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스니커즈 리뷰를 해볼건데요.

이번 여름을 맞아서 컨버스 같은 종류의 단화를 찾고 있던 저는 역시 컨버스는 컨버스라는 생각으로 스니커즈를 찾다가 우연하게 에이지(AGE)라는 회사에 컷 스니커즈라는 제품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화이트 색의 신발을 사고 싶었던 저라 맨날 신었던 컨버스 척 테일러라던가 하는 제품들은 좀 지겹기도 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신고 다니기도 해서 한번 도전해보자 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이지(AGE) 컷 스니커즈 화이트/레드

제품을 리뷰해드릴게요.

 

에이지라는 브랜드는 요즘 한국 연예인들도 많이 신어서 점점 알려지고 있는 브랜드이구요.

캐주얼을 자주 입는 아이돌이나 젊은 연예인들이 신는 모습이 특히 많이 보이네요.

그냥 티비를 보다 보면 고무 솔 부분이 특이해서 딱 알아볼 수가 있을 정도로 특별한 디자인의 신발입니다.

 

깔끔하죠?

보통 단화라고 불리는 스니커즈 디자인 자체가 컨버스라던가 골든 구스라던가 브랜드의 이미지가 확고하고, 브랜드 가치가 확실하지 않은 이상 아니 확실하다고 해도 디자인은 다 비슷한 거 같아요.

일정의 디테일 정도의 차이만 존재하는 거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에이지 스니커즈는 타이어와 같은 느낌의 아웃솔이 가장 큰 특이점이 아닌가 싶네요.

작년에 유행했던 엑셀시오르도 아웃솔이 타이어와 같은 느낌이어서 특이하다 생각은 했었는데, 사실저는 위에 부분이나 전체를 다 뒤덮은 모양 때문에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먼저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 에이지 스니커즈는 오히려 엑셀시오르보다는 굵은 선의 타이어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졌지만 부담스러움은 좀 줄이고 단순함은 없앤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화이트/레드 색상은 올백과는 다르게 일부 부분들에 디테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운동화 끈 끝부분이라던지 뒤쪽 아웃솔 로고라던지 끈 매는 제일 위에 구멍이라던지 너무 단순하지 않게 포인트들이 조금씩 들어있었구요.

이런 디테일적인 면은 제가 구입한 로우보다는 하이가 훨씬 더 이쁘게 잘 나온 거 같아요.

여자분들 하이 많이 신으시는 분들은 같은 디자인의 하이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굉장히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컨버스나 에이지나 단순할 수 있는 스니커즈의 디자인인데 이런 작은 포인트를 통해서 단순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색상이 화이트이긴 하지만 완전히 하얀 느낌보다는 약간 톤다운이 된 화이트 느낌이라서 신으면서 부담스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사진에서는 잘 표현되지 않았는데 굉장히 밝은 아이보리 느낌이 날 정도로 하얀색보다는 약간 톤 다운된 느낌이라 부담스럽지 않아요.

 

외부에 아주 단단하게 박음질도 되어있어서, 내구성도 뛰어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니커즈의 끈도 흐물흐물하지 않고, 단단하다는 느낌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좋다는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에이지 컷 스니커즈는 색상별로 하이와 로우 그리고 슬립온까지 세 가지의 디자인으로 제작이 됩니다.

색상도 다양하게 있고, 디자인도 여러 개 있으니 공식 사이트 가셔서 구경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검/흰도 굉장히 이쁘죠?

역시 스니커즈의 기본은 컨버스던 에이지던 검/흰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화이트에 꽂히지 않았다면 분명 검/흰을 샀을 거예요ㅎㅎ

여하튼 이런 스니커즈는 기본 아이템으로 하나씩 가지고 계시면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신고 매번 사서 신는 컨버스는 지겹다.

포인트가 없는 올백은 싫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외나무 다리 방법이 더 간단하고 좋은 방법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본문 내용은 구버전이니 맨 아래에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 입니다.

요즘 제가 랑그릿사 모바일이라는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요.

게임을 하다 보니 보물상자를 찾는 사건 이벤트인 외나무다리와 묘지 소동이 아주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랑그릿사 모바일 공략 보물상자(외나무다리/묘지소동 1분 만에 깨기)

공략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저처럼 하자기 귀찮고, 안 할 수는 없고 하시는 분들 하나하나 잘 따라와 보세요~ㅎㅎ

 

*기본 준비물 (두 사건 모두)

1. 헤인 or 제시카(텔레포트 스킬이 있는 마법사)

2. 쉐리 or 이외 비병 (날아다녀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외나무다리부터 가볼까요? 외나무다리는 다리를 넘으면 계속해서 마물이 나오고, 아래에 적이 없어서 아래로 가면 매복이 있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에 비한 보상은 적은 아주 구두쇠 사건입니다.

하지만 지휘관 렙업을 위해서는 오늘도 하고 또 해야 되겠죠 ㅎㅎㅎ

 

헤인(텔법 이하 헤인)쉐리(비병 이하 쉐리)를 사진과 같이 위치시켜줍니다.

둘의 이동속도를 맞추기 위함인데 다른 자리에 놓으셔도 딱히 상관은 없어요~

 

다리 위에 있는 적들을 다 쓸어줍니다.

여기서 위치가 중요한데 헤인은 아래쪽에 보이는 나무로 가야 하고 쉐리는 헤인이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범위 안에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

텔레포트를 이용해서 쉐리를 날려버릴거거든요~~

 

헤인을 빨간색 네모 두 겹 색칠해 놓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나무 한그루)

 

텔레포트 스킬을 이용해서 쉐리를 저 멀리 날려주세요~

날아가라 쉐리~~

 

쉐리를 이 쪽 절벽에 위치시킵니다. 쉐리의 다음 이동을 위한 위치이니 저 절벽 쪽에 이동시켜주세요~

 

쉐리를 그림의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저 위치에 있으면 다음 턴에 주위에 적이 쉐리를 타격할 수 없습니다*

 

다음턴에 쉐리를 보물상자로 이동시켜주면 끝~

참 쉽죠?ㅎㅎ

텔레포트를 시전 하는 위치, 쉐리를 텔레포트시켜주는 위치, 그리고 쉐리가 보물상자로 이동 전 이동해야 되는 절벽 위치 세가지만 기억하시면 평소에 하시던 거보다 아주 짧은 시간에 클리어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공략을 볼까요?

 

 

 

 

 

 

묘지 소동은 더 빨리 끝낼 수 있습니다!

