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럭키베베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다녀온 까페엠(M)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하는데요~

저는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어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지만,

(남자 셋이서 이 분위기 좋은곳에....ㅠㅠ)

실제로 식사해보니 분위기도 좋고 라이브 재즈무대도 있었고 가족이나 연인과 오기

너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같이 가야겠다는 사람이 생각안나는건 함정..ㅠㅠㅋㅋㅋ)

그래서 이제 얼마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이렇게 까페 엠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위치는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315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 사이에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삼성역 3번출구를 이용해서 걸어가시거나 앞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시는게 편합니다.

차를 가져가시면 발렛파킹이 가능하시니까 참고하시구요.

걸어가시기에는 거리가 약간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까페엠(M)은 고급레스토랑이니만큼 가격대는 조금 높은 레스토랑입니다.

제가 보통 글을 올리는 가성비 음식점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날이 날이니만큼

준비 좀 하셔서 좋은 곳에서 식사한번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친구가 미리 예약을 해 놓아서 자리 셋팅이 되어있었는데, 이런 음식점에 간다는 것 자체가 어색어색^^;;

간단하게 물잔과 와인잔 그리고 발사믹 소스와 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빵은 앉자마자 순삭해버려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ㅋㅋㅋㅋ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스테이크 입니다. 프라임 등심 스테이크였나...ㅋㅋ

먹는데만 집중해서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ㅠㅠ

굽기는 주문하실때 정하실 수 있구요. 주문한 만큼 딱 알맞게 구워서 나오고 살짝 익힌 과일과 야채도 맛있고,

저 노란색 소스는 망고느낌의 소스인데 약간 느끼할수 있는 스테이크에 찍어먹으면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의외의 조합이었습니다. 꽤 맛있었어요~

 

성질이 급한 남자놈 셋은 하나하나 잘라먹는 인내심을 발휘하지 못해 한명이 다 자르고 먹는것을 선택했습니다.

겉에는 적당히 익고 속은 약간 빨갛게 되어서 적당한 익기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으 스테이크 너무 좋아 ㅠㅠㅋㅋㅋㅋ 

 

다음은 꽃게가 바로 걸어나올 것 같은 매콤 꽃게 크림 파스타 인데요!

비주얼 만큼 맛도 굉장합니다.

상상해보지 못한 맛이었어요 생각보다 매콤하고 부드러운데 약간 처음먹어보는 맛임에도 불구하고,

후루룩후루룩 잘 들어가더군요.

얼마전에 나온 신메뉴 인것 같은데 이거는 강추할게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나 단점이라면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하고, 떠들기가 좀 그런분위기라 그런가 

뭔가 까드득까드득 게다리를 씹어먹기가 좀 그래서 긁어 먹을 수 있는것만 긁어먹고 말았어요...

여튼 다시 한번 추천추천!

 

빨리 먹어야 되는데 사진찍어준다고 해서 손 예쁘게 모으고 공격준비하고 있는거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

끝나자 마자 바로 돌격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 검정색 맛없어보이는 음식은 무엇이냐!~~

바로 한치 먹물 리조또 인데요! 비주얼은 이렇지만 아 이거 맛있습니다.

응 맛있어요 ㅋㅋㅋㅋ 일단 밥종류가 하나 필요할 것 같아서 시킨건데, 

녹진하니 담백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먹물음식 드셔보신 분들 있으실텐데 상상하시는 그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ㅎㅎㅎ

 

 

 

저희는 처음 이렇게 준비된 음식과 와인한병 반을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저때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매콤 꽃게 크림 파스타를 시키면 와인 한잔이 서비스여서 

한병 반 + 한잔까지 먹고 살짝 모자란 기운에 안주를 하나 더 시켜 남은 술을 먹고 나가기로 했는데요.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시킨음식은 

 

이베리코 하몽 & 루꼴라 피자 입니다 ㅋㅋㅋㅋ 이름도 어렵져? 사실 맨위에 있어서 그냥 시켰어요 ㅋㅋㅋㅋㅋ

도우가 일반 빵이 아니고 페스츄리빵으로 되어있어서 식감이 좋았고, 저 위에 올라가 있는 야채는

그냥 시금치인거 같은데 은근히 신선한 맛에 꽤 좋았구요.

다만 단점이라면 하몽이라는 저 고기가 엄청 짠데, 질기기도 해서(먹기에는 안질깁니다 자르기에 질겨요)

피자와 함께 컷팅하기가 힘들어 한번에 먹게 되어서 으~~짜를 연발하게 하는 음식이었습니다ㅎㅎ

그래도 남은 와인을 먹기에는 정말 딱인 음식이었어요.

 

 

이렇게 네가지 음식을 맛나게 먹고 기분좋게 귀가 했답니다.

