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더운 날씨지만 가끔 너무나도 생각나는 훠궈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도 처음 입문했고 지금도 자주 가는

대림동 맛집 홍중 샤브샤브

에 대해서 리뷰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사진이나 이런 것들은 신도림 분점에서 찍은 것들인데요.

대림동 본점이 크기는 훨씬 큰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이 많습니다.

신도림은 그에 비해 엄청 작은 사이즈인데 대림동보다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같은 가게기 때문에 육수나 재료의 종류는 크게 차이 나지 않으니까 편한 곳에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대림은 크고 본점이라서 많은 인원들이 가시기에 좋을 거 같고,

신도림은 훠궈 집에서 식사하시고 2차나 3차 가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대림동 본점 위치입니다.

7호선 타고 오셨으면 11번 출구, 2호선 타고 오셨으면 8번 출구 이용하시고 대림역은 2호선에서 7호선 이동하는 거리가 굉장히 멉니다.

나가셔서 걸어가시는 게 빨라요~

 

신도림은 신도림 먹자골목 쪽에 있구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2번이나 3번 출구 이용하셔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신도림점 입간판인데요.

(가기는 대림점을 많이 갔는데 대림 꺼는 사진이 없네요... 얼마나 정신없이 먹은 거야.....ㅎㅎㅎ)

가격이 아주 저렴하죠? 밑에 메뉴도 많이 있지만 배불러서 저걸 먹을 수가 없어요.

얼마 전에 오랜만에 갔더니 고기도 셀프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러면서 소고기, 양고기, 우삼겹으로 늘어났습니다.

오히려 편하고 좋은 거 같아요.

 

반반 시키면 이렇게 홍탕 반 백탕 반 나오구요.

홍탕이나 백탕 단일로도 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 드시는 분은 백탕이 훨씬 드시기 좋을거구요.

쫌 먹다 보면 홍탕이 진짜 맛납니다 ㅋㅋㅋㅋ

홍중 샤브샤브의 특징은 대림동 기준으로 근처에 샤브 뷔페가 또 있는데 그 가게들보다 훨씬 한국식입니다.

즉, 향신료를 너무 강하게 넣지 않아서 처음 드시는 분들도 백탕 정도는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먹는 법에 대해서 조금 TIP 좀 드리자면,

제발 처음부터 해물이나 햄 넣지 마세요 ㅠㅠㅠㅠ

국물이 매우 짜진답니다. 그럼 육수를 아무리 넣어도 맛이 계속 짜요 ㅎㅎㅎ

처음에는 야채만 잔뜩 넣어주세요.

그리고 조금 국물을 낸 다음에 고기를 넣어서 드시구요.

고기랑 야채위주로 드시고 취향에 맞게 해물이나 햄 같은 것들을 넣으시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육수는 모자라시면 리필해주시니까 말씀해주시면 돼요~

 

야채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최고의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소스도 스스로 만들어 오는데요. 

이거를 조금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보통 땅콩크림 베이스로 소스를 만들거나 저는 저렇게 간장 베이스로 소스를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취향껏 담으시면 되고, 특유의 비누 맛 싫다? 그럼 고수만 빼시면 됩니다.

이것저것 넣어서 조금씩 만들어 보시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소스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제 소스는 파, 마늘, 간장, 고추기름 3종 다 때려 넣고 만든 겁니다.

단짠단짠 맛나요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저도 친구가 알려준 팁 하나 드릴게요!

 

 

바로 이영상인데요.

카운터에 마라 소스(매운 소스)를 좀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그럼 홍탕을 좀 끓인 후에 좀 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많이 뜹니다.

그 기름을 다 걷어내고 마라 소스를 넣어서 드시면 홍탕이 더 깔끔해집니다.

이렇게 드시면 홍탕을 더 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아우 역시 이 맛집 리뷰를 하다 보면 배가 너무 고프네요.

훠궈 집의 단점을 꼽자면 계속 불을 켜놓고 먹는 음식이라 더워요. 

에어컨을 켜놔도 덥고, 겨울에도 덥고, 그냥 덥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배가 불러요.

2차 가기가 사실 힘듭니다.