 

역시 헤인과 쉐리의 위치 잘 기억해주세요. 배치는 사진과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헤인을 이동시켜서 역시 텔레포트 바로 시전 해버립니다~

날아가라 쉐리야~~ㅎㅎㅎㅎ

 

저도 이게 될까? 했는데 응?!!!!!!!!!!!!!!!!!!!!!!!!!!!!!!

딱 한 칸 나옵니다ㅎㅎ 쉐리를 여기에 던져주세요. 이 미션은 딱히 쉐리가 아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날아간 쉐리를 보물상자로 옮겨주면 바로 클리어입니다~ 단 두 번 움직이고 끝~~ㅎㅎㅎ

 

더 쉽죠? 

저처럼 귀차니즘 심하신 분들 외나무다리와 묘지 소동은 이렇게 쉽게 깨보세요.

랑그릿사는 SRPG 장르라는 거 아시죠? 전략 RPG기 때문에 캐릭터의 특성과 기술을 살려서 미션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병종의 차이에 의한 상성 대미지는 물론이고, 지형에 따른 방어도와 기술에 따른 공격할 때가 유리한가 방어할 때가 유리한가 등 여러 가지 공략 요소들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는 게임이네요~

앞으로도 어려운 스테이지나 이런 간단 공략들 또 알아내게 된다면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최근 더 좋은 경로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본문의 내용과는 다를 수 있지만 영상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요즘에 제가 한 뮤지션을 우연히 접하게 되고, 완전히 빠져서 살고 있는데요.

그 뮤지션은 바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배드가이(bad guy)라는 노래를 멜론 챠트에서 접하고 나서 완전히 빠져버린 뮤지션인데요.

앨범에 수록곡들 하나하나 들어보면서 앨범의 분위기가 매번 다른 것도 너무 매력적이었고, 각 노래마다 분위기와 심지어 장르까지 다른것 같은 느낌은 푹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더군요.

거기다가 몽환적인 목소리까지... 가만히 듣고 있자면 다른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인터뷰 영상을 보면 완전 또 빙구미 뿜 뿜ㅋㅋㅋㅋㅋ

너무 매력적인 빌리 아일리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덕질하면서 찾아본 사진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빌리 아일리시는 

2001년 12월 18일생 로스앤젤레스 출신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음악에 대한 주관이 아주 뚜렷하고 자신의 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해놓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빠로 인해 오션 아이즈(ocean eyes)라는 노래도 부르게 되었고, 오빠와도 음악을 같이하고 사이도 아주 좋습니다. 예술적인 부분은 가족력이 아닌가 싶네요.

 

빌리와 빌리의 오빠가 찍은 사진들을 보면 도대체가 현실 남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좋은 케미를 보여줍니다.

나도 저런 멋진 동생 가지고 싶어....

(아 그전에 제가 멋진 형, 오빠인가부터 생각해봐야겠군요^^;;;;;)

근데 제가 노래를 들은 이후로 정말 빌리 아일리시란 사람을 좋아하게 된 건 내한했을 때의 영상과 한국 이외의 여러 가지 인터뷰 내용을 보고 음악도 음악이지만 빌리 아일리시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버리더라구요.

자신의 세계를 확실히 구축하고 그 음악관을 다른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는 점과 또 즐거운 얘기를 할 때는 어린 나이의 소녀처럼 빙구미가 뿜 뿜 합니다.

(이 빙구미에 진짜 빠져버렸어요... 웃는 거 바보 같아서 너무 귀엽고 순순해 보입니다ㅎㅎㅎㅎ)

방금 저 멘트는 진짜 빌리 덕후 같네요ㅎㅎㅎ

뭐 어떻습니까 요즘 우리나라 아이돌들도 삼촌 팬들 많다는데 빌리 삼촌팬 해야지...ㅎㅎ

하지만 일단 빌리 아일리시라는 사람은 뮤지션이고 그만큼 음악이 중요하겠죠?

빌리 노래 중에 버릴 거 한곡도 없지만, 그중에서 제가 정말 자주 듣고 반복 재생해서 듣는 좋아하는 노래 딱 7곡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7개도 간신히 골랐어요ㅠㅠ

 

1. bad guy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제가 빌리 아일리시를 처음 접하고 알게 된 노래이기도 합니다.

빌리를 모르시는 분도 이 노래를 들으시면 아 이 노래~라고 생각하실정도로 한국에서 차트에도 오르고 유명한 노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사 소개도 해드릴까 했지만, 워낙 노래 가사들은 유튜브나 블로그에도 많이 나와있어서 패스하겠습니다.

노래의 내용은 제가 해석하기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더 나쁜 여자의 이야기네요.

너도 거칠고 나쁜 근육질의 남자지만 나는 더 나쁜 여자야 하고 싶은걸 할거야라는 정도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가사도 재밌고, 비트도 좋고 심지어 뮤직비디오까지 커버나 패러디가 많이 나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즐겨 듣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2. bellyache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처음에 나아아아아아~ 할 때부터 빠져들었던 노래예요ㅎㅎ

빌리가 어떤 인터뷰에서 자신을 색깔에 비교하자면 노란색인 것 같다고 이야기한 적 있는데 이번 뮤비에서 노란색을 아주 온몸에 치장하시고 뮤비를 찍었는데 정말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이 노래의 가사는 이런 노란색의 밝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어둡고 무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친구를 죽여 시체를 유기하고 감옥에 갈지도 몰라 정신이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빌리는 항상 노래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고 이야기했었기 때문에 빌리가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낳았던 노래에요ㅎㅎ

bellyache라는 단어는 복통, 투덜거리거나 불평을 해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중간에 가사에서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배가 아프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Thought that I'd feel better But now I got a bellyache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게 사실은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굉장히 신경 쓰이고 무섭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3. ocean eyes [작사: Arron Carl Davey / Finneas Baird O'Connell / Billie Eilish O'Connell]

 

ocean eyes는 빌리 아일리시를 처음 알린 노래로도 유명하죠.

원래 빌리는 무용을 했는데, 이 노래를 빌리의 목소리로 녹음해서 듣고 싶다는 선생님의 권유로 녹음을 하게 되었고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여하튼 몽환 몽환의 끝을 보여주는 이 노래는 가만히 듣고 있으면 그냥 마음이 차분해지는 리듬과 빌리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가사는 노래의 분위기와 같이 바다 같은 깊은 눈동자를 가진 사람에게 사랑에 빠진 사람의 어쩔 줄 모르는 감정을 표현한 내용이네요.

