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베입니다!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우연히 방문했다가 너무나도 맛있어서 정신을 못 차린

 

대구탕/뽈찜 맛집 뒤풀이

 

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자 일단 위치는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5

이고요. 저희도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식사하면서 술 한잔 했으니, 일찍 닫는 집은 아닌 거 같습니다.

 

가격도 너무 착하죠? 요즘 시대에 여의도에서 이런 가격이라니 안 봐도 점심에 줄을 엄청나게 설 것 같습니다!

저희는 세 명이서 방문했는데 각 대구탕 1에 소주 한잔하려고 뽈짐 소자를 시켰어요~

대구탕 하나씩으로는 좀 모자랄 것 같고, 대구탕 대자는 너무 많을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엄청난 반전이 있었습니다. 그건 뒤에서 ㅎㅎㅎ

 

 

바로 등장하는 반전ㅋㅋㅋㅋㅋ 소자 어마 무시하게 큽니다 ㅋㅋㅋㅋ 장난 아니에요~

그리고 엄청 매워 보이지만 뭔가 매콤하고 시원한데 씁씁거리지 않게 되는 부드러운 맛이에요.

국물도 약간 걸쭉한 것이 감칠맛이 납니다.

조금 자극적인 매움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좀 맵게 해달라고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저에게는 정말 딱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처음에 이거 보고 아 대자 안 시키길 잘했다가 첫 번째,

대구탕은 2개만 시킬걸이 두 번째였는데 여기서 또 반전이....ㅋㅋㅋㅋ

 

아니... 대구탕이 너무 맛있는거에요.

진짜 들은 건 대구밖에 없어요.. 근데 이거 인당 하나씩 안 먹으면 싸웠습니다.

쟁취해야 하는 음식이에요 ㅎㅎㅎㅎㅎ

그래서 각 1에 소주 하실 분은 뽈찜까지 시켜 드셔도 좋을 거 같고, 소주 각 1병씩 대구탕으로도 거뜬히 나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국물도 시원하고~ 살도 저렇게 오동통 한 것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크 이렇게 해서 소주 2병까지 먹고 5만원이 안 나왔네요. 가격도 착합니다.

사실 저희가 이날 평양냉면이 먹고 싶어서 정인 면옥에 갔다가, 주방공사를 이유로 가게가 안 열어서 여의도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물어물어 정말 계획 없이 방문했던 음식점인데 셋다 너무 만족하고,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기는 또 가자는 말이 벌써부터 나올 정도로 정말 입맛에 잘 맞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기회 되시면 꼭 가보시고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베베입니다.

오늘은 당산동에 있는 이조보쌈이라는 맛집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당산역 4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당산역 맛집!- 이조보쌈입니다!!ㅎㅎ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음식부터 보시죠 ㅎㅎㅎ

위치는 말씀드린 것처럼 당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구요~

출구 나가시면 사람들 줄 많이 서있는데 있습니다 ㅋㅋㅋㅋ

거기가 이조보쌈이에요 ㅎㅎ

이조보쌈은 기본적으로 보쌈을 시키면 청국장을 주는데요~

저도 청국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친구도 청국장을 먹지 않는데, 여기는 청국장이 쎄지 않고 구수해서

아주 맛있습니다.

 

청국장이 아주 구수하고 술 한잔 하면서 보쌈과 같이 먹기에 정말 일품입니다.

 

사실 이조 보쌈은 오징어보쌈이라고 해서 오징어와 보쌈을 같이 싸 먹는 보쌈도 유명한데요.

저는 스타일이 고기는 딱 고기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보쌈만 주문했답니다 ㅎㅎ

이조보쌈에서 보쌈을 먹다 보면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항상 모자라요.

그래서 애초에 대자를 주문하시고 한 3-4명이서 먹는다 그러면 김치 미리 추가로 주문해놓으시는 게 납니다.

7000원인가 그런데 주문하시면 그냥 한 포기 정도 나와요.

 

고기가 굉장히 다양한 부위들이 골고루 나오고,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게 삶아진 보쌈이 정말 일품입니다.

저와 친구들도 워낙 웨이팅을 싫어하고 해서 자주는 못 가는 곳이긴 하지만,

갈 때마다 후회하지 않는 정말 맛있는 집입니다.

