 두 번째 섀도우 헌터스 : 더 모탈 인스트루 먼트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세 번째 - 얼터드 카본

 

저장소라는 것에 영혼(?)을 담아 다른 육체로 이동하며 사는 것이 가능한 세상 다케시 코바치라는 인물이 어떤 부자의 사건을 해결해달라고 하기 위해 새로운 육체에서 250년 만에 깨어나게 되는데요. 

새로운 세상에 깨어나서 겪게 되는 사건과 스토리를 보여주는 스토리입니다.

250년 전 타케시 코바치라는 자신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몸의 사건까지 두 가지 사건을 함께 헤쳐나가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린 드라마구요.

새로운 미래의 세계관도 마음에 들고 화끈한 액션도 마음에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의 스토리를 좋아한다. 
화끈한 액션을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이 보셔야 할 넷플릭스 미드 추천 세 번째 얼터드 카본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네 번째 - 엄브렐라 아카데미

 

갑작스럽게 세계 전역에서 처녀들이 잠깐 사이에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에 한 부자가 세계 전역의 아이들을 사들여 엄브렐라 아카데미라는 이름 아래 초능력 자경단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 스토리의 주요 내용은 아이들의 영웅담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 크고 이제 각자의 생활을 찾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루는 내용인데요.

그중에 우연하게 지구의 종말을 알게 된 형제 중에 한 명과 함께 지구의 종말을 막으며 가족들의 우애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고편을 보고 영웅집단의 뻔한 얘기겠구나 했는데, 오히려 현실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초능력자 이야기를 좋아한다.
미래의 종말을 막아가는 긴장 가득한 스토리를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이 보셔야 할 넷플릭스 미드 추천 네 번째 엄브렐라 아카데미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다섯 번째 - 시간여행자(TRAVELERS)

 

멸망하기 전인 먼 미래의 인류가 21세기로 돌아와 미래를 바꾸려 노력합니다.
그들은 죽음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의 정신을 바꿔 몸을 차지하고, 21세기에 미래를 위험에 빠뜨린 사건들을 예방하여 미래를 바꿔나갑니다.  
사건을 해결하면서 알 수 없는 바뀐 미래의 사건들과 부딪히고 몸을 차지한 사람들의 삶을 이어가면서 겪는 위기들과 사건들을 다룬 내용입니다.
시간여행 스토리를 좋아한다.
미래의 발전된 기술이라는 세계관을 좋아한다. 
는 분들이 보셔야 할 넷플릭스 미드 추천 다섯 번째 시간여행자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여섯 번째 - 마블 퍼니셔

 

어떠한 세력들에 의해 아내와 자식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스스로 자경단을 자처하며 범죄 집단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퍼니셔.

이후 아내와 자식들의 복수를 위해 힘쓰며 겪는 퍼니셔의 이야기입니다.

퍼니셔의 강한 모습보다는 어둡고 괴로운 면을 많이 다룬 이야기로서 퍼니셔의 인간적인 면을 많이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항상 피칠갑(?)을 하고 있는 주인공이 인상적인 드라마입니다.
범죄자 처단과 사실적인 액션을 좋아한다. 
정부의 은폐된 음모를 알아나가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난 마블이라면 일단 무조건 본다.
하시는 분들이 보셔야 할 넷플릭스 미드 추천 여섯 번째 마블-퍼니셔입니다.

 

여기까지 제가 재미있게 봤던 넷플릭스 미드 추천 TOP6였습니다.
줄거리를 너무 다 얘기해 버리면 보시는데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짧게 써드렸으니, 넷플릭스 요금제 이용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추천작들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글을 읽기에 너무 많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동영상도 제작했으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에 동영상 링크해드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전에 제가 처음 글을 올렸을 때 누군가에게 BAD롤 모델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신용불량자가 된 경위 그리고 잘못됐던 대처방법 그리고 지금 회복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포함해서 제가 지금 어떤 제도로 신용회복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사실 이런 얘기를 누구나 볼 수 있는 웹에 올린다는 건 참 창피한 일입니다.

하지만 분명 잘못된 선택을 해서 저처럼 힘든 일을 겪을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조금이라도 좋은 선택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으니, 비난보다는 좋은 시선으로 봐주세요.

과거의 일을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신용불량자

 

문자 그대로 사람들에게 신뢰받지 못한 사람을 일컫거나 빚을 제때 갚지 못하거나 신용카드 사용을 잘못 한 사람을 일컫는 불명예스러운 칭호이다. 참고로 이 용어는 현재 채무불이행자(또는 금융기관 연체자)라는 용어로 대체되어 사용되고 있다. 다중채무자라고도 불린다.

-위키백과에서 발췌

 

 일단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금액에 관계없이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5만원 이상의 신용카드대금, 카드론, 할부금융 대금을 3개월 이상 연체, 그리고 500만 원 이상의 세금, 과태료 등을 1년 이상 체납하거나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아주 쉽게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제 처음 사회에 나온 친구들은 카드값이나 대출금을 한두 달 정도는 미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한 달 아니 하루도 제때에 납부를 하지 못한다면 바로 신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절대 안 됩니다.