바라보는 게 무섭다고 할 정도로 깊은 눈이라고 표현하는 구절이 있는 거 보니까 마음이 그만큼 깊이 빠져들었다는 걸 비유적으로 표현한 거 같은데 가사도 정말 멋지게 썼네요.

 

4. bury a friend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Bille라고 한 남자의 부름을 받으며 시작하는 이 노래는 앨범 재킷에서도 보이듯이 어두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는 못했는데 중간에 I wanna end me라는 구절이 자살하고 싶다 인생을 끝내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bury a friend라는 구절이 친구를 묻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빌리의 가사들을 봤을 때는 정말 친구를 죽이고 묻어서 죄책감에 내 인생도 끝내고 싶다는 뜻으로 보이고, 만약 속뜻이 있다면 가장 친한 친구인 나 자신을 묻어버리고 싶은데(자살하고 싶은데) 결국 망설이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5.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거미거미한 뮤직비디오 때문에 이슈가 됐던 노래인데요. 입에다가 거미도 넣고, 거미들 얼굴에 잔뜩 붙이고 아주 어려서 그런가 패기가...ㅎㅎ

가사의 내용은 나는 나중에 왕관을 쓴 사람처럼 성공할 거야 지켜봐 이런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합니다.

그때까지는 기다리고 참겠지만 나중에는 한 명씩 한명씩 나의 왕관 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자신의 의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렴구가 계속 귀에 맴도는 곡이에요.

입에서 거미가 나오는 장면은 너무 놀라실 수도 있으니까 공식 뮤비 보시게 되시면 놀람 주의하세요~

 

6. idontwannabeyouanymore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사진의 내용처럼 idontwannabeyouanymore 곡의 내용은 거울 속의 본인에게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중에서도 어두운 면에게 그 어두운 면을 떨쳐내기 원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idontwannabeyouanymore라고 띄어쓰기 없이 제목을 지은 것도 평범하고 모두가 알고 있는 것들이 아닌 나만 알고 있고 아무나 알 수 없는 모습의 나를 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라는 깊은 뜻을 담고 있지 않나 하는 빌리 바보 삼촌팬입니다ㅎㅎ

아무 의미 없는 게 하나도 없을 것 같아요...ㅎㅎ

 

7. copy cat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copy cat이라는 용어가 힙한 씬에서도 그렇고 나를 복제하는 나를 따라 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이 노래 역시 따라 하려고 해도 따라 하지도 못하겠지만 복제품이면서 나한테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마라 나는 나다 뭐 이런 의미라고 생각이 드네요.

빌리의 노래를 듣고 가사를 찾아보면 볼수록 자존감이 높고, 자신이 세상에 하고 싶은 얘기를 머릿속에 정확히 그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가사를 못 알아들어도 그냥 노래랑 목소리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정말 좋은 노래가 많지만 오늘은 이 정도만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노래가 가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보통 한국 노래를 즐겨 듣는 편인데 이 친구는 음색이 너무 좋고 음악도 마음에 들어서 가사도 찾아보면서까지 들을 정도로 관심이 가네요.

노래 한 번씩 꼭 들어보시고요.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뮤지션 빌리 아일리시 덕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게임 추천 시리즈로 

랑그릿사 모바일

에 대해서 리뷰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랑그릿사라는 게임은 1991년 발매 후로 시리즈를 쭉 이어 왔으나 랑그릿사1과 랑그릿사2가 너무 잘 만들어진 수작이어서 이후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고, 리메이크 버전 등도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했습니다.

저도 이 랑그릿사라는 게임을 어렸을 적에 너무나도 재미있게 했어서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리메이작이 아닌 원작을 즐기고 싶어서 방법을 찾아봤는데 운영체제가 바뀌면서 실행하는 게 너무나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포기하고 살다가 이번에 우연히도 일곱 개의 대죄와 랑그릿사 모바일 사전예약 소식을 같이 듣고 바로 사전예약을 해두었었습니다.

그런데 또 우연인지 일부러 경쟁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개의 게임이 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한 시간이 비슷한 시기여서 경쟁 아닌 경쟁을 하고 있네요.

저도 처음에는 일곱 개의 대죄도 했다가 랑그릿사도 했다가 지금도 그렇게 두 개를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하는데요.

계속 플레이하다 보니, 추억도 있고 고전작에 대한 고증이 생각보다 너무 잘 되어있어서 랑그릿사에 일단 집중해서 플레이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게임 저같이 어린 시절 즐겁게 즐기셨을만한 분들 있을 거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시스템 혹시 기억나시나요?ㅎㅎ

랑그릿사가 가지고 있는 아주 특별한 시스템인데요.

튜토리얼이 끝나고 여신과의 Q&A(?) 시간이 있는데 여기서 내가 어떤 성향의 대답을 고르느냐에 따라서 주인공의 최종 클래스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건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바꿀 수 없죠.

랑그릿사라는 게임은 시작할 때 클래스를 정하는 내 성향에 맞는 클래스 선정 방식과 하나의 캐릭터로 제한된 안에서 여러 가지 병종과 클래스로 클래스 체인지를 해가는 시스템 때문에 기존 RPG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요.

모바일 게임에서도 그 점을 그대로 착안하여 질문 시스템으로 최종 클래스가 바뀔 수 있도록 신선하게 고증해 놓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히어로 클래스가 나와서 우와 좋다 하고 예를 눌렀는데....

플레이하기에는 하늘을 나는 비병 클래스가 있는 주인공이 나와야 편하다고들 하시는 거 같더라구요!ㅋㅋㅋ

그런데 다행히도 랑그릿사 PC버전에서는 그게 중요했으나 이제는 모바일이죠?

모바일에는 가챠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주인공을 대체할만한 좋은 친구를 뽑아서 사용하면 되니까 게임을 다시 시작해야 되나 라고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초반에 주인공 3인방이 활약을 많이 하고, 특히 주인공이 매튜 같은 경우는 50회, 100회 이런 식으로 출전 게임수에 따라서 미션이 완료되고 미션을 완료하면 뽑기를 할 수 있는 보석을 주니까 꾸준히 키우셔야 합니다.

 

랑그릿사 모바일은 다른 것보다 원작의 재미있는 점을 살리고 새로운 스토리와 주인공을 부여하는 전작의 고증을 너무 잘해놨습니다. "그럼 이름만 똑같지 무슨 랑그릿사냐구요?" 맞습니다.

