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어제 친구와 저녁으로 먹고 너무 반한 

영등포구청 맛집 진짜 쫄면-자성당 영등포구청역점

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어제 저와 친구는 저녁으로 쫄면을 먹으러 갔는데, 친구가 저번에 갔다가 실패했다고 해서 친구는 퇴근해서 바로 바이크를 타고 오고 저는 전철을 타고 따로 이동해서 7시 50분쯤 만났습니다.

영차영차 아주 퇴근시간 겹쳐가지고 사람 많은 지하철에 낑겨서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가 가지고 좀 지쳐있었는데 가게가 겉모습부터 맛있어 보이는 감성이라 기분이 바로 좋아지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저희 다음으로 한 테이블 주문 더 받고 다음 손님부터는 재료 소진으로 들어왔다가 매번 못 드신다고 섭섭해하시며 나가셨으니 참고해주세요~~

저녁에 가서 그런지 조명 때문에 간판이 제대로 안 나왔네요.

갑자기 툭툭 떨어지는 비 때문에 얼른 찍고 가게 안으로 도망가느라고 더 엉망으로 나왔습니다 ㅠㅠ

가게가 밖에서 봐도 감성 감성 합니다ㅎㅎㅎ

아! 위치는 영등포구청역 5번 출구 나와서 바로 왼쪽 첫 번째 골목 꺾어서 들어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1분도 안 걸리는 위치에 있어요~

 

갑자기 비가 좀 내려서 급하게 찍다 보니 메뉴판이 흔들렸는데 가격은 꽤 저렴한 편입니다.

쫄면 세트 하나에 쫄면 단품 하나 비빔만두 이렇게 먹었는데 19500원 나왔습니다.

남자 둘이서 다 못 먹는 양이니까 양도 많습니다.

많이 시키긴 했네요^^;;;

크 너무 맛있어 보이죠?

저는 냉쫄면세트를 시키고 친구는 그냥 쫄면을 시켰습니다.

셋트 두 개 시키면 양이 좀 많을 거 같아요.

만두도 세 종류나 있으니까 모자라실 거 같으면 만두를 하나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플로 드시면 세트 하나에 단품 하나면 충분하실 거 같은 양입니다.

 

냉쫄면 세트입니다.

모든 쫄면은 다 세트메뉴로 시킬 수 있구요.

사이드 메뉴로 돈가스 하고 유부초밥 나오는데 와 이거 돈가스도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유부초밥도 싸우지 말라고 두 개 나오니까 나눠 드시면 돼요ㅎㅎㅎ

그리고 제목에도 썼지만 제가 진짜 쫄면이라고 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쫄면을 즐기시는 분들은 새콤달콤한 소스에 신선한 야채를 버무려 먹는 것도 매력이지만 쫄깃쫄깃한 면때문에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쫄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분식점에 가서도 많이 시키는 메뉴가 쫄면인데 면이 진짜 쫄깃합니다.

이빨로 끊기 좀 어려울 정도예요.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그런 맛있는 식감의 쫄깃함입니다.

어쩐지 서빙하시는 선생님이 가위를 주시길래 만두 잘라먹는 건가 했는데 면을 잘라먹으라고 주신 거더라구요.

그냥 먹는 것도 나름 이빨로 잘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가위로 잘라먹으니 훨씬 깔끔하고 면이 진짜 탱글탱글해서 입에 꽉 차게 해서 씹어먹는 식감이 일품입니다.

제가 먹었던 냉쫄면은 매운 냉면 육수랑 맛이 같은데 깔끔하고 맵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친구는 비빔쫄면이 좀 매웠다고 하네요.

서로거 쪼금씩 먹어봤는데 제가 한입 먹었을 때는 그냥 그냥 먹을만했는데 친구가 거의 다 먹어갈때쯤 엄청 매워하더라구요.

아마 냉쫄면은 물에 좀 매운 게 섞여나가서 덜 매웠나봐요.

 

(둘 다 매운 거 완전 못 먹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메뉴판에 맵기 조절은 모든 쫄면이 가능하다고 쓰여 있으니까 더 맵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맵기 조절하시면 되겠네요~

 

사이드로 시켰던 비빔만두입니다.

양념은 쫄면 양념이랑 똑같습니다.

이것도 진짜 너무 맛있어서 배부른데 손이 계속 가더군요.

영등포구청역 근처 살거나 일하면 정말 자주 갈 거 같은 가게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집에서도 멀지 않아서 친구와 다음에도 한번 또 가보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날 따뜻해지면 온쫄면도 한번 먹어보려구요.

사실 온쫄면이라는 메뉴가 특이해서 먹어보고 리뷰해보고 싶었는데, 가게에 도착하니까 이미 너무 더워서 도저히 시켜볼 수가 없었어요ㅎㅎㅎ

주문할 때 눈에 냉쫄면 밖에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렇지만 냉쫄면도 흔한 메뉴는 아닌 것 같아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서치를 좀 해보니까 본점은 서교동 쪽인 것 같구요.

자성당 영등포구청역점은 분점인 것 같은데, 가게도 아주 감성적이고 깔끔하고 맛도 있으니 분점이면 어떻고 본점이면 어떻겠습니까?ㅎㅎ

여하튼 어제 좀 기분이 안 좋은 하루였는데 쫄면 먹고 기분이 좋아져서 이렇게 바로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영등포구청 진짜 쫄면 맛집 자성당!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 해 볼 포스팅은 바로!

 

산삼주!

담금주 만들기!

 

입니다ㅎㅎ고등학교 후배 중에 산양삼을 재배해서 판매하는 친구가 있어요.

이번에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재배를 하면서, 남는 삼이 있으면 좀 보내준다고 해서 날름 주소를 알려줬는데 너무 고맙게도 하루 만에 10뿌리나 보내줬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네요. 저는 인복이 있는 사람인가봐요^^

 

이렇게 합격증이 친히 붙은 소중한 녀석 10뿌리가 왔습니다.

일단 산양삼이라는 것은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사람이 키우는, 쉽게 표현하면 양식 산삼인데 차양막이라던지 하는 인공적인물건을 사용하지 않고 토지 좋은 산에서 키워낸 인삼산양삼이라고 합니다.

