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가 어떤 인터뷰에서 자신을 색깔에 비교하자면 노란색인 것 같다고 이야기한 적 있는데 이번 뮤비에서 노란색을 아주 온몸에 치장하시고 뮤비를 찍었는데 정말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이 노래의 가사는 이런 노란색의 밝은 분위기와는 다르게 어둡고 무서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친구를 죽여 시체를 유기하고 감옥에 갈지도 몰라 정신이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빌리는 항상 노래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고 이야기했었기 때문에 빌리가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낳았던 노래에요ㅎㅎ
bellyache라는 단어는 복통, 투덜거리거나 불평을 해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중간에 가사에서 기분이 좀 나아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배가 아프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Thought that I'd feel better But now I got a bellyache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게 사실은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굉장히 신경 쓰이고 무섭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Bille라고 한 남자의 부름을 받으며 시작하는 이 노래는 앨범 재킷에서도 보이듯이 어두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사를 정확하게 이해를 하지는 못했는데 중간에 I wanna end me라는 구절이 자살하고 싶다 인생을 끝내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bury a friend라는 구절이 친구를 묻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빌리의 가사들을 봤을 때는 정말 친구를 죽이고 묻어서 죄책감에 내 인생도 끝내고 싶다는 뜻으로 보이고, 만약 속뜻이 있다면 가장 친한 친구인 나 자신을 묻어버리고 싶은데(자살하고 싶은데) 결국 망설이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5. you should see me in a crown [작사: Billie Eilish O'Connell / Finneas Baird O'Connell]
거미거미한 뮤직비디오 때문에 이슈가 됐던 노래인데요. 입에다가 거미도 넣고, 거미들 얼굴에 잔뜩 붙이고 아주 어려서 그런가 패기가...ㅎㅎ
가사의 내용은 나는 나중에 왕관을 쓴 사람처럼 성공할 거야 지켜봐 이런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합니다.
그때까지는 기다리고 참겠지만 나중에는 한 명씩 한명씩 나의 왕관 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런 자신의 의지를 담고 있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후렴구가 계속 귀에 맴도는 곡이에요.
입에서 거미가 나오는 장면은 너무 놀라실 수도 있으니까 공식 뮤비 보시게 되시면 놀람 주의하세요~
그런 와중에 제가 봉천역과 신림 사이에 위치한 신풍루 곱창을 소개해드리는 이유는 음식의 맛과 깔끔함은 물론이거니와 주변 환경이라던가 이런 것들이 너무 깔끔해서 정말 신뢰가 가는 가게이기 때문이에요.
《동의보감》에서는 곱창을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해준다'라고 하였으며,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라고 하였다. 또한 당뇨병, 알코올 중독, 몸의 독성 해소, 장내 해독, 살균, 이뇨, 피부미용, 피로 해소, 노약자의 양기부족,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나무 위키에서 발췌
곱창에는 이런 효능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다만 위치는 솔직히 좀 좋지 않습니다. 신풍루의 단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까요?ㅎㅎ
차로 가면 주차가 힘들고 지하철로 가기에는 봉천역과 신림역 사이에 있습니다.
다만 봉천역이 걷기에 그나마 가깝습니다.
죄송하게도 저희 동네에서는 가는 버스가 없어서 버스는 교통이 편한지까지는 모르겠네요.
주소를 남겨드릴테니 길 찾기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봉천역 4번 출구에서 그나마 가까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은천로 2길 16
봉천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었던 거 같네요.
딱 봐도 오래된 가게 같아 보이죠?ㅎㅎ
재야의 고수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이라고 해서 낮시간에도 사람이 꽤 많고, 어르신들도 굉장히 많아요.
가족이 운영하시는 거 같은데 노부부께서 운영하시고 현재는 자재분들께서 일을 도우시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곱창 치고는 비싼 가격은 아닌 거 같아요.
이런 때에 음료수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구요.
소주도 지금 같은 때에는 비싼 가격도 아니네요.
(주류값이 너무나 올라서 슬픕니다ㅜㅜ)
여기서 단점이 하나 똭 등장합니다!!
바로 메뉴가 곱창과 음료밖에 없다는 점이지요ㅎㅎ
남자 둘이서 2인분 먹으면 한판이 좀 모자라고 2판을 시키기엔 좀 많죠~
여기서 드리는
꿀팁 두 가지!!
1. 외부 음식을 싸와도 가능합니다. 친구가 저 왔다 가고 방문했었는데 사발면 사 가지고 갔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미리 양해를 구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2. 추가로 주문하실 때에는 반판만 추가가 가능하십니다^^
지글지글 자글자글 기가 맥히죠?ㅎㅎㅎ
곱창 굽기 어려워하시는 분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일하시는 선생님들께서 구워주시고 잘라주시고 먹여주시는 거 말고는 다 해주시니까요~
사장님도 그렇고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불편할 거 없이 기분도 좋은 음식점이에요.
아... 글을 쓰는 지금도 너무 먹고 싶어 져서 고욕이네요ㅎㅎㅎ
오랜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한 점을 입에 넣었습니다.
아 정말 맛있습니다.!!