그런데 전작의 주인공이나 전작의 스토리를 어느 정도 플레이하고, 또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오히려 랑그릿사 올스타전을 플레이하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재미를 느끼는 것 같고, 아마 게임이 계속 수익을 올리려면 새로운 캐릭터를 계속해서 생성해내고 나중에 그러다 보면 변질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게임 자체로 너무나 재미가 있어서 멈추지 않고 시간만 나면 이틀 동안 계속 플레이 해왔던 것 같네요.

(사실 그래서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이렇게 추천 포스팅을 남깁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상으로도 준비했으니까 동영상도 봐주세요^^

 

 

 

그리고 역시나 모바일 게임하면 뽑기라고 불리는 가챠를 빼놓을 수 없죠.

처음에 좋은 유닛을 가지고 시작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리세마라라는걸 많이 하는데요.

저도 그런 욕심은 나지만 그걸 하다 보면 게임도 시작하기 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잘하지 않습니다.

운명에 맡기고 정 안되면 현질을 하죠.....ㅎㅎㅎ

하지만 비교적 제가 느끼기에 이 게임은 현질 유도가 적고 미션을 충실하게 깨면서 플레이를 진행하면 뽑기를 어느 정도 할만한 보석과 뽑기권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게임이에요.

저도 쿠폰 꾸준히 모으고 보석 꾸준히 모아서 뽑기를 많이 했는데요.

보통 랑그릿사 모바일 리세마라 3대장 뭐 4대장 TOP5 이렇게 많이 추천들 하시는 거 같은데, 제가 여러 가지 의견을 종합해보니까 티아리스, 리아나, 레온, 레딘, 엘윈, 쉐리 정도가 시작하기에 좋은 캐릭터이고 특히 티아리스가 가장 좋은 캐릭터다라는 말이 많네요.

힐러 중에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해요ㅎㅎ

저는 아쉽게도 아직까지 티아리스를 뽑지는 못했지만 저도 10연차에서 한번 대박이 났습니다.

바로 레딘과 레온이 한 번에 떴거든요! ㅎㅎㅎ

 

대박이죠?ㅎㅎㅎ

게다가 처음 SSR을 뽑아서 좋았는데 한꺼번에 두 마리 그것도 성능 좋은 두 녀석이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렇듯 과금을 많이 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뽑기를 계속해서 할 수 있으니까 한번 해보세요.

이 게임은 10연속 뽑기를 한다고 해서 1번 더 해준다거나 등급을 보장해준다거나 하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1번 뽑기가 더 확률이 높다고들 하시던데 확률적인 문제라서 저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하고 싶은 거 하시면 될 거 같아요.

팔라딘으로 키우면 따라올 탱커가 없다는 탱커 맛집 레딘입니다.

랑그릿사 1의 주인공으로 대대로 랑그릿사 시리즈의 주인공의 트레이드 마크인 빛의 왕관이 참 매력적이네요.

실제로도 플레이해보면 단단하고 반격에 특화되어 있어 탱커로 쓰기에 아주 좋습니다.

 

제국의 최강의 기사 기병 레온입니다.

레온은 아주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기병 특성상 기동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활약을 많이 해주는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공격 후에 이동을 한번 더 할 수 있어서 치고 빠지기에 강해서 혼자 적진으로 들어가서 다구리 맞고 죽는 일 없게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 감동의 뽑기 장면도 영상으로 한번 보시죠~^^

 

 

 

이후에도 뽑기권이 모이면 10장 모일 때마다 한 번씩 하고 있는데요.

리세마라에 너무 신경 쓰시면 게임 진행을 제대로 못해서 시작도 하기 전에 흥미를 잃을 수 있으니까 게임 진행하시면서 즐겨보는 건 어떠실까요?ㅎㅎ

 

그럼 랑그릿사 모바일 게임 추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깔끔하고 맛있는 오래된 맛집 

봉천역/신림 맛집 곱창 - 맛집 추천! 신풍루 곱창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곱창이라는 음식이 의외로 호불호가 있는데요.

기름기가 많고, 가끔씩 위생문제로 언론매체에서 다뤄지는 이유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봉천역과 신림 사이에 위치한 신풍루 곱창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음식의 맛과 깔끔함은 물론이거니와 주변 환경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너무 깔끔해서 정말 신뢰가 가는 가게이기 때문이에요.

 

동의보감》에서는 곱창을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준다'라고 하였으며,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당뇨병, 알코올 중독, 몸의 독성 해소, 장내 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 해소, 노약자의 양기부족,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나무 위키에서 발췌

 

곱창에는 이런 효능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만 위치는 솔직히 좀 좋지 않습니다. 신풍루의 단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까요?ㅎㅎ

차로 가면 주차가 힘들고 지하철로 가기에는 봉천역과 신림역 사이에 있습니다.

다만 봉천역이 걷기에 그나마 가깝습니다.

죄송하게도 저희 동네에서는 가는 버스가 없어서 버스는 교통이 편한지까지는 모르겠네요.

주소를 남겨드릴테니 길 찾기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봉천역 4번 출구에서 그나마 가까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은천로 2길 16

 

봉천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었던 거 같네요.

 

딱 봐도 오래된 가게 같아 보이죠?ㅎㅎ

재야의 고수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이라고 해서 낮시간에도 사람이 꽤 많고, 어르신들도 굉장히 많아요.

가족이 운영하시는 거 같은데 노부부께서 운영하시고 현재는 자재분들께서 일을 도우시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곱창 치고는 비싼 가격은 아닌 거 같아요.

이런 때에 음료수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구요.

소주도 지금 같은 때에는 비싼 가격도 아니네요.

(주류값이 너무나 올라서 슬픕니다ㅜㅜ)

 

여기서 단점이 하나 똭 등장합니다!!

바로 메뉴가 곱창과 음료밖에 없다는 점이지요ㅎㅎ

남자 둘이서 2인분 먹으면 한판이 좀 모자라고 2판을 시키기엔 좀 많죠~

여기서 드리는

 

꿀팁 두 가지!!

 

1. 외부 음식을 싸와도 가능합니다. 친구가 저 왔다 가고 방문했었는데 사발면 사 가지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미리 양해를 구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2. 추가로 주문하실 때에는 반판만 추가가 가능하십니다^^

 

 

지글지글 자글자글 기가 맥히죠?ㅎㅎㅎ

곱창 굽기 어려워하시는 분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일하시는 선생님들께서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먹여주시는 거 말고는 다 해주시니까요~

사장님도 그렇고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불편할 거 없이 기분도 좋은 음식점이에요.