산에서 키운 인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산양삼 효능

 

1. 항암 작용
산양삼은 인체 면역과 생리 기능을 회복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모든 질병은 면역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므로 산양삼은
세포의 산소 소비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각종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2. 혈압조절 효능
산양삼은 낮은 혈압은 올리고 높은 혈압은 내려 자율적으로 조정해 줍니다.
정상적인 혈압과 중풍(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당뇨병 치료에 도움
산양삼은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영향을 주어
당뇨병 환자가 부수적으로 느끼던 가슴 답답함, 권태감, 소갈병으로 인한 갈증,
어깨 결림 등이 크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노화방지

산양삼은 활성 산소로 인한 과산화 지질 생성을 예방하고 노화되는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하는 작용을 촉진시켜 신체노화를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5. 강장, 강정 작용

산양삼을 복용하면 말초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성기능을 활성케 하여

불감증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6. 허약체질 개선 도움

산양삼은 단백질 동화 촉진 작용으로 체력 회복과 골격근 수축력 및

지속력을 높여주고 의 적혈구 생성을 촉진하여 빈혈 증상도 개선하고 새로운

피를 만들고 나쁜 피를 정화하는 조혈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산양삼 뿌리를 받고 나서,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을 처음에 많이 했는데요.

저희 부모님이 삼류에 알레르기가 있어요. 생으로 섭취하게 되면 열이 많이 나서 어지럽다거나 입술 같은 연한 피부 부위가 붓는다거나 하는 일이 있었거든요.

저도 그렇구요. 산삼은 괜찮다고는 하는데 부모님께서 좀 무섭다고 하셔서 약술로 담가서 부모님도 드리고 주위에 소중한 분들께 선물해드리면 너무 좋겠다 싶어서 술로 담그기로 했습니다.

담금주 담그는 법은 너무 쉽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설명해드릴테니 한번 따라해보세요~

 

저는 친한 지인들 결혼한다거나 하는데 선물을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기거나 하면 야관문주를 담가서 주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담금주를 담그는 게 처음은 아니라 뚝딱뚝딱 금방 했는데, 워낙 간단하니까 처음이시더라도 금방 하실 수 있을 거예요.

 

 

금주 담그기 전 준비해야 할 물품!

 

산양삼

담금주(30도 이상)

담금주 통

견출지

 

아주 간단하죠? 준비가 다 되셨으면 제일 먼저 산삼을 깨끗하게 목욕시켜줍니다.

 

 

이 과정에서 칫솔로 박박 문질러 닦아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그것도 깨끗하게 뿌리를 씻을 수 있어서 좋지만, 저번에 그렇게 해보니까 잔뿌리가 너무 많이 떨어져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아까워 가지고 다 주워 먹긴 했는데ㅎㅎㅎ

잔뿌리가 있어야 또 산삼주의 모양이 이쁘게 나오기 때문에 저는 흐르는 물에 최대한 잘 씻어냈습니다.

 

 

잘 씻은 산삼은 마른 수건에 올려 물기를 잘 닦아줍니다.

수건 사이에 겹쳐서 넣어두시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물기가 잘 빠집니다.

무리해서 누르거나 하면 잎사귀가 망가진다거나 할 수 있으니까 물기가 빠져나갈정도만 기다려주세요.

 

물기가 잘 빠졌다면 

 

얼마나 말라야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 많은데요 그냥 물 뚝뚝 떨어지지만 않아도 괜찮습니다^^

 

먼저 산삼주를 담그게 될 병에 3분의 1 정도 담금주를 먼저 채워 넣습니다.

3분의 1만 먼저 넣는 이유는 뿌리를 아래쪽으로 잠기게 해야 산삼을 넣기도 쉽고, 나중에 모양도 뿌리가 아래쪽으로 가야 이쁘거든요.

근데 뿌리를 먼저 넣은 상태에서 담금주를 나중에 넣게 되면 뒤집어지는 경우가 생기구요.

반대로 술을 먼저 넣고 산삼을 나중에 넣게 되면 둥둥 뜨기 때문에 잘 안 들어가요.

그래서 3분의 1정도 먼저 넣고 작업을 해주시는 게 확실히 편합니다.

 

그럼 이렇게 뿌리가 아래쪽으로 잠기게 넣어주시구요.

 

담금주를 담그실 때 입사귀와 줄기가 모두 온전한 상태로 왔다면 영양이나 모양면에서 입사귀까지 모두 담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잎사귀가 병보다 높아서 잘 안 들어가면 그냥 꾹꾹 집어넣어주세요. 살짝 꺾어서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술을 꽉 채우게 되면 알아서 자리를 잡을 겁니다.

 

이렇게 술을 꽉 채워주시구요. 

입구에다가 밀봉이 잘 되라고 랩을 3겹 정도 씌워줍니다.

 

그리고 견출지에 술은 담근 날짜와 뿌리의 종류나 담금 내용물을 적어서 붙여주면 끝입니다.

참 쉽죠?

랩 싸고 뚜껑 밖으로 너덜거리는 부분은 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보통 산삼주는 100일 정도 우려낸 후에 먹으면 됩니다.

근데 저는 뿌리주 같은 경우 3번 정도까지는 재탕을 해서 먹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100일 후에 저 술을 다른 통에 옮겨서 약술로 먹구요.

바로 한번 더 담급니다. 그 후에 100일이 지나면 같은 방식으로 옮겨서 먹고, 3번째에 한번 더 담가서 먹거나 아니면 장식용으로 사용합니다.

영양이 처음보다야 못하겠지만 저 처음에 담금주 알려주신 전문가분께서 3번 정도까지는 괜찮다고 하셨으니, 본인이 원하시는데로 3번까지는 다시 담가서 드셔도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다른 뿌리 종류를 담그시거나 아까 말씀드렸던 야관문 같은 것들도 같은 방식으로 담그면 되니까 한번 도전해보시고, 의외로 술을 안 드시는 분들도 이런 거 담가서 선물해드리면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안 들어요. 가성비 좋은 선물이 되니까 한번 해보세요^^

 

2뿌리는 선물 드릴 분이 생으로 드시고 싶다고 해서 드리고 총 4병의 산삼주를 완성했습니다.

어떻게 멋지게 변할지 기대가 되네요.

혹시나 다음에 신혼부부 선물로 야관문 주를 담글 기회가 된다면 그때도 포스팅을 한번 더 해드리도록 할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보고싶으신 분은 아래 동영상 클릭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제가 게임을 하나 추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모바일 게임 추천 레밍스(레밍즈)

라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도스 시절에 1991년도에 나온 게임이구요.

그 당시에 도스에서도 굉장히 즐겁게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모바일 게임으로 리뉴얼이 되면서 그래픽도 좋아지고, 캐릭터도 너무 귀엽게 바뀌었더라고요.