신풍루 곱창은 자극적인 양념장도 없습니다.
그냥 곱창과 소금 쌈장만이 존재합니다.
근데 너무 맛있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인데 느끼하지 않고 만족도가 정말 높았습니다.
거기다가 친구와 제가 큰 장점으로 꼽았던 부분이 테이블이 굉장히 오래되어 보이는데 기우뚱하는 부분도 없고, 저렇게 항상 기름이 튀기는 테이블인데 끈적거림 같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
평소에 가게 관리를 정성껏 해주시고 계신 것 같아요.
가게 관리에도 이렇게 정성을 쏟는 사장님들께서 음식은 대충 하실 리가 절대 없겠죠?
그러니 당연히 맛도 있는거겠구요.
찬으로는 양배추가 나오는데 이거랑 곱창을 싸 먹는 것도 맛이 정말 좋습니다.
양배추는 리필도 해주시는데 애초에 양도 많이 주시더군요.
사진처럼 양파와 마늘 넣어서 양배추 쌈 해 먹으면 또 곱창만 먹는 것과는 다른 식감과 맛이 있습니다.
곱창이 구워지기 전에 양배추에 쌈장 발라서 한잔 쏵 하는 것도 좋구요ㅎㅎ
저와 친구도 결국 두 명이서 1판 반을 먹고 말았습니다.
(1판도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보통 곱창은 아무리 맛이 있어도 많이 시켜서 먹다 보면 좀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요.
그 많은 양을 먹는 동안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고, 고소하고 쫄깃한 곱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후...조만간 또 가야겠네요...글을 쓰다 보니 너무 먹고 싶어요 ㅎㅎㅎ
가게가 크지 않은 편이고 곱창의 특성상 테이블 회전율이 빠르지는 않으니 가시면 좀 기다려야 되실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만큼 뭔가 보람도 있고, 조용하고 여유롭게 많이 걸으면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거 같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서울 둘레길은 1코스부터 8코스까지 총 8개의 코스로 말 그대로 서울을 빙 둘러서 만들어놓은 코스입니다.
서울 둘레길을 완주하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해주는데요.
이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둘레길을 다니시는 분들도 꽤 있는 거 같은데요.
서울 둘레길 6코스를 소개하기에 앞서서 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를 좀 더 쉽게 하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이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스탬프를 찍어야 해요.
그런데 이 스탬프를 찍는 종이를 구할 수 있는 데가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구요.
그리고 종이를 매번 들고 다닌다거나 하는 것도 못할 수도 있고, 잃어버릴 확률도 있겠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바로 서울 둘레길 어플이 있습니다.
앱스토어에 서울 둘레길이라고 검색하시면 이렇게 어플이 나옵니다.
어플 다운로드하시면 둘레길 코스 안내와 GPS를 통한 현 위치 검색까지 가능하니 코스도 헷갈리지 않게 다니실 수 있어요.
실제로 둘레길을 걸으려고 보면 둘레길 안내판이 아주 작은 간판이거나 리본으로 되어있어서 잘 안 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이 어플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이걸로 인증을 받느냐?
둘레길에는 이런 스탬프를 찍는 우체통이 하나씩 있는데요.
이 근처에서 어플을 켜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게 됩니다. 참 쉽죠?ㅎㅎㅎ
바로 이렇게 도장이 찍히게 됩니다.
저는 친구와 함께 6코스를 걸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쪽에서 끝내고 싶어서 가양역에서 출발해서 석수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탬프가 뒤에서부터 찍혔네요~
하지만 방향은 아무래도 상관없으니 집에서 가까운 코스부터 도전해 보시기 바랄게요.
그리고 생각보다 한 코스코스가 굉장히 길고 , 험난한 곳도 많아요.
서울 둘레길 어플에는 중간 합류지점이라던지 중간에 빠져나오거나 중간부터 시작할만한 위치도 안내하고 있으니 둘레길을 걸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먼저 가양역에서 나와 아파트 옆쪽의 공원을 걷다 보면 화장실 앞에 둘레길 우체통이 있습니다.
그 우체통 위쪽으로 이동해서 굴다리를 통해 나가면 바로 자전거도 많이 타시고 하는 한강과 마주해 있는 길이 나오는데요.
가양역 근처에서 버스를 내려서 이 우체통까지 걸어오면서 계속 아파트와 건물 도로 이런 삭막한 경치를 계속해서 보다가 굴다리를 통과하면서 강가가 나오니 뭔가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강가를 계속 걸었습니다.
요즘은 한강가에 꽃도 길을 따라 심어놓았고, 부분 부분 데크라던가 보행자가 걷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놔서 자전거 타는 분들 뿐만 아니라 산책을 즐기시는 분도 이용하시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조화가 아닌 생화라서 그런지 좀 덥긴 했지만 봄 냄새가 물씬 나네요.
서울 둘레길 6코스는 이 강가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여의도와 도림천 방향으로 나오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도림천 방향으로 걸어주시면 됩니다.
서울 둘레길 안내는 이렇게 바닥에 스탬프나 길가 옆에 작은 간판 혹은 리본으로 되어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이 길로 계속 걷다 보면 안양천이 나옵니다.