음식 안 남기게 적당히 먹어도 정말 너무 배부르게 먹게 되더라구요.

맛있게 드시고, 참! 무료로 먹을 수 있는 1인당 하나 아이스크림이 있으니까 그걸로 입가심하고 나오세요.

약간 뽕따 맛(?) 나는 맛난 아이스크림입니다 ㅎㅎㅎ

 

더운 여름이지만 이열치열하셔서 맛있는 식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신도림에 좋은 술집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신도림에 위치한

신도림 추천 술집 - 오뎅바 정(정겨운 오뎅집)

입니다.

 

지금 사실 여름이라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이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이열 치열이라고 가끔씩 국물이 있는 안주가 생각날 때가 많은데요.

 

시원한 국물에 맛있는 오뎅에다 소주 한잔하면 또 그것만 한 게 없잖아요 ㅎㅎ

날씨 불문 그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테크노마트 건너편 포스빌 오피스텔 뒤쪽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이 거의 항상 많아서 피크시간에 가면 기다리셔야 될거구요.

오픈은 5시 반 정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이건 테이블 자리 앉았을 때 사진

들어가면 테이블 자리가 있고, 여러 명이 같이 앉을 수 있는 바 자리가 있습니다.

그냥 자리 나는 데로 보통 앉아서 먹구요.

두 자리 크게 다 차이 별로 없습니다.

테이블 자리는 저렇게 부르스타에 국물 넣어서 넣고 싶은 오뎅 넣어서 먹구요.

바는 크게 국물이 있는 자리가 있어서 거기에서 넣고 싶은 오뎅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오뎅 한 뭉태기 가져다가 주시는데, 드시고 싶은 거 골라서 담가서 데워 먹으면 됩니다.

특별히 먹고 싶은 꼬치가 있다 그러시면 이모한테 그것 좀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시니까 주문하시면 돼요~

 

이건 바에 앉았을때 사진

기본적으로 반찬이 이렇게 나오구요.

아 저 볶음김치 진짜 너무 맛있어....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숟가락은 없어요 여기 ㅋㅋㅋ 달라고 해도 안 주세요 근데 먹다 보면 사실 필요 없긴 하지만 그 점이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 가게는 옆에 모르는 사람과도 합석 아닌 합석을 해야 하고, 많은 인원이 가기에는 좀 부적절한 거 같아요.

(최대 6인 정도까지는 가능할듯하네요)

사람이 많아서 와글와글하고, 자리가 협소해서 6명까지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시기도 어려울 거예요.

 

아 요거 안에 치즈 들은 거던가... 최애 오뎅입니다.

앞에 국물에서 이렇게 데워서 자기 그릇에 가져와서 먹으면 되고, 국물은 국자 있으니까 조금씩 떠서 식혀 드시면 돼요 ㅎㅎㅎ

맛있는 집 가면 먹느라 사진을 당최 안 찍는지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ㅎㅎ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래떡 구이도 팝니다.

이거 사실 좀 비싸요... 그래서 맨날 애들한테 시켜달라고 그러고 혼납니다.

나오면 지들도 잘 먹으면서....치

어쨌든 가래떡 구이 꿀에 찍어먹으면 진짜 꿀맛이죠!

여하튼 뭔가 좀 쫀득쫀득한 씹을 거리 시키고 싶으실 때 한번 시켜보세요ㅋㅋㅋ

너무 맛있습니다.

 

아 아무래도 맛집 블로그는 그만둬야 될까 봐요....

글 쓸 때마다 너무 먹고 싶어....ㅋㅋㅋㅋㅋㅋ

 

 

이날도 멋진 소주 안주와 함께 신나게 뿌시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요즘 사회 분위기가 좀 그런지라 약간 일본에 관련된? 일본 냄새라도 조금 나는 건 피해야 되나 싶긴 한데 어쨌든 이런 음식점은 우리나라 사장님들이 운영하시는 거고, 불매운동이 일본 정신 차리라고 하는 거지 한국사람도 같이 힘들자고 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올렸습니다. 

사실 오뎅까지 불매해야 된다고 하시는 불편러가 있으실까 싶긴 하지마는 어쨌든 빨리 원활하게 해결돼서 모두가 좋은 결과가 도출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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