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친구들의 만류와 여러가지 방어에도 불구하고 제가 한번 진짜 아끼는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가성비 킹왕짱 대림동 수육맛집!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진짜 자주 가는데 가게 이름을 몰라요.

순대국집인데 친구들이랑도 그냥 수육먹으러 가자 하면 다 거기로 와서 가게 이름을 모릅니다.

그래서 지도로 못찾겠어요 주소 알려드릴게요 ㅎㅎㅎ

 

대림로 204

 

여기 찾아오시면 되겠습니다.

옆에 큰 카센터가 있어요.

건너편에는 통닭가라는 통닭집과 대림3동 동사무소가 있습니다.

통닭가도 제 인생 단골집인데 나중에 소개해드릴게요 ㅎㅎㅎ

 

일단 제가 가성비 가성비를 논하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이게 그 문제의 접시수육입니다.

얼마정도 되어 보이시나요??

이게 무려 2달전까지만 하더라도 만원이었습니다.

저게 만원이었다고요...

이제는 올라서 만2천원인데요. 그래도 너무나 혜자 아닙니까?

저거 시키면 안주하라고 순대국 국물도 주십니다.

 

이 서비스 국물도 너무 맛있다고... 심지어 친구들이랑 가면 수육 두접시 기본인데 하나 더 시키면 하나 더 주시죠..

아 지금이라도 그만쓸까... 지금도 9시쯤 가면 접시수육 없어서 못먹을때가 많거든요.

점심부터 장사하기 때문에 저녁에 고기 모자를때가 정말 많아요 ㅠㅠㅠ

여기서 낮술도 많이 먹고 하거든요.

제가 가성비 킹왕짱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소주 3000원......

아직도 소주 3000원 하는 집이 있습니다 여러분~~~~

수육 두접시에 소주 4병 맥주 깨부시고 나와도 얼마다??

36000원입니다.

거기다가 맛도 있으니 저녁이면 품절될 정도로 사람이 많겠죠? 정말 맛입니다.

고기 부드럽고, 살살 녹습니다.

 

상차림도 아주 훌륭하죠?

왜 계속 같은 사진 올리냐구요? 왜 계속 새거사진만 있냐구요?

한달에 여기 대여섯번은 가는거 같은데 맨날 두접시씩 먹거든요 ㅋㅋㅋㅋㅋ

다 다른사진입니다 여러분 ㅋㅋㅋㅋ

 

아 행복하다.

여러분 저는 오늘 여기 갑니다.

도저히 이거는 참을수가 없습니다. 

그럼 이만 갈게요. 안녕히 계세요.

 

좋은하루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19년 가을쯤 폐점했다고 합니다-
이제 추억으로만 남겨야 겠네요 ㅠㅠ


얼마 전 무더운 날씨이지만 친구를 만나러 학동역에 갔다가 쌀국수를 먹으러 갔는데요.

너무 더웠는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고 와서 이렇게 리뷰를 한번 작성해 보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학동역 쌀국수 집! 포시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위치는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가까이에 있고, 조금 걸어가셔서 가시면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게는 바로 보이실 거예요~

근처에 회사가 많아서 점심으로 식사하시기도 좋은데 사람이 많아 줄 서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도착하니 쌀 국수집의 문화(?)라고 할 수 있는 깔개가 깔려있습니다 ㅎㅎㅎ

쌀국수 말고 다른 것들도 맛있을 거 같아요.

항상 쌀국수는 그냥 쌀국수인데도 고기 종류 때문에 한참을 고민하게 되는 거 같은데...

어쨌든 뭐 결론은 항상 양지 아니면 차돌박이인 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월남쌈 좋아해서 월남쌈도 먹고 싶었지만, 친구와 둘이 국수하나씩과 저걸 먹기에는 많아서,

아쉽지만 포기했습니다.

옆에 테이블 드시는 거 봤는데 새우볶음밥하고, 월남싼 되게 맛있어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사람 많이 같이 가시면 여러개 나눠 주문하셔서 드시면 좋을거 같네요~

 

 

 

쌀국수 하면 또 이 숙주나물을 빼놓을 수가 없죠?