저 뒤쪽으로 보이는 무대에서는 저녁부터 실제 뮤지션들이 오셔서 라이브 공연도 해주시고 분위기 너무 좋으니까

진짜 꼭 추천해 드릴게요~

제 인생에서 별로 가 볼일이 없는 종류의 가게인데 이렇게 친구덕택에 너무 호강한 것 같아서 즐거웠고,

여러분들도 크리스마스나 생일이나 좋은날 꼭 까페엠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랜만에 글로 찾아뵈었는데, 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남은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내년은 올해보다 더 좋은 한해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좀 더 부지런해 져서 많은 소식들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제가 영업을 할 때 많이 참고했던 서적인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을 배경으로

 

5가지 사랑의 언어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다시 소개해 드리겠지만,

저는 장교로 전역 후 약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보험영업으로 시작해서 영업사원 생활을 오래 해왔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선배님으로부터 이 책을 소개받게 되었고, 읽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신 게리 채프먼님께서는 그러한 것들을 시리즈로 세분화시켜서 책을 써주셨지만 저는 이 책 하나로도 충분히 저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그 내용을 제가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며 살아가는지 말씀드려볼게요.

나이도 어린 게 무슨 사랑 얘기를 한다는 거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제가 이 책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부부생활에서 부부관계 좋아지는 법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건 물론이거니와 책의 내용을 나름대로 해석해서 인간관계의 기술로 사용했던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남녀 관계의 사랑도 있지만, 부모 자식 간의 사랑도 있고, 동성끼리의 우정이라는 것도 사랑의 한 종류라고 생각해서인데요.

영업을 하는데에 있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마음을 먼저 얻고 호감을 사고 믿음이 가는 사람이어야 계약도 발생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관심을 많이 가졌던 부분입니다.

그럼 나는 영업할 거 아닌데 이 글 안 읽어도 되겠다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아닙니다ㅎㅎㅎ

직업적으로도 분명 도움이 되었지만, 친구관계가 연인관계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었거든요.

소개해드릴 테니 조금만 더 읽어주세요^^

 

먼저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개념부터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개념은 사랑에도 소통하는 방법이 있고, 그 방법이 사람마다 전혀 다르다는 뜻입니다. 아직 어렵죠? 쉽게 이해시켜드리겠습니다.

 

지금 여러분과 저는 어떤 언어로 소통하고 있죠? 국어 즉 한글이라는 언어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포스팅을 영어나 일본어로 작성한다면 어떨까요? 그 언어를 아는 소수의 분들만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저 또한 제가 제일 잘하는 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라면 원어민 수준을 구사한다고 해도 세세한 표현들을 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듯 사랑에도 본인이 가장 우선시하는 언어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언어를 알고 이해하면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에 좋다는 건데요.

 

 

5가지 사랑의 언어는 바로 이겁니다!

 

 

이제부터 자세하게 하나씩 설명드려볼게요.

 

1. 인정하는 말

 상대방에게 인정받는 것이나 인정해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타입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장기 프로젝트나 일을 하고 나서 누군가에게 평가를 부탁했을 때, 직관적이고 객관적으로 실과 득을 따져주기보다는 이 일을 진행한 것이나 마친 것에 대해 노고를 인정받고, 이해받기를 원하는 타입입니다.

남성의 대부분이 이 유형에 속한다고 하네요ㅎㅎ

 

2. 함께하는 시간

 좋아하고 호감이 가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사랑의 언어 1순위인 타입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의미가 있고,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나누는 모든 것들이 가장 소중한 타입이죠. 대화를 해도 좋고, 식사를 해도 좋고 함께하는 시간에 의미가 가장 큰 타입입니다. 이 타입은 여성의 대부분이 속한다고 하고요.

 

자 그럼 이 두 가지를 한 연인의 예를 들어서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인정하는 말이 사랑의 언어인 남자가 매우 바쁜 하루를 보냈고, 아주 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기쁜 마음에 퇴근길에 여자에게 전화를 하죠. 너무 보고 싶지만 시간은 이미 저녁 11시가 다 되었고, 여자 친구와는 한 시간 거리로 가기에는 먼 거리입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오늘 있었던 성공적인 프로젝트에서 자기가 어떤 일을 했는지 무용담을 늘어놓습니다.

여자는 그런 남자가 너무 멋지고 좋아서 남자에게 너무 보고 싶으니 만나자고 제안을 합니다.

여자는 당장 만나 이 사랑스러운 남자를 마구 칭찬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남자도 만나고는 싶지만 내일 출근 때문에 오래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할 것이 뻔하고, 주말에도 만나기로 했으니 그때 보자고 하며 무용담을 계속해서 늘어놓으려고 합니다.

여자의 인정을 받고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랑의 언어가 다른 둘은 계속해서 만나네 마네 실랑이를 하다가 끝내 말다툼을 하고 전화를 끊고 맙니다.