 

월급을 받으면 내가 할거 다 하고 남은 돈으로 납부를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납부할 거 먼저 계산해놓고 그다음에 돈을 쓰는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거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이 기본적인 부분을 지키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었거든요..

영업을 하면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고, 생활비는 기본적인 부분이 있는데 돈이 없으면 활동을 할 수 없으니 다음 달에 많이 벌어서 갚자 이런 식의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실수를 한 부분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지불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체납 회사의 전화를 피하게 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면 무뎌집니다.

왜냐하면 일단 납부를 못하고 얼마 안 되어서는 내가 자동이체를 걸어놓은 통장만 빼고 나머지 자기 명의의 통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안 갚는 게 이득이라는 식의 잘못된 생각에 빠지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버틸 때까지 버텨보자라는 식으로 되는 겁니다.

아니면 그냥 어차피 신용도 떨어진 거 다 당겨서 터뜨려 버리자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구요.

신용은 조금이라도 떨어졌을 때 갚는 게 무조건 맞는 선택입니다.

이건 제가 버틸 때까지 버텨보자라고 살다가 나중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힘듦을 겪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채무가 생기셨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담당 채무자에게 전화 오면 최대한 같이 방법을 찾아서 조금씩이라도 빨리 갚을 계획을 잡아야 합니다.

 

다만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담당 채무자가 3,4금융권에서 대출을 권해서 채무를 막는 것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대출로 당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신용도를 더 낮추고 갚을 돈은 늘어나 더 부담이 됩니다.

 

3,4 금융권에서 전화나 어플로 간단하게 소액대출을 해주는 것은 굉장한 함정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1금융권에서도 돈을 빌릴 수 있는 사람이 간단하게 돈을 빌리기 위해 4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게 되면, 신용도면에서는 이 사람은 4금융에서 밖에 돈을 빌릴 수 없는 사람인가라는 의심을 하게 되기 때문에 신용도에 영향을 크게 주게 됩니다.

그럼 다음에도 금융권을 낮춰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거죠.

 

결론은 체납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 마라 체납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면, 피하지 말고 해결책을 최대한 찾아서 능력 안에서 최대한 빨리 갚으라는 점입니다.

이게 제 첫 번째 실수에 대한 결론입니다.

 

그렇게 저는 무려 금융권의 연락을 피해 가며 3년 정도를 지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해서 돈을 갚기로 결정을 했었는데,

갚아야지 갚아야지 생각만 하고, 계속해서 미루고 미루고를 반복하며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터집니다. 제 이름으로 된 모든 계좌가 압류 신청이 된 것이죠.

바로 그 순간부터 제 모든 체크카드, 통장 다 못쓰게 됩니다.

저도 그 경우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부랴부랴 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해 회생절차를 밟게 되죠.

근데 문제는 이미 압류된 후에는 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해도 압류가 풀리지 않습니다. 막막하더군요.

압류를 푸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내 통장에 압류를 신청한 회사의 채무를 전부 다 갚는 것이죠.

 

 

여기서 제가 두 번째 한 실수는 이겁니다.

금융권의 전화를 계속 피했기 때문에 압류될 것이다 라는 경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경고라도 받았다면 바로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그때라도 워크아웃 신청을 했겠죠.

 

워크아웃은 신청 즉시 모든 채무의 독촉이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처리할 능력이 없으니 매일매일 죄송하다는 소리를 하는 게 싫어서 전화를 피하다 보니, 더 크게 일이 생긴 것이죠.

채무담당자와 통화는 어쨌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매일 전화를 피하다 보니 모르는 전화는 아예 못 받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았고, 지금은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도 잘 못합니다.

병원도 잠깐 다닌 적이 있었구요. 신용불량은 회피하려고 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회복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을 수는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채무가 생기셨다면 피하지 마시고 방법을 찾아서 최대한 빨리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결국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약 600이라는 돈을 일시불로 지급을 하고 압류를 풀었습니다.

그때 부모님께 이미 30대 중반이 된 아들로서 손을 벌린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 기분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겁니다.

부모님께 드린 상처를 어떻게 갚아드려야 할지 몰라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압류를 풀고 지금은 계속 일을 하면서 워크아웃제도를 통해 매달 채무를 갚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총채무는 4500만원 정도였고(이자 포함) 워크아웃을 신청할 때 월급이 세전 250정도 되었습니다.

 

상환기간과 매달 상환금액은 채무금액과 급여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 기준으로 제가 지금 매달 갚는 금액은 80만 원 정도이고, 36개월 상환을 명령받았습니다.

 

이제 고작 1년 갚았지만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편합니다.

제 스토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얼마나 공감을 하시면서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한 제 경험과 기분을 말씀드렸네요.

지금 같은 실수를 하고 계시다면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시고 대처해 보시길 바랄게요.