숙주나물과 뜨끈뜨끈한 국물을 합쳐놓으면 정말 맛난 쌀국수로 태어나는 거 같습니다.

숙주는 해장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전날 음주하시고 출근하셨다면 숙주와 쌀국수로 해장하시고 개운한 오후를 맞이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양념을 잘 섞어서 만들어주고, 양파도 조금 찍어서 먹어보면서 간도 봅니다.

이 소스에 양파 찍어먹는 건 또 왜 그렇게 맛있는 건지....

아... 쌀국수 먹고 싶다

 

 

 

아 드디어 나왔습니다.

근데 꼭 먹다 찍은 거 같다구요??

제일 중요한걸 안 했기 때문이죠!

그것은 바로!!!

 

 

 

역시나 쌀국수는 국수 위에 숙주와 양파 그리고 매운 고추가 들어가야 이제 진정으로 준비가 된 거라고 할 수 있겠죠?
숙주를 삭 뒤집어서 국물 맨 아래로 집어넣어 놓고~

고기와 면을 떠먹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워지는 숙주를 한 번씩 집어 올려 먹어주면 크 침이 고이네요.

정신없이 먹고 나니 사진 달랑 저거 남겨놓고, 완국수 했습니다 ㅎㅎㅎ

좀 덥긴 하지만 해장도 필요하고 이열치열 뜨듯한 국수도 드시고 싶으시다면 학동역 포시엔 꼭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요즈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냉동삼겹살이 굉장히 인기가 많은데요.

간단하게 구워 먹고 생고기와도 크게 맛 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이 싸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림동에 위치한 냉동삼겹살집 처음 방문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던

대림동 미나리 삼겹살 미삼 회관

에 대해 리뷰해드리겠습니다~~

 

미삼 회관은 동네 사람이 아니고서는 역에서 접근하기는 좀 힘듭니다.

신도림과 대림 사이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가보고 싶으신 분은 주소 치고 네이버 지도나 구글 지도로 길 찾기 하시면 바로 근처에 내리는 버스 있으니까

어렵지 않게 방문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명지 춘혜 병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스터가 참 귀엽네요 ㅋㅋㅋ

포스터처럼 저렇게 옛날 그릇에 옛날 쟁반에 반찬이 이쁘게 담겨서 나옵니다.

반찬이 푸짐하게 많이 나오기도 하고, 맛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는 리필도 해주시기도 하고 일부 야채 같은 것들은 리필 바가 따로 작게나마 준비되어있습니다.

 

짜잔 그림이 실제로 훅하고 튀어나왔네요 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신기해서 이거 보고 포스터를 사실 나중에 찍었어요 ㅋㅋㅋㅋ

고기가 얇아서 정말 빨리 익는데 저 고기를 미나리와 깻잎 삼겹살에 싸서 계란 푹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약간 옛날에 집에서 고기 구워 먹을 때 어머니가 해주시던 반찬 같은 맛이랄까?

더구나 저는 야채 쌈을 싸 먹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마늘이나 야채 같은 것들이 셀프코너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편하게 남기지 않을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얇은 냉동삼겹살 오랜만에 보는 거 같은데, 금방 구워지고 고기도 질기지 않고 딱 맛있습니다.

요즘은 냉동기술이 좋아져서 예전처럼 냉동과 생고기 맛 차이가 많이 안 난다고 친구가 말해주던데, 

확실히 냉동고기라도 잘 녹여서 구워 먹으면 생고기 먹는 것처럼 맛이 있습니다.

 

이런 얇은 고기는 저도 잘 구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믿어주질 않음으로 저는 맛있게 먹습니다.

고기 못 굽는 바보는 오늘도 편하게 쌈을 싸 먹습니다ㅎㅎㅎㅎ

셀프코너 가시면 후추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후추 후추 후추 하고 뿌려 드실 분들은 가져다가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삼 회관에서는 진로이즈백도 판매하고 있으니 부드러운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것도 장점이겠네요.

