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영어 인터넷 강의의 양대 산맥 중하나죠

 

야너두? 야냐두!

 

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야나두를 시작한 계기는 이직 준비를 하려고 일을 쉬게 되면서,

이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고 여행을 가서 간단히 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라도 

영어를 하게 공부하고 싶다는 목표를 여기서 이뤄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다닐까 인강을 들을까 고민하던 중 아무래도 시간이 자유롭지 못하다 보니

인강 쪽을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결정을 하고 나서 또 두 번째로 시원스쿨을 해야 되나

야나두를 해야되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고민을 많이 하다가 야나두 쪽으로 더 끌리게 되었고

(솔직히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야나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패키지를 수강했고요. 솔직히 가격은 기억이 안 나지만 50만원은 안 넘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점은 뭐였나면 첫 번째로 장점은 정말 기초부터 배울 수 있고, 

짧은 시간 10분 내외로 강의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내가 노력만 하면 왔다 갔다 하면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고

심지어 화장실에서라도 짬을 내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바로 내가 그 짬을 내야 하려면 굉장히 부지런해야 한다는 점이었죠.

 

그렇지만 야나두에서 머리를 잘 쓴 부분이 장학금제도라는 것입니다.

90일 동안 꾸준히 강의를 한 가지 이상 듣고 일기를 쓰면 일부 금액을 환급해주는 제도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장학금 제도를 시작했죠.

처음 시작하고는 3주 차에 실패를 하고 맙니다.

그 당시에 저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는데 여행 중에도 보겠다 결심했지만 역시나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그대로 두 달여를 강의를 안 들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야나두에서 관리 문자가 오더군요.

너무 안 들은 지 오래되었으니 강의 좀 들으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장학금을 시작하게 되었죠.

결국 90일을 달성했고 환급도 받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어플이나 핸드폰 크롬, 컴퓨터 등 모든 매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실제로 90일 완료하고 장학금을 신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약 일주일 정도 지나 깔끔하게 90일 장학금이 입금되었네요.

이 장학금 제도는 환급이라는 장점을 떠나서 버릇을 들여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도 알람을 맞춰놓고 9시 반에는 꼭 강의를 하나씩 듣고 있습니다.

 

그럼 중요한 것 영어실력이 얼마나 늘었느냐?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념은 확실히 정립되었지만 예전보다 잘 말할 수 있다?

이런 건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강의만 듣고 공부 안 하면 이것도 전혀 소용없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쉽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요.

(예전에 중, 고등학생 때 공부했던 거에 비해서는요)

어순이나 문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긴 했습니다.

다만 따로 시간을 내서 복습이나 연습을 못하기 때문에 역시나 실력은 늘지 않는 것 같아요.

문법을 배워도 대화를 하려면 기본적인 단어도 알아야 하고 하는데

저는 강의만 듣고 복습이나 단어를 따로 공부하지는 않았거든요.

 

이게 정말 솔직한 리뷰인 것 같습니다. 

강의 내용은 쉽고 듣기 편합니다.

하지만 내가 그 시간보다 더 노력하지 않으면 실력을 늘지 않는다.

이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저는 꾸준히 강의를 들어볼 생각입니다. 

확실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다만 이 야나두라는 시스템이 내가 강의만 주구장창 들으면 

회화를 하게 해 줄 것이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하지 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ㅎㅎ

 

야나두 솔직 리뷰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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