 

더불어 제가 처음 상환을 고민할 때, 워크아웃과 개인회생 혹은 파산을 비교하는 게 좀 힘들었는데요.

설명을 좀 해드릴게요.

 

신용회복위원회 공식 블로그에서 발췌

 

기본적으로 개인회생과 파산은 접근이 힘듭니다.

개인이 신청을 하는게 쉽지 않고, 도움을 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수료도 들어가기 때문에 상담은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지만 금액이 저처럼 적은 금액이라면 워크아웃이 접근이 편합니다.

그럼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의 차이가 궁금하실겁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개인워크아웃은 연체를 3달 이상 했을 경우, 프리워크아웃은 3달 이하일 경우 신청하는 제도라고 보시면 되는데

 

먼저 개인 워크아웃의 지원대상은 

 

총채무액이 15억원 이하인 자. 이 때 담보채무는 10억원 이하, 무담보채무는 5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채권금융회사에 대한 채무 중 어느 하나라도 약정한 기일 내에 변제되지 아니하고 경과된 기간이 3개월 이상인 자
최저생계비 이상의 수입이 있거나 채무상환이 가능하다고 위원회 정관에 의해 설치된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라 한다)가 인정하는 자

 

프리 워크아웃의 지원대상은 

 

2곳 이상의 채권금융회사에 상환해야 할 채무가 있으며, 그 중 1곳 이상의 채권금융회사의 연체기간이 31 ~ 89일 사이인 자
-연체기간이 1~30일 사이더라도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이면서 신청일 이전 1년 이내 누적 연체일수가 30일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
총채무액이 15억원 이하인 자(담보채무 10억원, 무담보채무 5억원)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규발생 채무가 잔여 총 채무액의 30% 이하인 자
정상적으로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채무자 중 연간 채무 상환액이 총소득액의 30%이상인 자
보유 자산가액이 10억원 이하인 자

 

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비 정규직이더라도 꾸준히 급여가 들어온 기록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시니 참고하시구요.

 

 

개인워크아웃의 지원 내용

 

1. 채무감면

 - 담보 무담보 이자와 연체이자 전액 감면

 - 신청인의 상환능력을 감안하면 원금 감면(최대 70%, 취약계층 90%)

    **경험상 원금은 많이 감면되지 않습니다.

 

2. 상환기간

  - 무담보는 최대 8년 이내

  - 담보 최장 20년 이내

 

3. 변제 유예

  - 최장 2년 이내에서 채무상환을 유예

 

프리워크아웃의 지원 내용은 

 

1. 채무감면

  - 무담보채무의 경우 약정 이자율의 1/2까지 이자 인하

  - 담보채무 경우 연체이자만 감면

 

2. 상환기간

  -무담보는 최장 10년 이내 분할상환

  -담보는 최장 20년 이내 분할 상환

 

3. 변제 유예

  -최장 2년 이내에서 채무상환을 유예

 

정도입니다. 저는 이해하시기 쉬운 내용만을 발췌해서 쓴 거니까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제가 링크해드린 신용회복위원회 사이트 참고하시고 전화하셔서 물어보셔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까 참고하세요.

 

신용회복위원회 공식 사이트

https://www.ccrs.or.kr/

 

저는 기간이 꽤 흐른 뒤에 시작을 했기 때문에 현재 개인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해서 상환을 하고 있구요.

사이버지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지만, 기간도 오래 걸리고 입력하시는 게 쉽지 않으실 거예요.

근처 지부를 예약하고 방문하셔서 꼭 직접 상담하세요. 창피할 것도 없고, 거기 계신 분들 다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그러니 꼭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가시게 되면 채무 내용을 다 확인해 주시고, 대략적인 금액과 기간을 안내해주십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신청하는 순간부터 모든 채무의 독촉이 멈춥니다.

승인이 나는데까지는 3달 정도 걸리는데 예상금액을 거치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상계좌에 저는 80만 원 정도를 다음 달에 입력하도록 안내를 받았는데, 앞으로 이 사람이 이 금액을 갚을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거치된 돈은 사라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후 승인이 나게 되면 교육을 한번 받으러 가야하구요.

전화 와서 어디로 몇 시까지 오라는 안내를 받으면 거기 가서 설명 듣고 사인하고 나오면 됩니다.

상환을 하는 동안은 여전히 신용불량이라 기본적인 신용거래는 할 수없습니다.

심지어 후불교통카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채무 하지 마시고 상환을 시작하셨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갚아나가세요. 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참 좋지 않네요.

하지만 꼭 같은 일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 힘들고 수렁에 빠져서 힘들게 지냈지만 지금은 밝은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이 제가 이렇게 블로그도 운영하면서 힘든 얘기들을 바깥으로 꺼낼 수 있는것이겠죠.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얘기하다 보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게 제가 아니더라구요.

 

그러니까 꼭 힘내시고,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니시라면 예방주사 맞았다고 생각하시고

 

신용절대사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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