요즘 저와 친구들도 진로이즈백에 빠진 터라 처음 소맥 1잔만 참이슬에 먹고 요즘은 진로이즈백을 선호하게 되는 거 같아요.

맛있게 삼겹살을 순삭 하고 나면 이렇게 볶음밥도 시켜서 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도 꽤나 저렴했던 거 같은데 탐스러운 계란까지 삭 올려서 주시니 너무 맛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맛이 없을 수 있겠어요 ㅠㅠ?

 

계란 한 점 삭 잘라서 맛있게 볶아진 볶음밥과 함께 앙 하고 한입..... 하아....

마신 술이 깨는 기분 밥에다가 소주 한 병 더 먹고 나왔습니다.

 

미삼 회관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향긋한 미나리와 신선한 쌈채소 그리고 빨리 익는 고기를 후다닥 2점씩 탐스럽고 맛있게 쌈을 싸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 그리고 저렴한 가격에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음주를 하기에도 너무 좋은 가게라는 것, 마지막에 먹는 볶음밥도 맛있고 반찬 또한 너무 맛있다는 점.

그리고 그릇이나 쟁반 같은 것들이 옛날 생각을 나게 하는 추억이 있다는 점 등 장점이 아주 많은 가게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나올 때 모두들 만족해서 재방문 의사를 강하게 가졌습니다.

단골집이 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ㅎㅎㅎ

 

여하튼 너무 맛있게 먹었던 미삼 회관 다음에 또 찾아가야겠네요~

여러분들도 가서 냉동삼겹살 맛있게 한번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더운 날씨지만 가끔 너무나도 생각나는 훠궈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도 처음 입문했고 지금도 자주 가는

대림동 맛집 홍중 샤브샤브

에 대해서 리뷰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사진이나 이런 것들은 신도림 분점에서 찍은 것들인데요.

대림동 본점이 크기는 훨씬 큰데 사람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이 많습니다.

신도림은 그에 비해 엄청 작은 사이즈인데 대림동보다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같은 가게기 때문에 육수나 재료의 종류는 크게 차이 나지 않으니까 편한 곳에서 식사하시면 됩니다~~

대림은 크고 본점이라서 많은 인원들이 가시기에 좋을 거 같고,

신도림은 훠궈 집에서 식사하시고 2차나 3차 가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대림동 본점 위치입니다.

7호선 타고 오셨으면 11번 출구, 2호선 타고 오셨으면 8번 출구 이용하시고 대림역은 2호선에서 7호선 이동하는 거리가 굉장히 멉니다.

나가셔서 걸어가시는 게 빨라요~

 

신도림은 신도림 먹자골목 쪽에 있구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2번이나 3번 출구 이용하셔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시면 됩니다~

 

신도림점 입간판인데요.

(가기는 대림점을 많이 갔는데 대림 꺼는 사진이 없네요... 얼마나 정신없이 먹은 거야.....ㅎㅎㅎ)

가격이 아주 저렴하죠? 밑에 메뉴도 많이 있지만 배불러서 저걸 먹을 수가 없어요.

얼마 전에 오랜만에 갔더니 고기도 셀프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러면서 소고기, 양고기, 우삼겹으로 늘어났습니다.

오히려 편하고 좋은 거 같아요.

 

반반 시키면 이렇게 홍탕 반 백탕 반 나오구요.

홍탕이나 백탕 단일로도 시킬 수 있습니다.

처음 드시는 분은 백탕이 훨씬 드시기 좋을거구요.

쫌 먹다 보면 홍탕이 진짜 맛납니다 ㅋㅋㅋㅋ

홍중 샤브샤브의 특징은 대림동 기준으로 근처에 샤브 뷔페가 또 있는데 그 가게들보다 훨씬 한국식입니다.

즉, 향신료를 너무 강하게 넣지 않아서 처음 드시는 분들도 백탕 정도는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겁니다.