 

이 예시를 보고 느껴지는 게 있으신가요? 둘은 마음속으로는 서로를 배려한 겁니다.

하지만 서로의 사랑의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서로를 배려하다 보니 말다툼을 하게 된 것이죠.

남자가 잠깐이지만 커피라도 한잔 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으면 어떨까요?

여자가 너무 보고 싶지만 오늘 고생한 남자가 너무 멋있다고, 주말이 기대된다고 말했으면 어땠을까요?

너무 이상적인 답변을 써 놓았지만, 서로의 사랑의 언어를 이해하고 있었다면 적어도 말다툼까지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

 

3. 선물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는 것, 그리고 받는 것에 큰 가치를 느끼는 타입입니다. 선물이 크고 값비싼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것, 그리고 나를 위해 선물을 누군가가 골랐다는 것 그 시간과 의미에 중요함을 가지는 타입입니다. 제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는 이 언어는 대부분의 사람이 2순위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인들에게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아주 작은 선물이라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생일인 것을 알게 된다면 기프티콘이라도 보낸다거나, 출산을 앞둔 부부에게는 아이 관련 용품을 선물한다거나 합니다.

가까운 지인이 이런 선물을 한다면 '에이 고작 커피 한잔?' '이 브랜드 비싼 거 아니네' 이런 생각들을 하실까요?

대부분이 감사하는 마음이 먼저 생길 것입니다. 이렇듯 선물은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내가 그 사람을 생각했다는 것만으로도 호감을 얻는 데 매우 좋습니다. 

물론 누가 봐도 대가성이 느껴지는 그런 선물이 아닌 마음속에서 우러난 선물일 경우에 말이죠.

 

4. 봉사

베푸는 것에 가장 사랑을 느끼는 타입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 타입도 1순위보다는 2순위로 많이 가지고 있는 타입인데, 제일 알아내기 쉬운 타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있을 때나 집에 방문했을 때 뭐라도 챙겨주려고 하고, 이거 먹을래 저거 해줄까? 하면서 괜찮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불편함이 없을까? 뭐 해줄 것은 없을까 계속해서 묻고 신경 써주는 타입이 대부분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타입이고, 그것에 대해서 감사함을 표현하면 더 큰 기쁨을 느끼는 타입입니다. 

번역본이다 보니 봉사라는 단어로 번역된 거 같은데, 계속 계속 책을 읽다 보면 한국 사람에게 다가오는 봉사라는 단어는 volunteer라는 자원봉사의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service라고 받아들이시는 게 편하실 것 같네요.

즉, 친절한 사람 남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고 어떻게든 챙겨주고 싶어 하는 사람이 이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스킨십

이 단어를 듣고 머릿속에 이상한 생각들로 가득 차 신건 아니겠죠?ㅎㅎㅎ

물론 그것도 맞지만 이 스킨십을 좋아하는 타입은 아주 가벼운 스킨십이라도 호감을 느끼는 타입입니다.

예를 들어 악수죠.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첫 만남에서 악수를 하는 것은 어색한 문화입니다.

하지만 처음 만난 사람과 하는 악수는 그 순간 인상을 바꾸고, 어색함을 누그러뜨리는 영향이 있습니다.

더욱이 스킨십이 사랑의 언어 1순위인 사람은 더욱더 그렇죠. 

대화를 할 때 살짝살짝 그 사람을 건드린다거나 하이파이브 같은 것을 유도해서 신체접촉을 늘려주면,

좀 더 빨리 친해지고 어색한 분위기를 빨리 없앨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중한 자리에서는 중간중간 그런 행동을 하기가 어렵겠죠?

그럴 때는 아이컨택에 집중해주세요. 스킨십은 꼭 몸과 몸이 맞닿아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컨택은 때로는 연인 간의 포옹보다 더 강한 스킨십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눈을 마주치면서 이야기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사람의 신뢰와 소통의 굉장한 창구 역할을 합니다.

눈을 통해 이야기에 공감하고 있는지 이야기가 진실이고 자신에 차 있는 제안인지 등을 눈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할 수 없다면 잊지 마시고 꼭! 아이컨택을 자주 하시면서 이야기하세요.

 

이렇게 5가지 언어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렸는데요. 이해가 잘 가게 설명을 해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타입들을 이해하고 잘 지내고 싶은 사람의 행동 패턴을 좀 관찰해보면 금방 어떤 것이 1순위인지 어떤 행동을 하거나 받을 때 가장 기뻐하는지를 파악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가까운 사이라면 이 설명을 해주고, 1순위 2순위를 뽑아보라고 할 수도 있겠죠.

언어는 굉장히 큰 힘을 갖습니다. 하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떠들어 봤자 알아들을 수 없겠죠?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린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소통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봅니다.

5가지 사랑의 언어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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