추억에도 한번 젖어보고 게임성만으로도 아재 감성이 없는 어린 친구들도 충분히 즐겨볼 수 있는 게임이라서 이렇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북유럽의 '나그네쥐(레밍)'이라는 쥐떼를 소재로 한 게임. 나그네쥐의 집단 자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아무리 봐도 게임 속의 레밍들은 나그네쥐처럼 안 보이는데 한 마디로 레밍들이 엄한 곳에 떨어져 죽지 않도록 잘 이끌어주는 게임. 물론 그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가 플레이어에게 살해당한다. 
1991년 사이그노시스(현 SCE 스튜디오 리버풀)에서 발매되었다. 개발사는 스코틀랜드의 DMA 디자인(현 락스타 노스). 참고로 이 게임의 프로듀서인 데이비드 존스는 Grand Theft Auto도 기획했는데(현재는 락스타에서 독립, 후에 크랙 다운을 프로듀스.) GTA의 성공 이후 사명을 락스타로 바꾸게 된다. 다만 DMA가 개발에 관여한 건 초기 시리즈까지.
국내에서도 꽤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90년대생 이전의 사람 중 MS-DOS로 PC게임 좀 플레이해봤다 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게임. 국내에선 현재 일개 고전게임으로 여겨지지만 해외에서는 아직까지도 매일 같이 여러 팬들의 기발한 자작 레벨이 올라오는, 사실상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매킨토시로도 출시되었다.

 

-나무위키에서 발췌-

 

이러한 유래를 가지고 있는 게임인데요.

도스 시절의 게임 화면입니다.

이런 게임이 모바일로 정말 잘 구현되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 바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검색하셔가지고 다운로드하시면 되구요.

레밍스, 레밍즈 어떤 걸로 검색하셔도 다 나옵니다.

물론 무료 다운로드이고 부분 유료화 게임입니다.

처음 게임을 깔고 들어가게 되면 간단한 튜토리얼을 해야 되구요.

그 튜토리얼이 끝나게 되면 바로 첫 번째 행성을 진행하게 됩니다.

첫번째 행성을 진행하면서 한번 더 자세한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되니까요.

게임을 잘 모르시겠다는 분도 1행성을 잘 따라 하시면 무난하게 게임을 클리어하실 수 있을 거예요.

 

레밍즈라는 게임은 레밍즈라는 친구들을 시작점에서부터 목적지까지 구조물 등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이동시키는건데요.

이 친구들은 직진밖에 몰라서 앞으로만 가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가 안전하게 떨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거나 장애물로 가지 않게끔 막아준다거나 계단을 설치해서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아주 단순하고, 조작법도 어렵지 않아서 정말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여기서 재미있어진 점이 단순하게 스테이지를 계속해서 깨나가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행성마다 테마가 있고, 그 행성들을 게임을 한판 한판 깨가면서 꾸밀 수 있다는 점이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요소라고 생각이 드네요.

 

한 명도 낙오되지 않고 게임을 통과하게 되면 만점으로 통과하게 되구요.

항상 전 인원이 통과해야만 깰 수 있는 건 아니고, 최소한의 통과 인원이 스테이지마다 다르게 있는데 그 조건을 충족해주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테이지를 꾸준히 깨면서 미션을 완료해 나가면 월드가 완료되고 행성이 전부 꾸며지고, 다음 행성으로 이동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모바일 게임에서는 종족이라는 시스템도 도입해서 종족들을 모으면 보너스도 있고, 종족이 생기면 레밍즈 캐릭터가 그 종족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런 작은 요소요소들이 레밍즈를 계속해서 즐기게 해주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에너지가 너무 적어서 게임을 하다가 중간에 끊기는 일들이 가끔씩 생기니까 이동하면서 잠깐잠깐 게임을 간단하게 즐기면서 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레밍즈에 대한 소개는 마치구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모바일 게임이 있다면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 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TOP6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볼건데요.

넷플릭스가 도입되고부터 넷플릭스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영화라던지 미드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사실 불법 다운로드를 이용해야 했던 것들이 이제는 더 좋은 화질의 스트리밍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최신영화나 아주 인기 있는 드라마들이 없는 것도 많다는 점은 아쉽지만 꽤나 볼만한 영상들이 많습니다.

요즘에는 한국 예능이나 드라마 등도 나오고 미드들도 재미있는 게 많은데요.

그 방대한 자료 중에 뭘 볼까 이런 고민도 하실 거고 처음 보는 드라마를 잘 못 골라서 넷플릭스 요금제 주고 했는데 별로네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이번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그중에서도 넷플릭스 미드 추천을 먼저 해드리는 이유는 미드가 우리나라 드라마랑은 좀 달라서 고구마 먹은 것처럼 답답한 캐릭터도 많이 나오고 전개가 느린 편인 드라마가 많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한두 화 정도는 너무 재미있는데 그 이후에 재미가 없어 안보게 되는 것들이 많았거든요.

그러다가 보석 같은 드라마를 몇 개 찾게 되는데 그런 것들은 넷플릭스 요금제 쓰면서 보는 다른 친구들과 공유하다 보니, 이런 것들도 포스팅을 해서 다른 사람들한테도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이 19세 미드라는 점 알아두시구요~

잔인한 장면이나 야한 장면이 섞여 있을 수 있지만 작품성을 저해한다거나 하는 부분은 아니라서 추천해 드릴게요.

 

넷플릭스 미드 추천 TOP6

 

순서는 순위와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본 것 중에서 재미있는 것 6가지만 뽑았습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첫 번째 - 러브 데스 로봇

 

러브 데스 로봇은 하나의 장편 스토리가 아니라 여러 개의 에피소드들로 만들어진 단편 성인 애니메이션입니다.

각각 작화도 다르고,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고 스토리라인도 다 다른데 박진감 있는 스토리가 일품입니다.

각 스토리마다 길이도 다 달라서 짧은건 5분 정도 내외도 있고, 구성 또한 전쟁이나 전투 이런 이야기도 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도 있어서 전 편을 보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작품입니다.

순서가 순위는 아니지만 이 작품은 TOP6중에서도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하지만 꽤나 잔인한 장면이나 야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 장면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 편 한 편 짧더라도 영화 같은 구성이 좋다.
유치하지 않은 작화 좋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하는 분들이 꼭 보셔야 하는 넷플릭스 미드 추천 첫 번째 러브 데스 로봇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두 번째 - 섀도우 헌터스 : 더 모탈 인스트루먼트

 

평범한 미대생이던 주인공이 자신이 천사의 피가 섞인 섀도우 헌터라는 것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다룬 내용입니다. 