 

이건 또 다른 날 방문했을 때 사진이네요 ㅎㅎㅎ

퀄리티가 항상 일정하게 나오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 잘해주시고 좋은 가게입니다.

 

보쌈이라는 음식이 사실 비싸다는 인식이 있고, 

배달을 시키자니 족발에 또 밀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가성비 측면에서 보자면요.

 

그렇지만 가끔 보쌈, 정말 부드러운 고기와 맛있는 식사 즐기고 싶으시다면

꼭! 당산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이조보쌈 가보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양다리 구이라는 조금은 생소하실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원래 양다리나 양꼬치 그리고 중국음식이라는 것에 기본적으로 편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양다리 구이는 양꼬치에 비해 고기의 향은 덜하고, 먹는 방식도 재미있어서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줘마 양꼬치 양다리 구이집은 최자 로드로 처음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요.

저와 친구들도 그것을 계기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은 대림역 2/7호선이 너무 넓고 정신이 없어서 길을 찾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요. 대림역 7호선 출구인 12번 출구로 나오셔서 중국 간판이 가득한 거리로 진입하시어 걸어가시면 됩니다.

사실 대림동에는 지금 중국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시어서 일부 영화들의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동네의 치안이나 분위기를 걱정하시는데요.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생소한 부분은 있겠지만, 아주 친절하신 분들도 많으니 혹시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줘마 양다리 구이 가게는 위와 같은 4가지 메인 메뉴를 필두로 해서 나머지 부가메뉴를 많이 판매하고 있고요.

역시 중국음식점의 꽃이라는 온면과 볶음밥 또한 음식의 맛을 더하는 부메뉴가 되겠네요.

처음 가게 앞에 가면 점원분이 양다리를 드실 건지 물어보고 인원수에 맞춰 키 로단 위로 혹은 키로반(예 1.5kg)으로 맞춰 가격 얼마에 준비해드리겠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대략적으로 딱 맞는 양을 추천해주시니 추천해주시는 크기로 드시는 것을 권장해드리고요. 다른 메뉴를 곁들어 드시고 싶으시고 소식하는 분들끼리 가셨다면 양을 미리 물어보고 좀 줄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보시는 것처럼 줘마 양다리 구이 집에서는 이렇게 바베큐대에 다리를 끼워 숯과 함께 올려줍니다. 숯은 또 어찌나 좋은지 화력이 좋아서 고기도 아주 잘 익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중국 맥주인 하얼빈 맥주의 앞쪽을 보시면 생소한 도구가 보이실 텐데요.

보이시는 것처럼 긴 포크와 나이프를 이용해서 조금씩 잘라먹고 뜯어먹다가 어느 정도 뜯어먹고나면 아래의 사진처럼

분해를 해주시니 그때 남은 고기들을 익혀 술과 함께 안주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처음 고기를 잘라먹는 법은 사장님이나 점원분께서 와서 잘라주시면서 알려주시니 하시는 것을 잘 보고 이후에 계속해서 조금씩 잘라먹는 것도 양다리 구이를 맛과 함께 재미를 즐기시기에도 좋겠네요.

사실 중국 맥주라 하면 "양꼬치엔 칭다오"라는 대명사가 있을 정도로 칭다오가 유명한데요.

저는 하얼빈맥주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칭타오 맥주가 조금 진한 맛이 있다고 한다면 하얼빈 맥주는 맑고 가벼운 느낌이라 저는 조금 더 좋아하는데요. 깔끔한 맛의 맥주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하얼빈 맥주를 한 번쯤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을 드리자면, 솔직하게 줘마 양다리 구이 집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강하게 나서 걱정을 좀 했었습니다. 저는 대체로 음식을 잘 먹는 편이지만 같이 동행한 친구들이 걱정됐었거든요. 하지만 고기에서는 오히려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고, 오히려 양꼬치보다도 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친구들도 잘 먹었고요. 양다리 구이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중국 향신료는 호불호가 있는 것이 사실이고, 원래 양꼬치나 훠거 같은 음식을 드시는 분들에게는 강력히 추천드리고, 그런 음식을 아예 드시지 못하는 분들에게 역시 추천드리기는 조금 어렵겠네요.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꼭 드셔 보세요. 자주 접해 볼 수도 없고, 맛도 괜찮습니다^^

 

이쯤에서 줘마 양다리 구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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