아...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먹고 싶어 져서 고욕이네요ㅎㅎㅎ

 

오랜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한 점을 입에 넣었습니다.

아 정말 맛있습니다.!!

신풍루 곱창은 자극적인 양념장도 없습니다.

그냥 곱창과 소금 쌈장만이 존재합니다.

근데 너무 맛있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인데 느끼하지 않고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거기다가 친구와 제가 큰 장점으로 꼽았던 부분이 테이블이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데 기우뚱하는 부분도 없고, 저렇게 항상 기름이 튀기는 테이블인데 끈적거림 같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평소에 가게 관리를 정성껏 해주시고 계신 것 같아요.

가게 관리에도 이렇게 정성을 쏟는 사장님들께서 음식은 대충 하실 리가 절대 없겠죠?

그러니 당연히 맛도 있는거겠구요.

 

찬으로는 양배추가 나오는데 이거랑 곱창을 싸 먹는 것도 맛이 정말 좋습니다.

양배추는 리필도 해주시는데 애초에 양도 많이 주시더군요.

사진처럼 양파와 마늘 넣어서 양배추 쌈 해 먹으면 또 곱창만 먹는 것과는 다른 식감과 맛이 있습니다.

곱창이 구워지기 전에 양배추에 쌈장 발라서 한잔 쏵 하는 것도 좋구요ㅎㅎ

저와 친구도 결국 두 명이서 1판 반을 먹고 말았습니다.

(1판도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보통 곱창은 아무리 맛이 있어도 많이 시켜서 먹다 보면 좀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그 많은 양을 먹는 동안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고소하고 쫄깃한 곱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후...조만간 또 가야겠네요...글을 쓰다 보니 너무 먹고 싶어요 ㅎㅎㅎ

가게가 크지 않은 편이고 곱창의 특성상 테이블 회전율이 빠르지는 않으니 가시면 좀 기다려야 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는 쉬는 날 낮에 가서 웨이팅은 없이 먹었습니다.)

여하튼 봉천역 맛집, 신림 맛집 찾으시는 분들! 곱창 좋아하신다면 신풍루 곱창 꼭! 드셔 보세요~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요즘 모바일 게임 중에서 아주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궁수의 전설 공략(무기,아이템,스킬)

이라는 주제로 궁수의 전설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이 게임은 세로형 게임으로 아주 간단한 조작방법으로 게임에 대한 접근성이 쉽습니다.

아쉬운 점은 스테미너가 많지 않아서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니까 가끔가끔 10분 정도의 짧은 한판 한판을 하는 분들이 즐기시기 좋은 게임입니다.

 

현재 인기 앱/게임 순위 1위이네요.

이 게임은 정해진 챕터를 진행하면서 레벨 업을 할 때마다 랜덤 하게 생성되는 3개의 스킬 중 하나의 스킬을 골라가며, 매번 캐릭터의 육성이 바뀌고 플레이 스타일이 바뀌기 때문에 재미가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아이작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그런 랜덤성이 있어서 매번 같은 스테이지를 진행하더라도 스타일이 매번 달라 질리지가 않습니다.

아이템이나 무기에 따라서도 골라야 하는 스킬이 조금씩 달라져서 그런 점에서도 재미를 많이 느꼈어요.

난이도는 생각보다 좀 높습니다.

챕터를 깰 때마다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는데 2스테이지 부터는 아무래도 패키지를 구매해서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의 소과금은 필요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과금을 안 하신다고 해도 계속 게임을 즐기시면 시간이 해결해 주시는 할겁니다ㅎㅎㅎ

 

각 챕터마다 이러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재미있게 즐기고 싶으시면 한번 구매해 보세요.

챕터 1,2,3의 상품은 좀 더 저렴하고 제품도 적습니다만 그냥 현질보다는 훨씬 구성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계정 레벨업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이 영구적으로 패시브 스킬을 찍어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룰렛 방식으로 랜덤 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이건 운에 맡길 수밖에....

하지만 레벨을 올리게 되면 업그레이드를 바로 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비용을 모아두시는 게 좋겠죠?

생각보다 이 능력치들이 게임에 도움이 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을 올리는 것이고, 매 게임 적용되고 또 계속해서 쌓여나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아이템 레벨업보다는 이 스펙업에 게임 돈을 우선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챕터 4를 진행하고 있는 제 캐릭터가 착용하고 있는 장비입니다.

궁수의 전설 무기에는 총 4가지가 존재하는데요.

(모든 아이템은 보라색부터 특수 능력이 생깁니다.)

 

1. 데스사이드(공속느림 파워높음) - 30%미만 체력 적에게 헤드샷(즉사) 확률 발동

2. 활(공속평균 파워평균) - 크리티컬 대미지 +50%

3. 쏘우 블레이드(공속빠름 파워낮음) - 방에 들어간 후에 3초간 공격 속도 증가

4. 부메랑(공속평균 파워평균, 무기가 내손으로 한번 돌아옴) - 특수 능력 확인 못함

 

무기는 이와 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구요.(부메랑은 잘 안 나와서 아직 보라색 무기가 없습니다 ㅠㅠ)

반지류는 보라색이 되면 전투에서 얻은 코인 +10% 효과를 동일하게 받고, 각 반지의 종류마다 체력이라던지 회피율 크리티컬 확률 같은 것들을 올려주는 옵션이 각각 다릅니다. 이외에 기본 효과도 각 반지마다 다른데

 

1. 뱀의 반지 - 원거리 유닛에 대한 대미지

2. 매의 반지 - 공중 유닛에 대한 대미지

3. 늑대 반지 - 근접 유닛에 대한 대미지

4. 곰의 반지 - 지상 유닛에 대한 대미지

 

갑옷류는 기본적인 옵션은 똑같고 특수효과가 다 다른데 

 

1. 팬텀 망토 - 자신을 공격한 적을 동결 가시 대미지

2. 황금 흉갑 - 주변에 적에게 화염 대미지

3. 보이드 로브 - 확인 못함 ㅠㅠ

4. 손재주의 조끼 - 확인 못함 ㅠㅠ

 

나중에 확인하면 추가해드리겠습니다.

방어구는 팬텀 망토와 황금 흉갑이 제일 잘 나오고, 저는 팬텀 망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펫도 4종류가 있습니다.