안양천에는 여러 가지 운동시설이 되어있어서 운동하시는 분도 많고, 운동회 같은 것도 많이 해서 복작복작했습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자전거도로 옆쪽으로 보행로가 나 있는데, 왼쪽으로 자전거도로 위쪽으로 걷는 길도 있습니다.
없는 구간도 있지만 꽤 길게 놓여있고, 대부분 그 위쪽 도로가 걷기가 더 좋고 그늘도 잘 형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도보로만 둘레길을 탐방하시는 분들은 위쪽에도 길이 있는지 잘 보면서 걸어주시면 좋아요.
이 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안양천 운동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갈래길이 나오게 됩니다.
정면으로 가면 구일, 석수 방향으로 가게 되고, 왼쪽으로 가게 되면 신도림, 대림 방면으로 가게 되는데요.
둘레길 6코스를 계속해서 걸으시고 싶으시면 구일, 석수 방향으로 작은 다리를 건너 직진하시면 됩니다.
영등포 수변둘레길에서 구로 올레길로 이동했네요ㅎㅎㅎ
이 길을 따로 또 계속 걷다 보면 구일역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대망의 두 번째 스탬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일역 바로 앞에 스탬프 우체통이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두 번째 스탬프를 얻었습니다!!ㅎㅎㅎ
저와 친구들은 여기서 너무 더워가지고 살짝 육교를 건너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젤 큰 거 샀습니다.
중간중간 화장실은 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는데 음료수 같은걸 구매하실 곳은 많이 없는 편이에요.
그런 점에서 구일역은 육교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건너가면 슈퍼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카페도 있어서 중간 휴식하기에 좋습니다.
길을 따라 계속 걷다 보니 안양천 벚꽃거리라는 곳이 나옵니다.
강추입니다.
여기가 6코스에서 가장 쾌적하고 멋있고, 걷기 편한 길이었습니다.
이게 다 벚꽃나무라고 하니 꽃이 필 때 오게 되면 얼마나 멋있을지 상상조차 할 수가 없네요.
이 벚꽃거리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엄청 길고, 나무도 풍성하게 자라 있고 도로가 넓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자전거는 출입금지예요 사람만 걷기에는 교행 하더라도 꽤 넓은 크기입니다.)
서울 둘레길 6코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여기는 놓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가면서 꽃구경도 하고, 물 구경도 하고~
안양천쪽보다 광명쪽까지 넘어오게 되면 물이 훨씬 맑습니다.
저기 잠시 앉아서 물만 바라보며 멍 때리고 있었는데,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어요ㅎㅎㅎ
저는 여기쯤에서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잡혀서 좀 힘들었네요ㅎㅎㅎ
보병 장교 출신이라는 놈이 이 정도 걷고 물집이라니....으 한물갔나봐요ㅜㅜ
사실 너무 만만히 보고 꽤 딱딱한 런닝화를 신고 갔어요.
여러분들은 트래킹화나 아주 편한 신발을 신고 가세요~
저도 다른 코스를 걷게 된다면 차라리 등산화를 신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목적지에 거의 도달하면 뱃살의 안부도 물어줍니다.
공복에 그렇게 많이 걸었는데 30대 통과 못했습니다.......
더 열심히 운동하고 걸어다녀야겠네요~
아니 근데 너무 좁게 만들어 논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0대는 비둘기나 지나갈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친구들하고 우스갯소리도 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셋 다 40대 간신히 통과했습니다 ㅠㅠㅠ
여하튼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으 정말 길고 힘든 길이어서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코스를 하나 달성했다는 기쁨도 있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꾸준히 걸으면서 많은 생각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운동량이 생각보다 엄청나죠?ㅎㅎ
둘레길 6코스의 길이는 18km라고 안내가 나오는데, 버스에 내려서부터 코스 진입까지도 꽤 거리가 되었었고 중간중간 왔다 갔다 하면서 걸은 길이도 있어서 키로수는 꽤 많이 나왔네요.
칼로리도 2000칼로리나 태워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 걷고 다서 먹은 음식이 3000칼로리가 넘을 것 같다는 건 비밀....)
그럼 서울 둘레길 6코스에 대해서 정리해볼까요?
힘듭니다. 초급 코스라고 하는데 급수를 나누는 건 경사도에 따라 나누는 거 같고 길이는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 6코스는 짧은 편이고 순 평지밖에 없습니다.
저와 친구들처럼 평소에 그래도 헬스장이나 운동을 즐겨하는 편인데도 꽤 고생했으니까 체력이 좀 약하다 하시는 분들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서울둘레길 어플 이용하셔서 중간 합류부 이용해서 한번갈때 스탬프 한 개에서 두 개 정도를 목표로 하시고 걸으시면서 연습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 시작할 때는 둘레길 걷는 거 재미있을까? 하는 의심으로 산은 머니까 걸어보자라고 시작했는데 이제는 서울둘레길 다 걸어서 서울둘레길 인증서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도 다른 둘레길 코스 걸어서 꼭 인증해드릴게요^^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서 그런지 이번 주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