성인이 되는 생일날 그 사실을 본인이 모르고 자라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주변 인물들이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전쟁이 임박한 새로운 세상을 알아가게 되면서 겪는 사건들을 다룬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CG가 어설프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고, 제가 워낙에 뱀파이어, 천사, 악마 같은 전설에 기반을 두고 진행하는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욱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즌을 거듭하면서 중간에 좀 답답한 부분도 있었지만 재미있게 본 드라마라 추천드립니다.

평소에 악마와 천사 같은 전설이야기를 좋아한다. 
적절한 CG와 배우의 연기력이 곁들여진 판타지 이야기를 좋아한다. 
예쁘고 잘생긴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가 좋다.

하는 분들이 보셔야 하는 넷플릭스 미드 추천 두 번째 섀도우 헌터스 : 더 모탈 인스트루 먼트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세 번째 - 얼터드 카본

 

저장소라는 것에 영혼(?)을 담아 다른 육체로 이동하며 사는 것이 가능한 세상 다케시 코바치라는 인물이 어떤 부자의 사건을 해결해달라고 하기 위해 새로운 육체에서 250년 만에 깨어나게 되는데요. 

새로운 세상에 깨어나서 겪게 되는 사건과 스토리를 보여주는 스토리입니다.

250년 전 타케시 코바치라는 자신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몸의 사건까지 두 가지 사건을 함께 헤쳐나가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린 드라마구요.

새로운 미래의 세계관도 마음에 들고 화끈한 액션도 마음에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의 스토리를 좋아한다. 
화끈한 액션을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이 보셔야 할 넷플릭스 미드 추천 세 번째 얼터드 카본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네 번째 - 엄브렐라 아카데미

 

갑작스럽게 세계 전역에서 처녀들이 잠깐 사이에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는 기이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에 한 부자가 세계 전역의 아이들을 사들여 엄브렐라 아카데미라는 이름 아래 초능력 자경단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 스토리의 주요 내용은 아이들의 영웅담이 아니라 아이들이 다 크고 이제 각자의 생활을 찾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루는 내용인데요.

그중에 우연하게 지구의 종말을 알게 된 형제 중에 한 명과 함께 지구의 종말을 막으며 가족들의 우애도 찾아가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예고편을 보고 영웅집단의 뻔한 얘기겠구나 했는데, 오히려 현실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입니다.

초능력자 이야기를 좋아한다.
미래의 종말을 막아가는 긴장 가득한 스토리를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이 보셔야 할 넷플릭스 미드 추천 네 번째 엄브렐라 아카데미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다섯 번째 - 시간여행자(TRAVELERS)

 

멸망하기 전인 먼 미래의 인류가 21세기로 돌아와 미래를 바꾸려 노력합니다.
그들은 죽음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의 정신을 바꿔 몸을 차지하고, 21세기에 미래를 위험에 빠뜨린 사건들을 예방하여 미래를 바꿔나갑니다.  
사건을 해결하면서 알 수 없는 바뀐 미래의 사건들과 부딪히고 몸을 차지한 사람들의 삶을 이어가면서 겪는 위기들과 사건들을 다룬 내용입니다.
시간여행 스토리를 좋아한다.
미래의 발전된 기술이라는 세계관을 좋아한다. 
는 분들이 보셔야 할 넷플릭스 미드 추천 다섯 번째 시간여행자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여섯 번째 - 마블 퍼니셔

 

어떠한 세력들에 의해 아내와 자식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스스로 자경단을 자처하며 범죄 집단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퍼니셔.

이후 아내와 자식들의 복수를 위해 힘쓰며 겪는 퍼니셔의 이야기입니다.

퍼니셔의 강한 모습보다는 어둡고 괴로운 면을 많이 다룬 이야기로서 퍼니셔의 인간적인 면을 많이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항상 피칠갑(?)을 하고 있는 주인공이 인상적인 드라마입니다.
범죄자 처단과 사실적인 액션을 좋아한다. 
정부의 은폐된 음모를 알아나가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난 마블이라면 일단 무조건 본다.
하시는 분들이 보셔야 할 넷플릭스 미드 추천 여섯 번째 마블-퍼니셔입니다.

 

여기까지 제가 재미있게 봤던 넷플릭스 미드 추천 TOP6였습니다.
줄거리를 너무 다 얘기해 버리면 보시는데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짧게 써드렸으니, 넷플릭스 요금제 이용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꼭 추천작들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글을 읽기에 너무 많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동영상도 제작했으니까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에 동영상 링크해드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의 배베입니다.

오늘은 해초국수 간편식

 

다시마 국수 해청정 해조국수

 

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간편식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고, 밥을 차려먹는 자체를 귀찮아하다 보니까 보통 집에 사발면을 박스로 쌓아두고 먹는다던가 편의점에서 간단한 음식을 사서 때운다던가 끼니를 대충 때우는 편인데요.

매일매일 같은 사발면에 같은 브랜드의 도시락을 돌려먹다 보면 질릴 때가 많죠ㅎㅎㅎ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다시마 국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에 해청정 해조국수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리뷰를 보니까 맛있다는 분도 있고, 별로라는 분도 있고 했는데, 일단 조리를 따로 안 해도 된다는 점에 끌려서 한번 구매해 보게 되었어요.

10개 세트에 20000원(배송비 포함) 정도였던 거 같은데,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죠?

그래서 제가 먹어보고 리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10개 다 먹으면 다른 브랜드의 해조국수는 어떤지도 한번 먹어볼까 싶네요 ㅎㅎ

 

 

배송은 저렇게 다시마 국수와 보존수가 담긴 봉투 10개와 메밀소바용 소스 비빔 소스가 옵니다.

소스는 개수가 랜덤으로 온다고 사이트에는 쓰여 있었는데, 저는 메밀소바용 5개, 비빔 5개가 와서 좋았습니다.

 

국수의 재료 및 성분, 영양정보 그리고 소스의 재료 및 함량 참고하시라고 올려드릴게요.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레시피랑 만드는 방법이 아주 간단해요.

이 다시마 국수가 담긴 봉지를 뜯으시면 안에 보존수와 함께 국수가 들어있는데요.

그거를 채반에 잘 담가서 깨끗하게 씻어주시면 됩니다.

 

잘 헹궈내지 않으시면, 면에서 해초 냄새가 많이 나기 때문에 해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향이 싫으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기호에 맞는 소스를 정하셔서 소바 소스는 적당량의 물을 첨가해서 드시면 되고,

비빔소스는 비빔면을 비비듯이 그냥 비벼 드시면 됩니다.