 

1. 레이저 박쥐 - 낮은 대미지, 벽 통과

2. 엘프 - 속도가 빠른 발사체 발사

3. 리빙 봄 - 공격을 둔화시키는 영역 대미지

4. 데스 사이드 - 속도가 빠른 발사체 발사

 

저는 지금 리빙 봄과 데스 사이드를 쓰고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벽을 넘고 뚫을 수 있는 리빙 봄과 레이저 박쥐를 쓰는 게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상 핵과금을 할게 아니면 나오는 걸 쓰는 게 맞겠죠^^;;; 운에 맡깁시다~

 

아이템은 같은 등급의 같은 아이템 3개를 합쳐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실패 확률 없고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이 점은 아주 칭찬해줄 만한 점이네요ㅎㅎ

그리고 재료는 각 부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레벨 1이면 1장 10이면 10장 이런 식으로 필요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드롭됩니다.

 

게임을 하게 되면 5 스테이지(5,15,25,35,45)에 천사가 등장합니다.

왼쪽은 스킬(HP부스트, 공속 부스트, 대미지 부스트, 치료효과 상승 중)이 나오고, 오른쪽은 힐을 할 수 있습니다.

10 스테이지(10,20,30,40,50)는 보스 스테이지이고 각 9 스테이지(9,19,29,39,49)에 보물함을 깨면 레드하트가 두 개 나와서 일정량의 힐을 하고 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후반부로 가면 49 스테이지에는 힐이 없으니 그전에 피 관리를 잘해야 됩니다.

각 10 스테이지에서 보스를 깨게 되면 한대도 피격되지 않았을 때악마가 등장하고

 

체력을 바쳐 악마와 계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특수 스킬로는

 

1. 벽을 통해 - 벽을 통과해 움직일 수 있다.

2. 워터 워커 -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3. 엑스트라 라이프 - 한번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

 

세 가지가 있고, 이 세 가지 외에 일반 레벨링 스킬도 나오기 때문에 스킬을 만나보기는 꽤나 힘듭니다.

하지만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악마 등장 시에는 무조건 계약을 하시는 게 플레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또, 보스를 클리어 하긴 했지만 만약 한대라도 피격을 받았다면 

 

 

돌려 돌려 돌림판이 등장하게 되고, 돌림판을 돌려 경험치나 치료, 스킬을 랜덤 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게임의 개요는 다 설명을 드린 거 같은데요.

스킬에 대한 공략은 솔직히 매 상황마다 다르고 하기 때문에 어떤 무기를 쓰던 어떤 아이템을 쓰던, 그리고 어떤 스테이지를 진행하던 꼭 집어야 하는 몇 가지 스킬에 대해서만 알려드리겠습니다.

(챕터가 늘어날수록 스킬도 늘어납니다)

 

바로 이 세 가지 스킬이 남녀노소(?) 불문 뜨면 잡아야 하는 스킬입니다.

 

1. 리코셰 - 내 투사체가 적들에게 튕김(체인 라이트닝 같은 느낌)

2. 멀티샷 - 캐릭터가 투사체를 두 번 연속으로 날림

3. 헤드샷 - 일정 확률로 체력에 관계없이 즉사(데스 사이드 30% 이하 체력 즉사와 중첩 가능)

 

이거는 나오시면 꼭 잡아야 하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이 세 가지가 동시에 떠서 뭘 골라야 하나 고민되신다면, 리코셰, 멀티샷, 헤드샷 순으로 우선순위 잡으시고 선택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추천드리는 꼭 잡아 스킬이 있는데,

 

바로 윙맨이라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은 내 팔로워(펫)들이 투사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펫 뒤에 숨어서 보스와 싸우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기 때문에 추천드리구요.

이 스킬을 뒤로 따로 빼는 이유는 챕터 2인가 3인가를 깨야 그다음부터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느린 투사체라는 스킬도 존재하지만 솔직히 효과가 있는지를 모르겠어서 사용 안 하고 윙맨은 팔로워 두 마리가 적의 투사체를 삭제시켜주기 때문에 아주 유용한 스킬입니다.

 

기본적인 게임 설명과 공략은 다 해드린 것 같습니다.

챕터를 깨는 영상은 계속 찍어서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니까 관심 있으시면 아래 동영상 봐주시고, 이후에 올라가게 될 챕터별 영상도 보시면 적의 패턴이나 보스 패턴이나 하는 부분들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게임의 단점을 좀 꼽자면,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난이도와 관통 샷 같은 스킬들이 벽을 뚫을 수 있게 했다면 어떨까 하는 점입니다.

적은 벽을 넘어서 타격을 하는데 그거 피하랴 벽에 돌아가서 딜하랴 참 힘들거든요.

적어도 악마와의 계약에서 벽을 뚫고 움직이는 스킬이 아니라 벽을 뚫고 날아가는 투사체 스킬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판에 5라는 스테미너가 사용되는데 레벨을 아무리 올려도 스테미너를 저장할 수 있는 최대치가 20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점이 게임을 처음 즐겨서 바로바로 죽는 유저들에게는 너무 게임에 대해서 이해하거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부족하게 하는 것 같아서 그런 점이 조금 아쉽네요.

그런 점을 제외하면 오랜만에 좀 신선하고 재미있는 게임이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씩 플레이해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서울 둘레길 추천-서울 둘레길 6코스

라는 주제로 오늘 포스팅을 할 건데요. 

주말을 이용해서 서울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둘레길이라고 해서 만만하게 봤는데 제법 길이도 길고, 평지이긴 하지만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그만큼 뭔가 보람도 있고, 조용하고 여유롭게 많이 걸으면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서울 둘레길은 1코스부터 8코스까지 총 8개의 코스로 말 그대로 서울을 빙 둘러서 만들어놓은 코스입니다.

서울 둘레길을 완주하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해주는데요.

이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둘레길을 다니시는 분들도 꽤 있는 거 같은데요. 

서울 둘레길 6코스를 소개하기에 앞서서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좀 더 쉽게 하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스탬프를 찍어야 해요. 

그런데 이 스탬프를 찍는 종이를 구할 수 있는 데가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종이를 매번 들고 다닌다거나 하는 것도 못할 수도 있고, 잃어버릴 확률도 있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바로 서울 둘레길 어플이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서울 둘레길이라고 검색하시면 이렇게 어플이 나옵니다.

어플 다운로드하시면 둘레길 코스 안내와 GPS를 통한 현 위치 검색까지 가능하니 코스도 헷갈리지 않게 다니실 수 있어요.

실제로 둘레길을 걸으려고 보면 둘레길 안내판이 아주 작은 간판이거나 리본으로 되어있어서 잘 안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이 어플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이걸로 인증을 받느냐?