 

먹는 법에 대해서 조금 TIP 좀 드리자면,

제발 처음부터 해물이나 햄 넣지 마세요 ㅠㅠㅠㅠ

국물이 매우 짜진답니다. 그럼 육수를 아무리 넣어도 맛이 계속 짜요 ㅎㅎㅎ

처음에는 야채만 잔뜩 넣어주세요.

그리고 조금 국물을 낸 다음에 고기를 넣어서 드시구요.

고기랑 야채위주로 드시고 취향에 맞게 해물이나 햄 같은 것들을 넣으시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육수는 모자라시면 리필해주시니까 말씀해주시면 돼요~

 

야채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정말 최고의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소스도 스스로 만들어 오는데요. 

이거를 조금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보통 땅콩크림 베이스로 소스를 만들거나 저는 저렇게 간장 베이스로 소스를 만들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취향껏 담으시면 되고, 특유의 비누 맛 싫다? 그럼 고수만 빼시면 됩니다.

이것저것 넣어서 조금씩 만들어 보시면서 자신의 입맛에 맞게 소스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제 소스는 파, 마늘, 간장, 고추기름 3종 다 때려 넣고 만든 겁니다.

단짠단짠 맛나요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저도 친구가 알려준 팁 하나 드릴게요!

 

 

바로 이영상인데요.

카운터에 마라 소스(매운 소스)를 좀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그럼 홍탕을 좀 끓인 후에 좀 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많이 뜹니다.

그 기름을 다 걷어내고 마라 소스를 넣어서 드시면 홍탕이 더 깔끔해집니다.

이렇게 드시면 홍탕을 더 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아우 역시 이 맛집 리뷰를 하다 보면 배가 너무 고프네요.

훠궈 집의 단점을 꼽자면 계속 불을 켜놓고 먹는 음식이라 더워요. 

에어컨을 켜놔도 덥고, 겨울에도 덥고, 그냥 덥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배가 불러요.

2차 가기가 사실 힘듭니다.

음식 안 남기게 적당히 먹어도 정말 너무 배부르게 먹게 되더라구요.

맛있게 드시고, 참! 무료로 먹을 수 있는 1인당 하나 아이스크림이 있으니까 그걸로 입가심하고 나오세요.

약간 뽕따 맛(?) 나는 맛난 아이스크림입니다 ㅎㅎㅎ

 

더운 여름이지만 이열치열하셔서 맛있는 식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신도림에 좋은 술집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신도림에 위치한

신도림 추천 술집 - 오뎅바 정(정겨운 오뎅집)

입니다.

 

지금 사실 여름이라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이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이열 치열이라고 가끔씩 국물이 있는 안주가 생각날 때가 많은데요.

 

시원한 국물에 맛있는 오뎅에다 소주 한잔하면 또 그것만 한 게 없잖아요 ㅎㅎ

날씨 불문 그저 진리인 것 같습니다.

 

위치는 테크노마트 건너편 포스빌 오피스텔 뒤쪽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람이 거의 항상 많아서 피크시간에 가면 기다리셔야 될거구요.

오픈은 5시 반 정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이건 테이블 자리 앉았을 때 사진

들어가면 테이블 자리가 있고, 여러 명이 같이 앉을 수 있는 바 자리가 있습니다.

그냥 자리 나는 데로 보통 앉아서 먹구요.

두 자리 크게 다 차이 별로 없습니다.

테이블 자리는 저렇게 부르스타에 국물 넣어서 넣고 싶은 오뎅 넣어서 먹구요.

바는 크게 국물이 있는 자리가 있어서 거기에서 넣고 싶은 오뎅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오뎅 한 뭉태기 가져다가 주시는데, 드시고 싶은 거 골라서 담가서 데워 먹으면 됩니다.

특별히 먹고 싶은 꼬치가 있다 그러시면 이모한테 그것 좀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시니까 주문하시면 돼요~

 

이건 바에 앉았을때 사진

기본적으로 반찬이 이렇게 나오구요.