만드는데 5분도 안 걸립니다ㅎㅎㅎ

 

 

 

 

면을 씻으면 이런 모습이구요.

국수처럼 한가닥의 면이 길지는 않고 짧둥짧둥한 면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저는 비빔국수를 먹고 싶어서 면만 일단 씻어왔습니다ㅎㅎㅎ

 

 

잘 비벼진 모습인데 아무래도 다시마 국수이다 보니까 면색깔이 해초 색깔이라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는 않네요...

 

그러나!

시식 결과 맛은 좋습니다 ㅎㅎㅎ

 

면 느낌은 국수라기보다는 미역 느낌이에요 탱글탱글합니다.

굉장히 부드럽게 씹혀 넘어가는 느낌도 좋았고요. 

역시나 소스 맛이 중요한 거 같은데 비빔소스는 딱 비빔면 소스 맛이에요.

남는 비빔면 소스나 본인만의 비빔소스 레시피가 있다면, 부족한 간을 본인 스타일로 첨가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메밀소바 역시 일반 소바 국물이랑 똑같은 맛이 나요.

물 양을 조절해서 본인 간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칼로리가 19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 다이어트식인 것에 비해서 포만감이 꽤 있습니다.

다이어트 간편식 대부분이 셰이크같은것들이 많아서 영양을 잘 채우지만 배고픔이 가시지 않아서 다른것을 더 먹게 된다거나 하는 점이 있는데, 셰이크 같은 것들에 비해서는 훨씬 포만감이 드니까 그 점은 확실히 장점이 되겠네요.

 

단점이라면 아까 잠깐 언급드렸던 것처럼 해초의 맛이 강하게 날 때가 있습니다. 

미역류나 다시마 이런 것들의 향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드시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제가 혹시나 해서 두 번째 먹을 때는 면을 좀 많이 헹궈봤거든요.

그러니까 그 해초 냄새가 좀 덜 납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는 계속 보존수에 담겨 있다 보니까 보존수에 그 냄새가 우러나 있고, 그것을 잘 헹궈내면 냄새가 덜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해초류의 냄새가 좀 걱정이다 하시는 분들은 면을 좀 충분히 씻어내시고 드시면 그런 것들이 덜 하실 겁니다.

 

저한테는 참 잘 맞는 음식이었습니다. 

칼로리 적은 다이어트 간편식에 조리가 너무 간단하다는 점 그리고 이제 곧 뜨거운 여름이 다가올 텐데, 불을 쓰지 않고도 국수를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소스도 비빔소스와 메밀소바 소스 둘 다 얼음만 얼려놓는다면 더할 나위 없는 한 끼 식사로 딱이겠죠.

 

더운 여름 뜨거운 불 앞에서 국수를 끓여 맛있게 해 먹는 것도 좋지만, 간단하게 씻고 비벼서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너무 좋겠네요.

게다가 칼로리가 19칼로리라는 점도 매력이구요.

다이어트, 귀찮음 모두 물리칠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 해청정 해조국수를 리뷰해봤습니다.

저는 이 회사의 제품을 구매했기 때문에 이 회사의 제품으로 리뷰해드렸지만, 다른 회사에서 나온 것들도 꽤 종류가 있는 거 같아요.

거의다 가격은 비슷한 편이니까 구매하셔서 드셔 보는 거 추천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언급해 드린 것처럼

 

주문진 어민수산시장

 

이용기를 짧게나마 리뷰해 드릴텐데요.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의 장점은 어민이 직접 수확한 자연산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저도 항상 주문진 근처에 여행을 가게 되면 들려서 회를 떠가는 편인데 단점이라면 회를 다른 가게에서 따로 떠야 되기 때문에 아니면 그 가게로 가게 먹거나 해야 되기 때문에 회를 뜨거나 먹는 음식점도 중요합니다.

 

*시스템은 노량진 수산시장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 대신 수산물은 정말 신선하고 좋구요.

다만 저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해산물은 구매하지 않아요. 예를 들면 홍게라던가 하는 것들이죠.

즉 생선이나 이런 친구들은 겉으로 봐도 건강하고 건강하지 않고를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홍게 같은 친구들은 겉으로만 봐서는 안에 살이 꽉 차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친구들은 좀 복불복이 있을 수 있어요.

정말 믿을만한 가게라면 믿고 구매하시면 되겠지만, 딱 좋다 안 좋다를 눈으로 판단하기 힘드신 해산물은 패스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바구니에 얼마 있는 횟감들을 보고 구매해서 먹는 편이에요.

찾아가시는 방법은 쉽습니다.

내비게이션에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을 입력하시거나, 강원도 강릉시 주문리 8 주소로 가시면 됩니다.

 

사진에 보시면 승용차 입구라고 해서 되어있는 주문진 주차센터가 있는데요.

주말에 낮에 가시면 여기 주차하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길거리에 세워 놓을 자리도 없지만 단속이 꽤나 심합니다.

조금만 앞쪽으로 나가시면 어민수산시장 앞쪽으로 회센터 주차장이 있어요.

거기도 30분인가 1시간에 1000원 정도 금액이니까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서 주차하세요.

 

토요일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아주 북적북적합니다.

길이는 길지 않아서 금방 볼 수 있으니까 끝까지 쭉 둘러보시고 해산물들 상태 보시고 구매하세요.

반대편 쪽으로도 좌판으로 된 어민 시장이 있는데, 그쪽은 양식도 포함해서 파는 거 같은데요.

오히려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저렴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평도 많으니까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자연산 덕후라 자연산을 먹기 위해 이곳에서만 구경을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바구니당 가격으로 판매를 합니다.

솔직히 3명 정도면 3만원짜리 먹어도 충분히 먹습니다.

저희는 5만원짜리 바구니 선택하고 사장님이 서비스로 오징어 2마리 주셨어요ㅎㅎㅎ

지금은 문어 하고 홍게가 철인지 문어하고 홍게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문어는 정말 먹고 싶었지만 애들이 씨알도 엄청 크고 가격도 있어서 셋이 먹기에는 도저히 무리라 회를 선택했습니다.

 

구매를 하면 사장님이 회를 뜨는 가게도 추천을 해주세요.

작년에도 여기서 회를 떴던 거 같은데 회 뜨는 비용은 5만원정도 뜨면 1만원정도 가격이 나옵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감이 안 오시겠지만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남자 셋이서 다 못 먹어서 나중에 라면에 넣어먹고 막 그랬어요ㅎㅎㅎ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드릴게요.