 

둘레길에는 이런 스탬프를 찍는 우체통이 하나씩 있는데요.

이 근처에서 어플을 켜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게 됩니다. 참 쉽죠?ㅎㅎㅎ

 

바로 이렇게 도장이 찍히게 됩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6코스를 걸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쪽에서 끝내고 싶어서 가양역에서 출발해서 석수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탬프가 뒤에서부터 찍혔네요~

하지만 방향은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집에서 가까운 코스부터 도전해 보시기 바랄게요.

그리고 생각보다 한 코스코스가 굉장히 길고 , 험난한 곳도 많아요.

서울 둘레길 어플에는 중간 합류지점이라던지 중간에 빠져나오거나 중간부터 시작할만한 위치도 안내하고 있으니 둘레길을 걸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먼저 가양역에서 나와 아파트 옆쪽의 공원을 걷다 보면 화장실 앞에 둘레길 우체통이 있습니다.

그 우체통 위쪽으로 이동해서 굴다리를 통해 나가면 바로 자전거도 많이 타시고 하는 한강과 마주해 있는 길이 나오는데요.

가양역 근처에서 버스를 내려서 이 우체통까지 걸어오면서 계속 아파트와 건물 도로 이런 삭막한 경치를 계속해서 보다가 굴다리를 통과하면서 강가가 나오니 뭔가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강가를 계속 걸었습니다.

요즘은 한강가에 꽃도 길을 따라 심어놓았고, 부분 부분 데크라던가 보행자가 걷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놔서 자전거 타는 분들 뿐만 아니라 산책을 즐기시는 분도 이용하시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조화가 아닌 생화라서 그런지 좀 덥긴 했지만 봄 냄새가 물씬 나네요.

서울 둘레길 6코스는 이 강가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여의도와 도림천 방향으로 나오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도림천 방향으로 걸어주시면 됩니다.

 

서울 둘레길 안내는 이렇게 바닥에 스탬프나 길가 옆에 작은 간판 혹은 리본으로 되어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이 길로 계속 걷다 보면 안양천이 나옵니다. 

안양천에는 여러 가지 운동시설이 되어있어서 운동하시는 분도 많고, 운동회 같은 것도 많이 해서 복작복작했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자전거도로 옆쪽으로 보행로가 나 있는데, 왼쪽으로 자전거도로 위쪽으로 걷는 길도 있습니다.

없는 구간도 있지만 꽤 길게 놓여있고, 대부분 그 위쪽 도로가 걷기가 더 좋고 그늘도 잘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도보로만 둘레길을 탐방하시는 분들은 위쪽에도 길이 있는지 잘 보면서 걸어주시면 좋아요.

 

 

이 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안양천 운동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갈래길이 나오게 됩니다.

정면으로 가면 구일, 석수 방향으로 가게 되고, 왼쪽으로 가게 되면 신도림, 대림 방면으로 가게 되는데요.

둘레길 6코스를 계속해서 걸으시고 싶으시면 구일, 석수 방향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 직진하시면 됩니다.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구로 올레길로 이동했네요ㅎㅎㅎ

이 길을 따로 또 계속 걷다 보면 구일역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대망의 두 번째 스탬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일역 바로 앞에 스탬프 우체통이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두 번째 스탬프를 얻었습니다!!ㅎㅎㅎ

저와 친구들은 여기서 너무 더워가지고 살짝 육교를 건너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젤 큰 거 샀습니다.

중간중간 화장실은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는데 음료수 같은걸 구매하실 곳은 많이 없는 편이에요.

그런 점에서 구일역은 육교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건너가면 슈퍼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중간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니 안양천 벚꽃거리라는 곳이 나옵니다.

강추입니다.

여기가 6코스에서 가장 쾌적하고 멋있고, 걷기 편한 길이었습니다.

이게 다 벚꽃나무라고 하니 꽃이 필 때 오게 되면 얼마나 멋있을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이 벚꽃거리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엄청 길고, 나무도 풍성하게 자라 있고 도로가 넓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자전거는 출입금지예요 사람만 걷기에는 교행 하더라도 꽤 넓은 크기입니다.)

 

서울 둘레길 6코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여기는 놓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면서 꽃구경도 하고, 물 구경도 하고~

안양천쪽보다 광명쪽까지 넘어오게 되면 물이 훨씬 맑습니다.

저기 잠시 앉아서 물만 바라보며 멍 때리고 있었는데,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ㅎㅎㅎ

저는 여기쯤에서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잡혀서 좀 힘들었네요ㅎㅎㅎ

보병 장교 출신이라는 놈이 이 정도 걷고 물집이라니....으 한물갔나봐요ㅜㅜ

사실 너무 만만히 보고 꽤 딱딱한 런닝화를 신고 갔어요.

여러분들은 트래킹화나 아주 편한 신발을 신고 가세요~

저도 다른 코스를 걷게 된다면 차라리 등산화를 신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목적지에 거의 도달하면 뱃살의 안부도 물어줍니다.

공복에 그렇게 많이 걸었는데 30대 통과 못했습니다.......

더 열심히 운동하고 걸어다녀야겠네요~

아니 근데 너무 좁게 만들어 논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0대는 비둘기나 지나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친구들하고 우스갯소리도 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셋 다 40대 간신히 통과했습니다 ㅠㅠㅠ

 

여하튼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으 정말 길고 힘든 길이어서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코스를 하나 달성했다는 기쁨도 있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꾸준히 걸으면서 많은 생각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운동량이 생각보다 엄청나죠?ㅎㅎ

둘레길 6코스의 길이는 18km라고 안내가 나오는데, 버스에 내려서부터 코스 진입까지도 꽤 거리가 되었었고 중간중간 왔다 갔다 하면서 걸은 길이도 있어서 키로수는 꽤 많이 나왔네요.

칼로리도 2000칼로리나 태워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 걷고 다서 먹은 음식이 3000칼로리가 넘을 것 같다는 건 비밀....)

 

그럼 서울 둘레길 6코스에 대해서 정리해볼까요?

힘듭니다. 초급 코스라고 하는데 급수를 나누는 건 경사도에 따라 나누는 거 같고 길이는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6코스는 짧은 편이고 순 평지밖에 없습니다.