아 저 볶음김치 진짜 너무 맛있어....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숟가락은 없어요 여기 ㅋㅋㅋ 달라고 해도 안 주세요 근데 먹다 보면 사실 필요 없긴 하지만 그 점이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이 가게는 옆에 모르는 사람과도 합석 아닌 합석을 해야 하고, 많은 인원이 가기에는 좀 부적절한 거 같아요.

(최대 6인 정도까지는 가능할듯하네요)

사람이 많아서 와글와글하고, 자리가 협소해서 6명까지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시기도 어려울 거예요.

 

아 요거 안에 치즈 들은 거던가... 최애 오뎅입니다.

앞에 국물에서 이렇게 데워서 자기 그릇에 가져와서 먹으면 되고, 국물은 국자 있으니까 조금씩 떠서 식혀 드시면 돼요 ㅎㅎㅎ

맛있는 집 가면 먹느라 사진을 당최 안 찍는지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ㅎㅎ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래떡 구이도 팝니다.

이거 사실 좀 비싸요... 그래서 맨날 애들한테 시켜달라고 그러고 혼납니다.

나오면 지들도 잘 먹으면서....치

어쨌든 가래떡 구이 꿀에 찍어먹으면 진짜 꿀맛이죠!

여하튼 뭔가 좀 쫀득쫀득한 씹을 거리 시키고 싶으실 때 한번 시켜보세요ㅋㅋㅋ

너무 맛있습니다.

 

아 아무래도 맛집 블로그는 그만둬야 될까 봐요....

글 쓸 때마다 너무 먹고 싶어....ㅋㅋㅋㅋㅋㅋ

 

 

이날도 멋진 소주 안주와 함께 신나게 뿌시고 돌아왔습니다!!!

 

사실 요즘 사회 분위기가 좀 그런지라 약간 일본에 관련된? 일본 냄새라도 조금 나는 건 피해야 되나 싶긴 한데 어쨌든 이런 음식점은 우리나라 사장님들이 운영하시는 거고, 불매운동이 일본 정신 차리라고 하는 거지 한국사람도 같이 힘들자고 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올렸습니다. 

사실 오뎅까지 불매해야 된다고 하시는 불편러가 있으실까 싶긴 하지마는 어쨌든 빨리 원활하게 해결돼서 모두가 좋은 결과가 도출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가고 항상 맛있게 먹는 오징어회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부부내외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데 사장님들도 성격도 좋으시고 항상 잘 챙겨주셔서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산오징어 양푼무침이라는 가게는 체인점으로 다른 곳에도 몇군데 있는걸로 아는데요.

저는 저희동네에서 자주가는 

대림역 근처에 위치한 산오징어 양푼무침

가게를 소개해드릴게요~

 

산오징어 양푼무침은 아쉽게도 대림역 바로 근처는 아니고 좀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로 15분 정도 이동하시거나 건너편 건너셔서 버스 타시면 금방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가게의 가장 큰 장점이 오징어를 길게 썰어주는게 아니고 회를 치듯이 얇게 저며 준다는 점인데요.

각종 야채와 날치알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김에 싸먹는 맛도 일품입니다.

오징어 회를 보통 몸통도 일자로 썰어먹는것도 좋은데, 이렇게 썰어서 나오면 김이나 각종 야채들과 쌈을 싸먹기가 굉장히 좋고, 투명하게 보일정도로 얇게 썰어서 나오기 때문에 새로운 식감도 즐길 수 있어서 일품입니다.

 

보이시나요 오징어 몸통이 저렇게 사시미 뜨듯이 얇게 썰려 나온답니다.

다리나 몸통부위 다리와 연결되어 있는 부위까지 빠짐없이 모든 부위가 다 썰려 나옵니다.

다리와 몸통이 연결되어 있는 부위도 엄청 꼬들꼬들해서 몇점 없는 별미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되게 생소했는데, 먹다보면 이렇게 먹는게 훨씬 맛있는거 같아서 계속 찾게되는 집입니다.

저렇게 투명할정도로 얇게 썰려나와서 식감이 정말 좋아요.

