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신도림에 좋은 술집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신도림에 위치한

신도림 추천 술집 - 오뎅바 정(정겨운 오뎅집)

입니다.

 

지금 사실 여름이라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이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이열 치열이라고 가끔씩 국물이 있는 안주가 생각날 때가 많은데요.

 

시원한 국물에 맛있는 오뎅에다 소주 한잔하면 또 그것만 한 게 없잖아요 ㅎㅎ

날씨 불문 그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테크노마트 건너편 포스빌 오피스텔 뒤쪽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이 거의 항상 많아서 피크시간에 가면 기다리셔야 될거구요.

오픈은 5시 반 정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이건 테이블 자리 앉았을 때 사진

들어가면 테이블 자리가 있고, 여러 명이 같이 앉을 수 있는 바 자리가 있습니다.

그냥 자리 나는 데로 보통 앉아서 먹구요.

두 자리 크게 다 차이 별로 없습니다.

테이블 자리는 저렇게 부르스타에 국물 넣어서 넣고 싶은 오뎅 넣어서 먹구요.

바는 크게 국물이 있는 자리가 있어서 거기에서 넣고 싶은 오뎅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오뎅 한 뭉태기 가져다가 주시는데, 드시고 싶은 거 골라서 담가서 데워 먹으면 됩니다.

특별히 먹고 싶은 꼬치가 있다 그러시면 이모한테 그것 좀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시니까 주문하시면 돼요~

 

이건 바에 앉았을때 사진

기본적으로 반찬이 이렇게 나오구요.

아 저 볶음김치 진짜 너무 맛있어....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숟가락은 없어요 여기 ㅋㅋㅋ 달라고 해도 안 주세요 근데 먹다 보면 사실 필요 없긴 하지만 그 점이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 가게는 옆에 모르는 사람과도 합석 아닌 합석을 해야 하고, 많은 인원이 가기에는 좀 부적절한 거 같아요.

(최대 6인 정도까지는 가능할듯하네요)

사람이 많아서 와글와글하고, 자리가 협소해서 6명까지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시기도 어려울 거예요.

 

아 요거 안에 치즈 들은 거던가... 최애 오뎅입니다.

앞에 국물에서 이렇게 데워서 자기 그릇에 가져와서 먹으면 되고, 국물은 국자 있으니까 조금씩 떠서 식혀 드시면 돼요 ㅎㅎㅎ

맛있는 집 가면 먹느라 사진을 당최 안 찍는지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ㅎㅎ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래떡 구이도 팝니다.

이거 사실 좀 비싸요... 그래서 맨날 애들한테 시켜달라고 그러고 혼납니다.

나오면 지들도 잘 먹으면서....치

어쨌든 가래떡 구이 꿀에 찍어먹으면 진짜 꿀맛이죠!

여하튼 뭔가 좀 쫀득쫀득한 씹을 거리 시키고 싶으실 때 한번 시켜보세요ㅋㅋㅋ

너무 맛있습니다.

 

아 아무래도 맛집 블로그는 그만둬야 될까 봐요....

글 쓸 때마다 너무 먹고 싶어....ㅋㅋㅋㅋㅋㅋ

 

 

이날도 멋진 소주 안주와 함께 신나게 뿌시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요즘 사회 분위기가 좀 그런지라 약간 일본에 관련된? 일본 냄새라도 조금 나는 건 피해야 되나 싶긴 한데 어쨌든 이런 음식점은 우리나라 사장님들이 운영하시는 거고, 불매운동이 일본 정신 차리라고 하는 거지 한국사람도 같이 힘들자고 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올렸습니다. 

사실 오뎅까지 불매해야 된다고 하시는 불편러가 있으실까 싶긴 하지마는 어쨌든 빨리 원활하게 해결돼서 모두가 좋은 결과가 도출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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