저와 친구들처럼 평소에 그래도 헬스장이나 운동을 즐겨하는 편인데도 꽤 고생했으니까 체력이 좀 약하다 하시는 분들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서울둘레길 어플 이용하셔서 중간 합류부 이용해서 한번갈때 스탬프 한 개에서 두 개 정도를 목표로 하시고 걸으시면서 연습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 시작할 때는 둘레길 걷는 거 재미있을까? 하는 의심으로 산은 머니까 걸어보자라고 시작했는데 이제는 서울둘레길 다 걸어서 서울둘레길 인증서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도 다른 둘레길 코스 걸어서 꼭 인증해드릴게요^^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서 그런지 이번 주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여름아 부탁해! 제발 덥지마!

그라펜 콜드 부스터 올해도 써볼까?

라는 주제로 오늘은 그라펜 콜드 부스터에 대해서 리뷰해 보겠습니다.

 

제가 워낙에 여름을 싫어해요.

땀도 워낙 많은데다가 더위도 많이 타고 땀이 많으니 괜히 주변 사람들한테 불편 끼치는 거 같고 냄새날까봐 걱정도 많이 돼서 여름에는 심하면 하루에 대여섯 번도 샤워를 하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영업을 할 때는 정장을 타고 다니다 보니 차에 예비로 와이셔츠가 5장은 항상 있었구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는 음식점도 밥을 먹다 보면 줄줄줄줄 땀을 흘리니 상대방이 불편할까봐 걱정도 너무 많이 되고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여름 아이템에 관련된 광고가 나오면 웬만한 건 구매하고 사용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작년에도 사용해봤고, 올해도 사용할 의사가 있는 그라펜 콜드 부스터를 리뷰해서 저 같은 체질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작년에 3통을 구매했구요.

한통은 다 썼고 한통은 직장에서 한통은 집에서 사용했는데 둘 다 반 정도 남았습니다.

작년에 회사에 이거 칙칙 거릴 때마다 동료들이 껄껄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광고 많이 보셨을 건데 흔들어서 정수리에다가 취익! 하고 쏴주시면 됩니다.

그럼 탄산같이 부글부글부글 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좋아요.

근데 여기서 단점이 제가 두피가 약한 편인지는 모르겠는데, 처음에 엄청 시원하고 잠시후에는 오히려 화~한 느낌이 좀 심해져서 따갑거나 뜨겁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리고 그게 또 지나가고 나면 시원하구요.

들어있는 성분에 예민한 게 있으실 수 있으니 성분표 한번 보세요~

 

화장품 법에 따라 표기해야 하는 성분

 

부탄, 프로판, 정제수, 변성알코올, 실리카, 향료, 글리세린, 디프로필렌글라이콜,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 어성초추출물, 녹차추출물, 피이지-45M, 자소엽추출물, 멘톨, 디소듐 이디 티에이, 은행잎수, 1,2-헥산디올, 부틸렌글라이콜, 스피어민트 추출물, 페퍼민트 잎 추출물, 애플민트 잎 추출물, 페녹시에탄올, 귤껍질 추출물, 대추 추출물, 무화과 추출물, 연꽃 추출물, 연꽃잎 추출물, 연꽃뿌리 추출물, 연꽃씨 추출물, 에칠헥실 글리세린

 

전 잘 모르겠지만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본인이 어떤 물질에 예민하신지 항상 확인하시더라구요.

여하튼 성분은 판매사이트에도 확인하고 제품 뒤에 쓰여있는 것도 확인해서 써 드린 거니까 확인 잘해보시구요.

두피가 잠깐 열감을 느끼긴 하지만 두드러기가 난다거나 기타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았으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일단 처음에 쏵 뿌리면 진짜 시원해요 머리가 띵~ 할 정도로요.

 

제품은 이런 식으로 지압봉의 형태로 되어있어서 정수리 부분에다가 누르기가 아주 좋습니다.

괜히 두피 마사지도 되는 느낌이랄까..ㅎㅎㅎ

뿌린 상태로 선풍기 바람이라도 쐬면 또 어찌나 시원한지 머리에 열이 많이 나서 그런지 머리가 터질 것 같이 더울 때 한 번씩 뿌려주면 열이 좀 식어서 살만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이 제품이 내가 에어컨을 쐬고 있는 것처럼 내 몸에 있는 열을 다 식혀준다거나 지속력이 오래간다거나 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만약에 내가 이걸 췩췩 뿌리면서 다니면 에어컨을 가지고 다니는 효과를 얻을 것이다.

여름을 덥지 않게 날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한 번만 뿌리고 나가면 하루 종일 쾌적할 것이다.

뭐 이런 생각을 하시고 구매하신다면 100% 후회하실 겁니다.

그런 정도는 아니구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더워서 미칠 거 같을 때 한 번씩 뿌려주면 시원하고 덥기를 좀 달랠 수 있는 거지 그 이상의 효과는 없습니다.

그럼 왜 사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여름의 그 찰나의 시원함이 불쾌감과 짜증을 좀 내려주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 제품이 냄새가 굉장히 좋은데 그 냄새가 오래갑니다.

제 입장에서는 머리에 땀이 많아서 냄새가 나지는 않을까 항상 걱정이 되는데, 그런 점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그래도 좀 안심을 하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더운데 그런 것까지 고민하고 당황하게 되고 그럼 땀이 더 줄줄줄 나더라구요ㅜㅜ

그래도 냄새라도 좋은 냄새가 나니 걱정을 하나 덜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런 식의 액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뿌리고 나면 조금 흐를 수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정수리에 뿌리고 나서 살짝 손바닥으로 스며들 때까지 눌러주고 있는 편입니다.

그럼 흡수가 잘돼서 흐르지도 않고, 손에도 좋은 냄새나요 ㅎㅎㅎㅎㅎ

 

여하튼 요즘 더워지면서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광고가 나오길래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까봐 리뷰도 쓰고 영상도 만들어봤습니다.

이번 여름도 엄청나게 더울 거라고 하고 앞으로 계속 더워질 거라고 하는데, 여름 아이템만 보면 눈이 획획 돌아가는 저로써는 여러모로 위험한 계절이네요~ㅎㅎㅎ

결론은 지속력이 높고 나를 하루 종일 시원하게 할 제품인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구매를 안 하시는 쪽이 좋구요.

잠깐잠깐이라도 나를 리프레쉬해줄 뭔가가 필요하다 하시면 구매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선풍기 앞에서 사용한다거나 열대야에 잘 때 너무 더울 때 한번씩 뿌려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쿨바디워시나 쿨 샴푸를 농축해서 확 뿌려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럼 여기서 그라펜 콜드 부스터 리뷰 마치겠습니다.

여름아 부탁해 제발 덥지 말기를....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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