주문진 회센터도 좋고 어민수산시장도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어떤 가게를 선택하느냐도 중요하고, 어떤 물품을 구매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가운데 어민수산시장을 선택하는 이유는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에 속해서 그렇습니다.

아쉬운 점은 회를 따로 뜨기 때문에 바쁜날이거나 이러면 회가 잘 안 떠지는 경우가 많아요.

뼈가 많다거나 핏기가 좀 빠지지 않는다거나 하는 단점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직접 회를 뜨실 줄 안다 하시는 분은 여기서 사다가 회를 떠 드시면 정말 좋을 것 같고, 대신에 자연산이고 싱싱해서 맛은 정말 최고에요.

생선살의 탄력이라던가 그런 부분은 정말 보장해 드리니까 한번쯤 찾아보셔서 이것저것 구경도 해보시고, 시간 괜찮으시면 회 뜨는 음식점에서 바로 식사하시고 매운탕도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회 뜨는 음식점에서 따로 매운탕거리를 주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리뷰해드리기로 했으니 이쯤에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횟감은 매일매일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가게가 좋다는 것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신선한 횟감을 직접 보시고 구매하실 수 있다는 확실한 장점은 있으니까,

강릉쪽이나 주문진항과 가까운 동해안쪽에 방문하시는 어민수산시장을 방문해서 맛있는 회 떠서 드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주말을 이용해서 방문했던 대관령 양떼목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아이들하고도 방문하기가 아주 좋으실 것 같은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

 

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보통 저와 친구들은 서울 근교가 멀어도 춘천이나 가평 정도의 캠핑장을 많이 찾는 편인데요.

너무 멀면 왔다 갔다 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이번에는 낮에 꽤 더운 날씨 때문에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온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대관령을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 캠핑장을 서치 하는 중에 데크와 파쇄석으로 사이트 종류도 다양하고, 데크 사이즈도 각 데크가 다르게 되어있어서

자신의 텐트 크기와 이용용도에 맞게 구성되어있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캠핑장 내부에서 조금만 나가면 계곡과 산책로가 구성되어 있는 것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토-일 일정이었는데 하루 요금을 더 내고 저녁에 철수를 할 정도로 힐링하기에 너무 좋은 캠핑장입니다.

 

저희가 잡은 데크는 C-26번 데크였구요.

스노우픽 리빙쉘 롱이라는 큰 텐트를 사용하는 저희로써는 보통 파쇄석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데,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에는 보시는 것과 같은 큰 데크가 여러 개 있어서 대형 텐트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아주 좋은 캠핑장입니다.

 

이렇게 큰 데크도 딱 올라갈 정도로 텐트가 정말 크네요ㅎㅎ

덕분에 아주 쾌적합니다.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은 14시 입실 12시 퇴실이기 때문에 아이들 있으신 분들은 근처에 대관령 양떼목장 구경하시면 좋을 거 같고, 저희 같은 경우는 강릉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을 이용해서 회를 준비했습니다.

주문진 근처에 가면 저는 항상 어민수산시장을 이용하는데 그래서 수산시장은 짧게라도 따로 포스팅을 해드릴게요.

 

데크도 아주 단단하고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텐트를 치기도 좋구요.

너무 배가 고파서 일단 내부는 정리 안 하고 먹기로 합니다ㅎㅎㅎㅎ

텐트 치는 거를 완료한 시간이 대략 3시쯤 되었는데 대관령이 선선한 편이지만 그래도 땀을 꽤나 흘렸습니다.

슬슬 캠핑 시즌오프를 준비해야 되나 싶네요ㅠㅠ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이고, 여름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당분간 캠핑을 바짝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에서 산 회입니다.

남자 셋이서 다 먹지 못할 정도로 양이 많구요.

회값 5만원에 회 뜨는 비용 1만원해서 6만원 어치입니다.

저희가 회 욕심이 많아서 그렇지 3인 기준으로 3만원만 회 뜨셔도 충분히 먹습니다.

자연산이니 당연히 맛도 좋구요.

 

중간지점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모습인데요.

캠핑장 내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바로 옆에 수영하고 놀 수 있을만한 계곡이 있어서 탈수 기능이 있는 세탁기도 있구요.

시설이 다 너무 깔끔합니다. 

(중간 건물은 신축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시설이 아래쪽에 하나 더 있으니, 사용하시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으실 것 같아요.

다만 단점을 어떻게든 하나 꼽아보자면 화장실 샤워실이 큰 편은 아니어서 아침에 줄을 좀 서야 한다거나 하는 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시설 좋은 캠핑장이더라도 전자레인지가 있는 경우 굉장히 드물죠?

여기는 전자레인지도 있으니 햇반 같은 것도 너무 편하게 조리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MSR 리액터 유니프레임 미니 로스터 사용 모습입니다.

저번에 은석오토캠핑장에서는 미니 로스터가 없어서 프라이팬으로 구워 먹었었는데요.

이 미니 로스터를 이용하면 고기가 타지도 않고, 아래에 기름 망이 기름을 태워서 바로 굳혀버리기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지지 않아서 아주 좋습니다. 

고기도 구워 먹기가 맛이 일품입니다.

등갈비는 저렴한 가격에 항정살, 갈비살과 함께 인터넷에서 구매를 했구요.

저희가 항상 캠핑에 사용하는 웨버 바베큐 그릴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저런 좋은 고기들은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그릴을 이용해서 바베큐를 하게 되면 겉은 바삭바삭하고, 내부에는 육즙이 가득해서 아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침이 줄줄 나오네요 ㅎㅎㅎ

 

관리사무실 쪽 화장실과 샤워실 모습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개수대 시설도 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화장실이 큰 편은 아니에요.

앉아쏴 2칸 서서쏴 1칸 있습니다.

(여자화장실은 알 수 없는 게 당연하겠죠? 죄송해요ㅠㅠㅋㅋㅋ)

위에 쪽도 마찬가지니 수용인원에 비해서는 좁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 거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으니, 컨트롤(?)이 가능하시다면 사람 없는 시간에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C사이트와 B사이트 중간 길 모습입니다.

오르막이라 아래쪽을 자주 왔다 갔다 하기는 좀 힘들구요.

용맹한 닭이 캠핑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절대 식용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희한하게 강아지랑 야옹이는 한 마리도 안 보이고, 마음껏 돌아다니는 닭과 흑염소만 있습니다.

관리사무실 쪽에만 있고, 위쪽으로 올라오지는 않으니까 무서워하시는 분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산책로를 이용해 내려가면 이렇게 멋진 계곡이 나옵니다.