솔직히 오징어가 요즘에는 굉장히 비싼 편인데 세트 구성도 저렴하게 잘 되어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저는 보통 B세트나 C세트를 즐겨먹는 편인데요.

B세트의 무침은 신선한 회와 야채에 비벼져나오는 회를 먹고 나서 밥을 비벼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C세트의 통찜은 신선한 오징어를 통으로 쪄서 내장과 먹물의 녹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장이 아주 녹진한 통찜이구요.

신선한 오징어를 바로 쪄주시기 때문에 끈떡끈떡한 내장의 맛을 아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통찜을 정말 좋아하는데, 친구들이 저 끈떡끈떡한 맛을 안 좋아해서 무침을 시킬때가 많아요.

그만큼 통찜은 호불호가 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신선한 야채와 회 날치알이 들어간 아주 맛나는 무침입니다.

둘다 맛있으니까 입맛에 맞으시는거 드시면 될거 같아요.

해물 내장맛 별로 안좋아하시면 무침 시켜드세요~

그리고 무침이 나중에 밥 비벼먹을 수 있어서 양이 좀 모자랄거 같다 하시면 무침 시키셔서 밥 비벼 먹으시면 좋습니다.

뒤에 사진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떤 요리던지 사장님이 주문하면 수조에서 직접 오징어 잡아다가 해주시니까 둘다 신선하고 좋아요~ㅎㅎㅎ

 

잘먹으니까 계란후라이도 서비스 주시고, 그리고 저 미역국!!

무슨 마법을 부리신건진 모르겠는데 진짜 진하고 맛있습니다.

국물 땡길때 한수저 떠먹으면 깊은 맛이 엄청나게 올라옵니다 ㅎㅎㅎ

 

김에도 마늘, 고추, 날치알 넣어서 싸먹고 그냥도 먹고 회가 신선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회 무침 회 거의 건져먹고 나서 공기밥 시켜서 비벼먹으면 이게 또 그렇게 별미입니다. 

뭐 비비자 마자 없어집니다ㅋㅋㅋㅋ

 

소주가 남아서 어쩔 수 없이! 진짜 어쩔 수 없이 오징어 라면을 시켰습니다.(5000원)

진짜 어쩔 수 없이 시킨겁니다!

배부르네 어쩌네 하던 애들이 나오자 마자 후루룩 후루룩 아주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정말 맛있게 먹고 왔네요~

 

양도 꽤 많이 때문에 셋트 하나 시키면 세명, 네명이서 먹기에 모자라지 않구요.

술도 술술 들어가는 안주들이라서 술한잔 하시기에도 너무 좋은 가게입니다.

근처에 사시거나 대림동쪽에 오셔서 술한잔 하실 일 있으시면 꼭 방문 추천드릴게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영등포 신길동에 위치한 신풍역 근처에 있는 족발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평소에 족발을 좋아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자주 먹기도 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는데 여기 족발이 야들야들하고 정말 맛있어요.

늦게가면 족발이 없어서 못먹을때가 많아서 그렇지 정말 자주가는 맛집입니다.

신풍역에 위치한 돼순이네 왕족발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돼순이네 왕족발은 신풍역 근처에 있구요. 

백악관 웨딩홀 건녀편 남서울 아파트 상가에 있습니다.

2번출구가 제일 가까워 보이지만 어디로 나오나 다 그거리가 그거리라는 함정 ㅋㅋㅋㅋ

제일 가까운데로 나오셔서 가시면 되요 어느쪽에서 나와도 10분 내외입니다.

일단 족발이 맛있는것도 맛있는거지만 여기 사장님이 마인드가 굉장히 좋으신거 같아요.

돼순이네 왕족발도 분점이 있는걸로 알고 있고, 요즘에는 원조부안집인가로도 프랜차이즈 하시는거 같은데,

어쩌다 보니 인스타 친구가 되었는데 열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자극이 많이 됩니다.

어쨋든 이런 이야기는 각설하고 음식을 소개해볼게요 ㅎㅎ

 

기본 상차림에 족발 나온 모습입니다.

참 미스테리한게 여기 정말 많이 갔는데 항상 먹는데 정신없어가지고 사진이 별로 없네요ㅎㅎ

목숨걸고 사진찍는데 보통ㅎㅎ

여튼 족발은 앞다리 뒷다리로 나눠서 주문하시면 되구요.

그게 중자 대자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돼순이네 왕족발은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도 가능하신데 아무래도 사람이 항상 많다보니까 시간이 오래걸리고, 시켜먹는것도 맛있긴 한데 직접가서 먹는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때는 야관문주 수리(?)가 이벤트를 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여자친구 있는 놈이 먹자고 했어요.....하아....]

일단 여기 족발의 장점은 굉장히 야들야들 하다는 건데요.

고기부분도 퍽퍽하지 않고 굉장히 부들부들한 식감이 너무 맛있고, 족발보쌈집은 사실 김치도 굉장히 중요한데 쌈채소라던가 기타 반찬들이 매우 신선하게 나와서 좋습니다.

기본으로 국밥국물같은 국물도 나오니까 술한잔 하시면서 떠먹으시기 좋구요.

저와 친구들은 냉채족발이라던가 양념족발같은 것들도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는 가면 다른게 안땡겨요.

그냥 족발이 너무 맛있어서 뭔가 양념이 되는게 아까울정도?

제가 여기 동네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만나면 가끔 데려가는 편인데, 족발 안 좋아하는 친구도 맛있게 먹는 족발집입니다.

보쌈은 안먹어보긴했지만, 족발도 이렇게 잘 만드시는거 보면 보쌈은 뭐 말할 것도 없겠죠?ㅎㅎ

 

사진으로 봐도 야들야들한게 느껴지시나요?

저는 원래 껍데기 부분보다는 고기부분을 좋아하는 편인데 와 돼순이네 왕족발은 껍데기에 맛이 잘 베어있고, 특유의 냄새(?)같은게 나질 않아서 정말 잘 먹게 되는 족발입니다.

갈때마다 항상 만족하고 먹는거 같아요.

가게가 큰편은 아니라서 사람이 많은 시간에 가면 기다려야 된다거나 꽉 차서 시끌시끌하다거나 단점은 있지만 그런 단점들을 충분히 커버할 만한 맛입니다.

 

중간에 친구가 한명 와서 수육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수육도 아주 만족했습니다.

고기 삶는 비결이 있으신가봐요.

엄청 부드럽고 잘 넘어갑니다.

그리고 김치랑 무채가 너무 맛있어서 술술 잘 넘어갑니다.

 

돼순이네 왕족발은 낮에 좀 일찍 여는 편이구요.

기본적으로 9시넘으면 족발이 없는경우가 많으니까 전화한번 해보고 방문해보세요~

식사를 하시는 도중에도 사람이 많은 시간에는 재료가 부족해서 추가가 안될수도 있고, 대자 시킬라는데 중자밖에 주문 안되고 그러는 경우도 있으니까 참고 하시구요~

맛집다운 포스 크~ㅋㅋㅋ

가족과 친구와 함께 꼭 방문해보시는 거 추천해드리구요.

사람 바글바글 해서 조금 시끄럽긴 하기때문에(저희가 제일 시끄러워요....) 이야기를 많이 하셔야 하는 사이라던가 하신다면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겠네요ㅎㅎ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맛집 리뷰를 하나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얼마전 친구와 좀 일찍 만날 일이 있어서 신도림 번화가를 방황하다보니 생각보다 문을 연 가게가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보통 가는 가게만 가는 성향이라 원래는 문어숙회나 오뎅바를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5시다 보니 연 가게가 별로 없었어요.

그러다가 문득 꼼이네가 생각났고, 가보니 열어서 먹게되었는데요.

생각나면 가끔씩 찾는 집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너무 맛있게 먹어서 소개드려도 괜찮겠다 싶어서 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신도림 맛집 꼼장어편 - 추억굽는 꼼이네

한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신도림역 2,3번 출구에서 번화가 쪽으로 쭉 들어오셔서 좀 안쪽에 있습니다.[테크노마트쪽]

(2번인지 3번인지는 안중요해요. 3번출구 왜 생겼는지 잘 모르겠음요...ㅋㅋㅋㅋ)

가로공원쪽 모텔 많은 블럭 근처에요.