작은 의자라면 놓고 앉을만한 장소가 충분히 나오구요.

조금만 하류로 내려가면 성인들도 수영하고 놀 수 있을만한 좀 깊은 계곡이 나옵니다.

아이들은 조금 깊을 수도 있으니, 꼭 어른들이 지켜봐주세요.

제가 있던 사이트에서 계곡까지 내려가는데 5분도 안 걸립니다.

정말 가까우니까 너무 좋아요.

 

계곡에 내려가서 맥주 한잔 하는데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정말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 엄청나게 좋습니다.

 

사이트 위치 설명 참고하시구요.

 

대관령 솔내음 오토캠핑장

 

http://dscamp.co.kr/

 

사이트 링크해드릴테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너무 좋아서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는데, 이 정도만 올려드릴게요.

궁금하시면 꼭 가보세요. 정말 추천하는 캠핑장입니다.

제가 캠핑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캠핑장은 6갠가 7개 정도밖에 가보지 않았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은 캠핑장이었습니다.

처음 대관령 캠핑장을 찾을 때 대관령 자연휴양림 가시는 분들 엄청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가고 싶었는데 예약도 힘들고,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도 예약하기가 힘들 정도로 붐비긴 하지만 자연휴양림보다는 비교적 쉽고, 시설도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양떼목장도 구경하시고, 캠핑장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해 드시고 계곡에서도 시원하게 수영도 한번 하고 나면 모자라는 게 뭐가 있을까요?

너무 즐거웠던 여행이었네요. 대관령에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베롤 스토리 배베입니다.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전에 제가 처음 글을 올렸을 때 누군가에게 BAD롤 모델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신용불량자가 된 경위 그리고 잘못됐던 대처방법 그리고 지금 회복을 하면서 느끼는 것들을 포함해서 제가 지금 어떤 제도로 신용회복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사실 이런 얘기를 누구나 볼 수 있는 웹에 올린다는 건 참 창피한 일입니다.

하지만 분명 잘못된 선택을 해서 저처럼 힘든 일을 겪을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조금이라도 좋은 선택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으니, 비난보다는 좋은 시선으로 봐주세요.

과거의 일을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신용불량자

 

문자 그대로 사람들에게 신뢰받지 못한 사람을 일컫거나 빚을 제때 갚지 못하거나 신용카드 사용을 잘못 한 사람을 일컫는 불명예스러운 칭호이다. 참고로 이 용어는 현재 채무불이행자(또는 금융기관 연체자)라는 용어로 대체되어 사용되고 있다. 다중채무자라고도 불린다.

-위키백과에서 발췌

 

 일단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금액에 관계없이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5만원 이상의 신용카드대금, 카드론, 할부금융 대금을 3개월 이상 연체, 그리고 500만 원 이상의 세금, 과태료 등을 1년 이상 체납하거나 1년에 3회 이상 체납하는 경우에 적용됩니다. 아주 쉽게 신용불량자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이제 처음 사회에 나온 친구들은 카드값이나 대출금을 한두 달 정도는 미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한 달 아니 하루도 제때에 납부를 하지 못한다면 바로 신용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절대 안 됩니다.

 

월급을 받으면 내가 할거 다 하고 남은 돈으로 납부를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납부할 거 먼저 계산해놓고 그다음에 돈을 쓰는 겁니다.

 

가장 기본적인 거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이 기본적인 부분을 지키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었거든요..

영업을 하면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고, 생활비는 기본적인 부분이 있는데 돈이 없으면 활동을 할 수 없으니 다음 달에 많이 벌어서 갚자 이런 식의 생각을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실수를 한 부분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지불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체납 회사의 전화를 피하게 되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 보면 무뎌집니다.

왜냐하면 일단 납부를 못하고 얼마 안 되어서는 내가 자동이체를 걸어놓은 통장만 빼고 나머지 자기 명의의 통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안 갚는 게 이득이라는 식의 잘못된 생각에 빠지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면 버틸 때까지 버텨보자라는 식으로 되는 겁니다.

아니면 그냥 어차피 신용도 떨어진 거 다 당겨서 터뜨려 버리자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구요.

신용은 조금이라도 떨어졌을 때 갚는 게 무조건 맞는 선택입니다.

이건 제가 버틸 때까지 버텨보자라고 살다가 나중에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힘듦을 겪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채무가 생기셨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담당 채무자에게 전화 오면 최대한 같이 방법을 찾아서 조금씩이라도 빨리 갚을 계획을 잡아야 합니다.

 

다만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담당 채무자가 3,4금융권에서 대출을 권해서 채무를 막는 것을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대출로 당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신용도를 더 낮추고 갚을 돈은 늘어나 더 부담이 됩니다.

 

3,4 금융권에서 전화나 어플로 간단하게 소액대출을 해주는 것은 굉장한 함정입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1금융권에서도 돈을 빌릴 수 있는 사람이 간단하게 돈을 빌리기 위해 4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게 되면, 신용도면에서는 이 사람은 4금융에서 밖에 돈을 빌릴 수 없는 사람인가라는 의심을 하게 되기 때문에 신용도에 영향을 크게 주게 됩니다.

그럼 다음에도 금융권을 낮춰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거죠.

 

결론은 체납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 마라 체납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면, 피하지 말고 해결책을 최대한 찾아서 능력 안에서 최대한 빨리 갚으라는 점입니다.

이게 제 첫 번째 실수에 대한 결론입니다.

 

그렇게 저는 무려 금융권의 연락을 피해 가며 3년 정도를 지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해서 돈을 갚기로 결정을 했었는데,

갚아야지 갚아야지 생각만 하고, 계속해서 미루고 미루고를 반복하며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터집니다. 제 이름으로 된 모든 계좌가 압류 신청이 된 것이죠.

바로 그 순간부터 제 모든 체크카드, 통장 다 못쓰게 됩니다.

저도 그 경우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부랴부랴 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해 회생절차를 밟게 되죠.

근데 문제는 이미 압류된 후에는 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해도 압류가 풀리지 않습니다. 막막하더군요.

압류를 푸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내 통장에 압류를 신청한 회사의 채무를 전부 다 갚는 것이죠.

 

 

여기서 제가 두 번째 한 실수는 이겁니다.

금융권의 전화를 계속 피했기 때문에 압류될 것이다 라는 경고를 받지 못했습니다.

만약 경고라도 받았다면 바로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그때라도 워크아웃 신청을 했겠죠.

 

워크아웃은 신청 즉시 모든 채무의 독촉이 멈추게 됩니다.