지도상으로 멀어보이지만 10-15분 도보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신도림역은 테크노마트쪽과 디큐브시티쪽이 크게 반대쪽입니다.

출구를 잘못나오시게 되면 지금은 길이 뚫려있어서 반대쪽으로 가는게 가능하지만,

(예전에는 개찰구를 통해 역무원에게 말하고 다시 들어가거나 막차가 끊기면 반대쪽으로 돌아가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꽤 먼거리를 걸으셔야 하니 주의하세요~

 

2019.6월 기준

저는 여기서 뒷고기도 자주 먹는편인데, 뒷고기도 괜찮고 꼼장어도 맛있습니다.

껍데기도 맛있는데 껍데기는 고추장양념{?} 같은데 양념되서 나오는 껍데기니까 참고하세요.

일단 저희는 소금꼼장어 2인분과 김치말이국수 2개를 시켰습니다ㅋㅋㅋㅋ

아재라서 밥먹고 술마셔야함ㅎㅎ

 

기본 찬과 함께 숯불이 나옵니다.

여기서 고기나 꼼장어를 구워먹으면 맛있는 이유가 분명 여기에도 있을거 같은데, 저희도 캠핑도 많이 다니고 숯불고기집도 많이 가보지만 여기 이 깨끗하고 화력이 좋아요.

그래서 고기도 맛있게 잘 구워지는것 같습니다.

반합뚜껑에 기름자글자글한 김치도 나오고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크 김치말이국수 4000원 혜자입니다.

양도 많고 맛도 있고, 이 날 날씨가 비가 와서 좀 습하고 축축했는데 시원한거 한모금 삭 넘기니까 아주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본격적으로 꼼장어를 먹어볼까요ㅎㅎㅎ

간은 적당히 되어있어서 짠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구우면 삼삼하게 드실 수 있고, 간 부족하신 분들은 다른 소스나 양념과 함께 드시면 더욱 맛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좌우로 정렬!ㅋㅋ

헐벗은 꼼장어들을 하나 하나 올려줍니다.

 

꼼장어는 당뇨와 편두통, 우울증, 다발성 경화증, 그리고 암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시력회복과 피부 점막의 건강유지, 정력강화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

 

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인거 당연하고 몸도 건강해지는 거 모르는 분 없으시죠?^^;;;;;

 

 

크 굽기 시작하면서 맛있게 익고 있다고 길쭉길쭉 나옵니다.

제가 뭐 굽는거를 잘 못해서 제가 구우면 맛 없다고 맨날 친구들이 고생이네요 ㅎㅎㅎ

맨날 다 익었어? 다 익었어? 물어보고 귀찮게 해서 맨날 혼납니다.

화력이 적당히 좋아서 그런지 잘 타지 않고 금방 익습니다.

 

익은거 안익은거 구분해가면서 자리도 바꿔주고~

침이 꼴깍 꼴깍 넘어가는 순간들 ㅎㅎㅎㅎ

 

노릿노릿 다 익어갈때쯤 찍은 동영상 하나

이거 이후에 정신을 놓고 먹었는지 사진이고 동영상이고 하나도 없네요 ㅎㅎㅎㅎ

동영상 처음에 막 부들부들 떠는거 보이시죠?ㅋㅋㅋㅋ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뜻입니다.

꼼장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얇은 애들도 있고, 두꺼운 애들도 있고 여러가지 드셔보셨을거에요.

저도 그 두종류 다 매니아는 아니지만 생각날때마다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동네에서 꼼장어먹고 싶으면 쪼르르르 달려가는 맛있는집이고, 응대해주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가게도 항상 깨끗해서 음식에도 믿음이 가는 곳입니다.

꼼장어 드시고 싶으시다면 오늘한번 가보시는거 어떨까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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