 

그런데 처리할 능력이 없으니 매일매일 죄송하다는 소리를 하는 게 싫어서 전화를 피하다 보니, 더 크게 일이 생긴 것이죠.

채무담당자와 통화는 어쨌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매일 전화를 피하다 보니 모르는 전화는 아예 못 받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았고, 지금은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도 잘 못합니다.

병원도 잠깐 다닌 적이 있었구요. 신용불량은 회피하려고 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회복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을 수는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채무가 생기셨다면 피하지 마시고 방법을 찾아서 최대한 빨리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결국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약 600이라는 돈을 일시불로 지급을 하고 압류를 풀었습니다.

그때 부모님께 이미 30대 중반이 된 아들로서 손을 벌린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그 기분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겁니다.

부모님께 드린 상처를 어떻게 갚아드려야 할지 몰라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압류를 풀고 지금은 계속 일을 하면서 워크아웃제도를 통해 매달 채무를 갚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총채무는 4500만원 정도였고(이자 포함) 워크아웃을 신청할 때 월급이 세전 250정도 되었습니다.

 

상환기간과 매달 상환금액은 채무금액과 급여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 기준으로 제가 지금 매달 갚는 금액은 80만 원 정도이고, 36개월 상환을 명령받았습니다.

 

이제 고작 1년 갚았지만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도 편합니다.

제 스토리는 여기까지 입니다.

얼마나 공감을 하시면서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한 제 경험과 기분을 말씀드렸네요.

지금 같은 실수를 하고 계시다면 조금 더 깊게 생각해보시고 대처해 보시길 바랄게요.

 

더불어 제가 처음 상환을 고민할 때, 워크아웃과 개인회생 혹은 파산을 비교하는 게 좀 힘들었는데요.

설명을 좀 해드릴게요.

 

신용회복위원회 공식 블로그에서 발췌

 

기본적으로 개인회생과 파산은 접근이 힘듭니다.

개인이 신청을 하는게 쉽지 않고, 도움을 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수수료도 들어가기 때문에 상담은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지만 금액이 저처럼 적은 금액이라면 워크아웃이 접근이 편합니다.

그럼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의 차이가 궁금하실겁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개인워크아웃은 연체를 3달 이상 했을 경우, 프리워크아웃은 3달 이하일 경우 신청하는 제도라고 보시면 되는데

 

먼저 개인 워크아웃의 지원대상은 

 

총채무액이 15억원 이하인 자. 이 때 담보채무는 10억원 이하, 무담보채무는 5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채권금융회사에 대한 채무 중 어느 하나라도 약정한 기일 내에 변제되지 아니하고 경과된 기간이 3개월 이상인 자
최저생계비 이상의 수입이 있거나 채무상환이 가능하다고 위원회 정관에 의해 설치된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라 한다)가 인정하는 자

 

프리 워크아웃의 지원대상은 

 

2곳 이상의 채권금융회사에 상환해야 할 채무가 있으며, 그 중 1곳 이상의 채권금융회사의 연체기간이 31 ~ 89일 사이인 자
-연체기간이 1~30일 사이더라도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이면서 신청일 이전 1년 이내 누적 연체일수가 30일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
총채무액이 15억원 이하인 자(담보채무 10억원, 무담보채무 5억원)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규발생 채무가 잔여 총 채무액의 30% 이하인 자
정상적으로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채무자 중 연간 채무 상환액이 총소득액의 30%이상인 자
보유 자산가액이 10억원 이하인 자

 

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비 정규직이더라도 꾸준히 급여가 들어온 기록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시니 참고하시구요.

 

 

개인워크아웃의 지원 내용

 

1. 채무감면

 - 담보 무담보 이자와 연체이자 전액 감면

 - 신청인의 상환능력을 감안하면 원금 감면(최대 70%, 취약계층 90%)

    **경험상 원금은 많이 감면되지 않습니다.

 

2. 상환기간

  - 무담보는 최대 8년 이내

  - 담보 최장 20년 이내

 

3. 변제 유예

  - 최장 2년 이내에서 채무상환을 유예

 

프리워크아웃의 지원 내용은 

 

1. 채무감면

  - 무담보채무의 경우 약정 이자율의 1/2까지 이자 인하

  - 담보채무 경우 연체이자만 감면

 

2. 상환기간

  -무담보는 최장 10년 이내 분할상환

  -담보는 최장 20년 이내 분할 상환

 

3. 변제 유예

  -최장 2년 이내에서 채무상환을 유예

 

정도입니다. 저는 이해하시기 쉬운 내용만을 발췌해서 쓴 거니까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제가 링크해드린 신용회복위원회 사이트 참고하시고 전화하셔서 물어보셔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까 참고하세요.

 

신용회복위원회 공식 사이트

https://www.ccrs.or.kr/

 

저는 기간이 꽤 흐른 뒤에 시작을 했기 때문에 현재 개인워크아웃제도를 이용해서 상환을 하고 있구요.

사이버지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지만, 기간도 오래 걸리고 입력하시는 게 쉽지 않으실 거예요.

근처 지부를 예약하고 방문하셔서 꼭 직접 상담하세요. 창피할 것도 없고, 거기 계신 분들 다 정말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그러니 꼭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가시게 되면 채무 내용을 다 확인해 주시고, 대략적인 금액과 기간을 안내해주십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신청하는 순간부터 모든 채무의 독촉이 멈춥니다.

승인이 나는데까지는 3달 정도 걸리는데 예상금액을 거치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상계좌에 저는 80만 원 정도를 다음 달에 입력하도록 안내를 받았는데, 앞으로 이 사람이 이 금액을 갚을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거치된 돈은 사라지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후 승인이 나게 되면 교육을 한번 받으러 가야하구요.

전화 와서 어디로 몇 시까지 오라는 안내를 받으면 거기 가서 설명 듣고 사인하고 나오면 됩니다.

상환을 하는 동안은 여전히 신용불량이라 기본적인 신용거래는 할 수없습니다.

심지어 후불교통카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채무 하지 마시고 상환을 시작하셨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갚아나가세요. 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참 좋지 않네요.

하지만 꼭 같은 일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 힘들고 수렁에 빠져서 힘들게 지냈지만 지금은 밝은 모습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점이 제가 이렇게 블로그도 운영하면서 힘든 얘기들을 바깥으로 꺼낼 수 있는것이겠죠.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얘기하다 보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게 제가 아니더라구요.

 

그러니까 꼭 힘내시고,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니시라면 예방주사 맞았다고 생각하시고

 

신용절대사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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